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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통신 노조, 정시출근투쟁..대국민서비스 별차질없어

      ... 긴장은 지속되고 있 다. 유덕상노조위원장은 이날 PC통신인 하이텔을 통해 "조합원들은 투쟁을 실천함에 있어 업무차질을 빚거나 국민생활에 불편을 주지 않도록 배려를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백제한국통신사장은 이날 저녁 담화문을 발표,"노조는 공노대 민 노준과 공동투쟁및 공동파업공언등으로 국민을 외면하고 있다"고 강조하 고 노조위원장의 명령에 따르면 사규상 징계처리가 불가피하다고 종전입 장을 재확인했다. 한국통신은 노조의 정시출근투쟁이 27일에도 ...

      한국경제 | 1995.05.26 00:00

    • [파크&리조트] 용평리조트, 꽃잔디축제 27-28일 개최 등

      .95용평꽃잔디축제가 27~28일 이틀간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에는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참가자들의 용평리조트방문과 축하공연이 열려 흥미를 더해준다. 27일 저녁 8시30분부터 드래곤벨리호텔볼룸에서 열리는 축하공연은 미스월드유니버시티 미녀 60명이 펼치는 각국민속춤, 한국미스월드유니버시티 가 꾸미는 장기자랑코너, 국내인기가수 출연에 이은 불꽃놀이순으로 진행 된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꽃잔디사생대회는 27일오후 28일 오전 ...

      한국경제 | 1995.05.25 00:00

    • [호텔가] 복합 여흥공간 확장/재단장 한창

      ... 317-3244 .서울르네상스호텔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르네상스 이그제큐티브 패키지"를 내년 2월말까지 판매한다. 이 패키지를 이용하면 기존 르네상스클럽고객층에 제공되는 특전외에 여러가지 혜택이 추가된다. 주요혜택은 조식및 음료와 저녁칵테일 무료제공 회의실 2시간 무료 사용과 사무실집기대여및 사무대행 무료시내통화 및 세탁 등이다. 가격(세금.봉사료별도)은 디럭스룸 22만5,000원, 이그제큐티브 디럭스룸 27만5,000원, 코너스위트 50만원이며 1인 추가요금은 6만원이다. ...

      한국경제 | 1995.05.25 00:00

    • 한국수출보험공사 인천지사 개소식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김태준) 인천지사가 24일 오전 개소식을 갖고 영업 을 시작했다. 인천지사는 앞으로 수출보험을 통해 인천.경기지역업체들의 신시장 개척과 중국 동구권 중남미등 저개발국가와의 거래를 지원하게 된다. 한편 수출보험공사는 이날 저녁 인천 호텔송도비치에서 이 지역 금융 및 보 험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사 개설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5.05.24 00:00

    • [TV하이라이트] (25일)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등

      ... "일일연속극" (KBS2TV 오후9시20분) = 혜경은 미영과 � 혜경은 미영과 미스김을 불러놓고 집에 절대로 남자를 들이지 말라고 꾸짖는다. 대호는 건중을 불러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하지만 건중은 이를 거절한다. 늦은 저녁 빌라 앞에서 마주친 성신과 윤경은 서로 어색함을 느낀다. "시카고 특별수사대" (MBCTV 오후11시) = 레이크 프런� 레이크 프런트 팜즈라는 유가공업체에서는 더 나은 근로조건과 임금 그리고 노조를 승인할 것을 요구하는 ...

      한국경제 | 1995.05.24 00:00

    • [조순 서울시장 민주후보, 관훈클럽초청 특별회견] 일문일답

      민주당의 조순서울시장후보는 23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총무 김건진)초청 특별회견에 참석, 서울시정 운영구상을 밝히고 패널리스트들과 일문일답을 가졌다. 조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경제마인드를 충분히 살려 경제시대에 걸맞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조후보는 또 자신이 "노"(no)라고 말할수 있는 소신을 가진 인물이라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조후보는 "서울시가 교통난 해소, 안전대책, 부정척결이라는 3대과제를 ...

      한국경제 | 1995.05.24 00:00

    • [방송가] EBS, 교양프로그램 잔잔한 재미..영화소개등 다양

      EBSTV의 교양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봄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재미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것. 매주 금요일 저녁8시20분 방송되는 "시네마천국"은 대표적인 프로그램. 타방송의 영화관련 프로그램과 달리 매주 주제에 맞는 영화감독 2명씩을 묶어 소개해 일반시청자들도 영화보는 시각을 넓힐수 있게 하고 있다. 또 매달 1편씩 우수 단편영화를 ...

      한국경제 | 1995.05.24 00:00

    • [방송가] 방송위, '어린이/청소년방송 이대로 좋은가'토론회

      ... 학교행사에서 음악시간에 배운 노래 대신 사랑 이별등을 주제로 한 대중가요를 부르는 사실은 그 단적인 예라는 것. 강지원 사법연수원교수(부장검사)는 좀더 구체적으로 방송의 역기능을 꼬집었다. 강교수는 "MBCTV의 "경찰청 사람들"(수.저녁8시05분)의 경우 범죄의 구체적인 행동 하나하나까지 적나라하게 재연, 청소년들의 모방범죄를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범죄경험이 있는 10대청소년을 대상으로 "TV 폭력장면에 대한 반응" 을 조사한 결과 "경찰청 사람들"을 ...

      한국경제 | 1995.05.23 00:00

    • [조순 서울시장 민주후보, 관훈클럽 초청 특별회견] 요약

      초대 민선 서울시장선거에 출마할 민주당 조순후보는 23일 저녁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총무 김건진)초청 특별회견에 참석,서울 시정 운영방침과 선거전략등을 밝혔다. 조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서울을 국제적인 도시로 육성시키겠다"며 "경제마인드를 충분히 살려 경제시대에 걸맞는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조후보는 또 자신이 "노"(no)라고 말할수 있는 소신을 가진 인물이 라며 다른 후보와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회견문 ...

      한국경제 | 1995.05.23 00:00

    • [홍루몽] (80) 제3부 대옥과 보채, 영국부로 오다 (7)

      "대부인께서 저녁식사에 오라십니다" 시녀가 들어와서 왕부인에게 전갈하자 왕부인이 대옥을 데리고 뒷문을 나서 여러 샛문과 사잇길, 행랑들을 지나 대부인이 계신 집으로 왔다. 왕부인과 대옥이 방으로 들어서자 시녀들이 식탁을 차리기 시작하고 부인들도 옆에서 거들어주었다. 가주의 아내 이환은 밥을 뜨고 희봉은 수저를 놓고 왕부인은 국그릇을 날랐다. 대부인은 정면의 길쭉한 의자에 앉아 있고,식탁 양쪽으로 빈 의자가 네개씩 놓여 있었다. 희봉이 ...

      한국경제 | 1995.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