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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지역 내에서의 편법.불법거래를 막기 위해 토지거래허가요건이 대폭 강화돼 토지취득후 일정기간 전매가 금지되고 장기적으로 증여도 토지거래허가대상에 포함된다. 또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토지투기지역 지정 대상에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 등 전국에서 총 44곳이 새로 올랐으며 이 가운데 판교와 아산 등 수도권 및 충청권 후보지는 대부분 이달중순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4.4분기 전국의 땅값 상승률을 조사...

연합뉴스 | 2004.02.04 00:00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토지투기지역 지정 대상에 서울과 수도권, 충청권 등 전국에서 총 44곳이 새로 올랐으며 이 가운데판교와 아산 등 수도권 및 충청권 후보지는 대부분 조만간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될전망이다. 또 토지거래허가지역내에서의 편법.불법거래를 막기위해 토지거래허가요건이 대폭 강화돼 토지취득후 일정기간 동안 전매가 금지되고 장기적으로 증여도 토지거래허가대상에 포함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4.4분기 전국의 땅값 상승률을 조사한 ...

연합뉴스 | 2004.02.04 00:00

건설교통부는 판교신도시의 토지보상 비율이 70%를 넘어서는 등 토지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판교신도시의 총보상액은 2조4천641억원으로 현재까지 약 73%인 1조7천885억원에 대한 보상이 이뤄졌다고 건교부는 설명했다. 건교부 관계자는 "다른 사업지구와 비교하면 판교신도시의 토지보상은 매우 빨리 진행되고 있는 편"이라면서 "보상액이 적절하게 산정된 데다 주민들이 토지투기지역 지정 가능성을 우려해 가급적 빨리 보상에 응하...

연합뉴스 | 2004.02.04 00:00

서울시가 4일 도시개발공사 아파트의 분양원가 내역을 공개한 것과 관련, 대한주택공사와 건설교통부는 여전히 분양원가 내역공개 반대입장을 고수했다. 주택공사는 "분양성이나 수익성이 높은 서울에서 사업을 하는 서울 도시개발공사와 달리 주택공사는 주로 수도권과 지방에서 사업을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입장이 다르다"면서 "주택공사의 경우 수익성이 있는 수도권 사업장과 손실이 발생하는지방 사업장 간에 손익을 맞출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주...

연합뉴스 | 2004.02.04 00:00

건설교통부가 3일 주택 후분양제 활성화 대책을내놓은 것은 소비자선택권을 높여주는 동시에 부동산투기를 최대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금의 선분양제도는 건설자금 조기확보는 물론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긍정적인측면이 있으나 소비자의 주택선택권을 제한하고 분양권 전매를 통해 투기를 야기시키는 등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지적돼 왔다. 건교부는 이에따라 공공부문은 후분양을 의무화하고 민간부문은 각종 지원책을통해 후분양을 유도하되 다만 현재...

연합뉴스 | 2004.02.03 00:00

네티즌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은 행정수도 이전에관해 국민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신행정수도건설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1월 한달동안 홈페이지(www.newcapital.go.kr)를 방문한 네티즌 1천5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의 73%인 1천96명이 신행정수도특별법이 작년 말 국회를 통과한 만큼 이제는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봐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24.7%(371명)는 국회 통과에도...

연합뉴스 | 2004.02.03 00:00

집을 80% 이상 지은 뒤 분양하는 주택 후분양제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며 공공부문의 경우 2007년부터 모든 사업장에대해 후분양제도가 적용된다. 건설교통부는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소비자 중심으로 주택공급 질서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 후분양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3일밝혔다. 건교부는 다만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분양제를 선도단계(2003∼2006년), 활성화단계(2007∼2011년), 정착단계(...

연합뉴스 | 2004.02.03 00:00

건설교통부는 올해 수행할 정책연구 용역과제로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 `철도산업발전기본계획 수립방안 연구' 등 38건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용역금액은 총 25억원이다. 건교부는 1.4분기 안에 모든 용역과제를 발주해 가급적 연내에 용역결과를 주요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sims@yonhapnews

연합뉴스 | 2004.02.03 00:00

집을 80% 이상 지은 뒤 분양하는 주택 후분양제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며 공공부문의 경우 2007년부터 모든 사업장에 대해 후분양제도가 적용된다. 건설교통부는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소비자 중심으로 주택공급 질서를 확립해 나가기 위해 `후분양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 국무회의에서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건교부는 다만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후분양제를 선도단계(2003∼2006년), 활성화단계(2007∼2011년), ...

연합뉴스 | 2004.02.03 00:00

대한주택공사는 올해 전국에서 단독주택용지 7개지구 698필지, 공동주택용지 9개지구 12만6천863평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단독주택용지의 필지당 규모는 평균 60∼80평 정도다. 주공이 공급하는 단독주택용지는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내에 아파트단지와 같이계획적으로 조성돼 아파트가 갖는 각종 편익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면적의 40%까지 상가를 지을 수 있어 투자가치도 높은 편이라고 주공은 설명했다. 다만 분양시 투기가 우려되는 지...

연합뉴스 | 2004.02.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