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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워싱턴클럽' 창설문제 본격 논의

      현대건설[000720]은 13일 오전 서울 계동사옥에서 삼성건설, 현대종합상사, LG상사, 한진중공업 등 국내 7개 이라크 채권보유 업체들과 워싱턴클럽 창설 문제를 본격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현대건설의 미국 법률자문사인 `아킨 검프'(Akin Gump) 변호사 2명이 직접 참석했으며 국내 관련 업체들에 ▲이라크 미수금 관련 세계동향 ▲미국 정부의 입장 ▲워싱턴클럽 결성 배경 및 법적근거 ▲향후의 구체적인 운영방안 및 행동계획 등에 대해 설...

      연합뉴스 | 2003.10.13 00:00

    • 주건협, "집값안정 위해 범사회적 복합대책 필요"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문경)는 12일 "집값을 잡기 위해서는 범사회적 복합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성명을 통해 "정부가 지난 1년6개월 동안 부동산 가격폭등을 안정시키기위해 여러차례에 걸쳐 고강도의 투기억제대책을 발표했는데도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집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면서 "이는 교육과 문화, 주거환경 등의 요인을 배제한채 규제강화와 세제위주의 주택정책만 펴왔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협회는...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재산세 올려도 강남 집값 못잡는다"

      네티즌 10명 가운데 6명 가량은 재산세나 종합토지세 만으로는 강남 집값을 잡기 힘들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회원 3천123명을 대상으로 `보유세 강화와 집값 전망'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의 60.9%인 1천903명이 보유세를 강화해도 강남권 집값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보합세(23.2%) 또는 하락세(10.9%)로 돌아서 안정세를 유지할 것이...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아파트시세] 정부 추가대책 앞두고 관망세

      정부의 추가대책 발표가 임박하면서 부동산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주요 구와 분당 신도시, 용인, 부천, 하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이 최근의오름세를 이어갔을 뿐 그 밖의 지역은 한주 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12일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10.4∼10) 서울지역의 아파트매매가격 상승률은 0.97%로, 한주전(0.85%)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한주전보다 소폭 오른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전부협 회장에 김희씨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전부협)는 제8대 회장으로김희(金熙.64)씨가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부협은 "김 회장이 회장지위확인 청구소송과 관련해 최근 대법원으로부터 회장지위 확정판결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협회 대의원과 지회장, 지부장, 이사 등을 두루 거친 부동산 전문가로 2005년 3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된다. 한편 전부협은 지난해 2월 치러진 제8대 회장선거와 관련, 소송에 휩싸이면서그동안 김근영 협회 부회장이 회장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부동산 추가대책 초읽기 ... 거래 `올스톱'

      정부가 조만간 융자축소와 재산세인상 등을 골자로 한 부동산종합대책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강남권을 중심으로 매물이 늘어나고있으나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부동산거래가 `올스톱'됐다. 서초구 반포주공 등 일부 단지에서는 1천만∼2천만원 가량 떨어진 급매물도 나오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번주부터 급매물 출시가 늘어나면서 가격하락 현상이 가시화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5 재건축대책' 이후 한동안 진정세를 ...

      연합뉴스 | 2003.10.12 00:00

    • "투자상품은 아파트가 최고" .. 파인드올 부동산 조사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 투자상품으로 아파트가 여전히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파인드올 부동산(www.findhouse.co.kr)에 따르면 최근 네티즌 1천449명을대상으로 `9.5대책 이후의 투자전략'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6%인 666명이 `그대로 아파트에 투자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 다음은 ▲토지(31.1%) ▲상가(12.4%) ▲주식(7%) ▲기타(3.5%) 등의 순으로응답률이...

      연합뉴스 | 2003.10.10 00:00

    • 수도권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 50% 이하로 하락

      아파트 매매가격이 급등하는 것과는 달리 전셋값이 약세를 보이면서 수도권의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이 50% 이하로 하락,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일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서울과 경기, 인천 등수도권 아파트의 매매가 대비 전세비율은 48.2%로, 작년 말 55.3%에 비해 7.1% 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지난 9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셋값이 연초 평당 384만원에서 현재 391만원으로 불과 1....

      연합뉴스 | 2003.10.10 00:00

    • 공인중개사협회, "공개적 정치활동 하겠다"

      정부의 부동산중개업법 개정안에 강력 반발하고 있는 대한공인중개사협회(회장 김부원)가 공개적인 정치활동을 선언하고 나서 주목된다. 협회는 9일 "정부가 공인중개사들에게만 일방적으로 불리한 방향으로 부동산중개업법을 개정하려 하고있다"면서 "공청회 등을 통해 업계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했는데도 전혀 받아 들여지지 않아 공인중개사 권익보호 차원에서 할수없이 정치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현재 일본의 `부동산정치연맹'을 본뜬 `정치연...

      연합뉴스 | 2003.10.09 00:00

    • 주택업계, `분양가 자율조정' 결의

      정부의 각종 대책에도 불구,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분양가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택업계가 `분양가 자율조정'을 결의하고 나서 주목된다. 대형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주택협회(회장 이중근)는 9일 오전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적정한 분양가격 책정을 위한 자율조정 방안 시행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중견 주택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김문경)도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협회 회의실에...

      연합뉴스 | 2003.10.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