통합검색

... 이집트인의 투서로 세무조사를 받은뒤 220만달러의 세금과 벌금을 추징당한뒤 이에 대한 항의로 카이로 지사를 폐쇄했다. 지난 99년 현대상사로부터 해고된 이 이집트인은 현대가 자신을 부당해고 했다며 이집트 법원에 800만달러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현대도 1천만달러손해배상 청구 맞소송을 내는 등 양측간에 모두 7건의 소송이 진행중이다. 이 이집트인은 현지 법원으로부터 현대 선박 체포 명령을 받아 지난해 3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수에즈운하 입구 포트사이드항에 ...

연합뉴스 | 2001.07.24 07:46

... 청소년보호위원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청소년 성매매는 처벌해야 마땅하지만 신상까지 공개하면 본인은 물론 가족과 주위 사람들의 인권까지 침해할 우려가 있어 위헌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A씨가 신상공개처분 취소청구 소송에서도 승소 확정 판결을 받으면 A씨에 대한 신상공개는 금지된다. 또 재판부가 신상공개에 대한 위헌심판을 제청해 헌법재판소가 이를 받아들일 경우 신상공개는 이뤄지지 못할 수도 있다. 이와관련 청소년보호위원회와 여성단체 등은 "청소년 ...

연합뉴스 | 2001.07.23 22:05

... 정상춘 해외담당 부사장과 리비아 가우드 대수로부장관간에 `리비아 대수로 공사 계속수행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동아건설이 98년 워크아웃 기업으로 편입된 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리비아와의 계약파기,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의 문제는 모두 해소됐다. 양측은 합의서에서 동아건설이 1단계 대수로 공사의 누수 복구작업(2억3천만달러 상당)과 2단계 공사 잔여분 5%(3억달러 상당)를 진행토록 하되 2단계 공사는 2003년 12월까지 마치도록 했다. ...

연합뉴스 | 2001.07.23 22:02

... 행정4부(재판장 조병현 부장판사)는 23일 S무역이 `전 대주주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변호사 자문료 등의 명목으로 지출한 돈을 비용으로 인정하지않고 세금을 매긴 것은 부당하다"며 성북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가치세부과처분 등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비용은 전 대표이사 겸 최대 주주였던 김모씨가 자신의 경영권 방어를 위해 지출한 것"이라며 "이는 `사업과 직접 관련없는 지출에 대한 매입세액'에 해당해 매출세액에서 공제되지 ...

연합뉴스 | 2001.07.23 18:47

... 조병현 부장판사)는 23일 상장법인인 모 회사가 "전 대주주가 경영권 방어를 위해 변호사 자문료 등의 명목으로 지출한 5억9천여만원을 비용으로 인정해 주지 않고 세금을 매긴 것은 부당하다"며 성북세무서를 상대로 낸 부가세 부과처분 등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 비용은 전 대표이사겸 최대 주주인 김모씨가 자신의 경영권을 방어하기 위해 지출한 것으로 사업과는 무관하다"며 "따라서 이같은 수수료에 대한 부가세는 공제받을 수 없다"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01.07.23 17:45

... 환불한 금액의 일부를 구상금으로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합의2부(재판장 황경남 부장판사)는 23일 허위 감정을 해 손해를 봤다며 모 대학 한의학과 교수와 이 대학 법인을 상대로 LG홈쇼핑이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구상금 지급에 대한 예비적 청구중 일부를 받아들여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P교수와 A교수는 가짜 산삼 판매사건과 관련,1천1백여명의 소비자에 대해 인삼 판매상 및 홈쇼핑 식품 구매담당 직원 등과 함께 ...

한국경제 | 2001.07.23 17:35

... 아마스 코리아(대표 이명연)와 전자금융 솔루션 벤처 조이닷컴(대표 민태홍)은 제휴를 맺고 납부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 돈을 낼 수 있도록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개발,전자 청구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며 무선 인터넷을 이용한 공과금 납부 솔루션도 개발키로 했다. 관련 솔루션을 표준화해 해외 사업도 벌일 계획이다. 아마스코리아의 전자고지서 발송서비스는 지금까지 우편을 통해 받아오던 각종 공과금 청구서를 ...

한국경제 | 2001.07.23 17:32

제3시장 지정업체인 디지털태인은 23일 12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31일이 발행일인 이 사채의 표면금리는 3%이며 원금은 만기(2004년 7월31일)일시상환하는 조건이다. 또 전환비율은 100%,전환행사가격은 7천920원(액면가 1천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8월1일부터 2004년 7월28일까지이다. 인수기관은 대우증권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7.23 17:08

네스테크는 23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70억원 규모의 사모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청약 및 납입일이 오는 31일인 이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이며 원금은 만기일시상환하는 조건이다. 또 예정전환가액은 주당 4천686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8월1일부터 2004년 7월28일까지이다. 인수기관은 대우증권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7.23 16:47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인 트론웰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오는 8월2일이 납입일인 이 사채의 표면이자율은 3%,만기이자율은 9.71%이다. 전환가액은 4천5백원이며 전환청구기간은 내년 8월1일부터 2004년 7월31일까지이다. 인수기관은 대우증권이다. [한경닷컴]

한국경제 | 2001.07.23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