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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케팅활동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각종 향기를 관리해주는 신종사업을 벌이고 있다. 예컨대 빵집엔 커피향을 분출시켜 구매욕을 자극하고 아이스크림점엔 코코아 쵸콜릿향을 내뿜어 사먹지 않고는 견딜수 없게 만든다. 원목가구점엔 진한 소나무향으로 고객을 유인하고 수퍼마켓 과일코너에선 자몽향으로 입맛을 다시게 한다. 씨엔씨는 뉴질랜드의 세계적인 향기마케팅업체인 에코미스트사와 국내판매 계약을 맺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에코미스트사로부터 향수원액을 사들여 고객에게 공급한다. ...

한국경제 | 1996.01.29 00:00

... 행정쇄신위원회는 사유지가 대부분인 미시설공원용지도 보상문제로 공원조성이 늦어진 경우 공원조성때까지 지상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행정쇄신위원회는 벌채허용 기준을 완화, 수령 25년 미만의 리기다소나무도 일부 벌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설계.감리 등 엔지니어링 활동주체신고기준에 기사2급 자격자로서 실무경력 2년이상인 자와 전문대 졸업자로서 실무경력3년이상인 자를 추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

한국경제 | 1996.01.23 00:00

... 19일 남북교역업체인 효원물산(대표 김영일)은 북한의 조선관광 무역회사로부터 들여온 이 가루를 유명 백화점과 안국약품 판매망을 통해 35만원(500g기준)의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송화가루는 금강산 백두산 등에서 서식하고 있는 재래종 소나무에서 채집한 것으로 물이나 꿀 등에 타서 마실수 있으며 염증 또는 외상부위에 직접 뿌려주면 상처치유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6.01.19 00:00

... 육박했다. 94년에 8대1에 달했던 반입반출비율은 3.2대1로 낮아졌다. 이는 화학 철강금속 기계 농임산물을 비롯 의류 등의 위탁가공을 위한 원 부자재반출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교역품목은 1백42개에서 솔잎기름 소나무꽃가루 고구마전분 농업용엔지 생수(이상 반입) 밀가루 과자류 소가죽 화장품 여자구두(이상 반출)등 2 백개로 다양해졌다. 위탁가공품목으로는 의류 신발이외에 헬멧내피 컬러TV 스피커 등이 새 롭게 시도됐다. 통일원관계자는 "앞으로도 ...

한국경제 | 1996.01.18 00:00

... (미아전화국장), 유옥빈 (김포전화국장) 등이다. 주말이면 판교, 일영, 안산, 원당 등 한적한 코트를 찾아 그 지방 특유의 풍미와 향토음식을 먹는것도 테니스 못지않은 즐거움이다. 청송회란 명칭은 우리회원은 항상푸른 소나무처럼 늙지않고 건강하게 또한 회원상호간 마음변치 말자고 붙여졌지만 흐르는 세월은 아무도 막지 못하여 청송회발족 10년이 지난 오늘날 많은 회원이 중견간부로 승진 하였으나 몸과 마음은 무척이나 노쇄 하였으며 노병조 (평안건설 ...

한국경제 | 1996.01.15 00:00

주요 경기시즌이 끝난뒤 조용하기만 하던 잠실벌은 12일 화합의 함성이 울려퍼지는 대축제무드를 연출했다. 올림픽공원내에 조성된 소나무숲의 향기가 초겨울의 매운 바람에 실려 은은히 풍기는 가운데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노사한마당은 올한해 노사화합 의 피날레를 장식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본행사 시작전인 이날 오후2시20분께 70여명으로 구성된 대원여고 고적대가 행사장주위를 한바퀴돌며 축제무드를 한껏 조성. 고적대는 또 ...

한국경제 | 1995.12.12 00:00

... 수용함과 동시에 산지개발시 불가피하게 발생되는 사면을 주변건물과 조화시키고 나아가 이벤트 무대배경이 될수 있도록 고려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한편 시공.유지관리상의 특징으로는 주위 곳곳에 심어진 대형목을 위시한 수목 꽃 등이 전혀 하자없이 자연스런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으며 아카시아 위주의 불량 인공림이었던 기존 수림을 느릅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소나무등 향토수종으로 바꾼점이 돋보였다. 오휘영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5.11.28 00:00

... 부여했으며 인체공학에 입각한 치수의 사용으로 기능성과 편리성을 도모했다. 주변환경이 환자들의 심리상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수밖에 없는 만큼 옥외환경및 조경에도 세심하게 배려한 흔적이 역력하다. 조경포인트는 "치유의 조경". 수목은 소나무등 사철 푸른 나무와 한국적인 정서를 살릴수 있는 향토수종을 선택했다. 보존림과 참나무 수림 경계부위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면서 장기요양자나 근무자들이 계절의 변화를 즐길수 있도록 했으며 방풍림의 기능도 함께 갖도록 했다. 겨울의 ...

한국경제 | 1995.11.28 00:00

... 지석영 오세창 한용운 조봉암 장덕수선생등 애국지사 7명의 묘역에 조경수를 심고 석축을 보강, 새로 단장하고 순환 산책로(5.2km) 6곳에 이들의 업적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아카시아 현사시등 묘지공원 주변 12ha의 나무를 소나무 참나무등 향토수목으로 바꿔 도시환경림을 조성하고 등산로(2.8km)를 정비, 30종의 수목에 표찰을 달아 자연관찰로로 활용한다. 이와함께 망우천 용마천 조양천등 주변 약수터 5곳을 새로 가꾸고 산책로도 아스콘으로 포장할 방침이다. ...

한국경제 | 1995.11.18 00:00

현대건설은 조경설계에 한국산 수목을 적용할 수 있는 입체적조경설계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 조경설계지원CAD시스템은 소나무 느티나무 비목나무 및 살구나무 모과나무 등 한국형수종 75가지를 조경설계에 적용, 한국형조경설계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외국소프트웨어를 사용,외국수목들로 조경설계가 작성돼왔다. 이 시스템은 수종에 따른 수량 규격 단가 등을 데이터로 입력, 조경설계와 동시에 견적산출이 이뤄져 설계에서 ...

한국경제 | 1995.1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