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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에서 유해위험에 대한 위험방지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거나 근로자 사망등 중대재해를 일으켜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산업안전법규 위반으로 입건된 건수는 모두 869건으로 88년의 144건에 비해 무려 5배가 증가했다. 또 경고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도 총 2만4,223건으로 88년의 5,903건에 비해 3배나 늘어났다. 이같이 산업안전법규 위반으로 적발돼 처벌을 받은 건수가 크게 ...

한국경제 | 1990.02.25 00:00

서울시는 24일 올해부터 65세이상 노인에게 지급되고 있는 경로승차권의 검표작업을 일거리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맡기고 있다. 현재 분기별 36매씩 지급되는 경로우대승차권은 월평균 사용량이 1,200만 장으로 서울시내버스 운송사업조합과 정산을 하기 위해서는 승차권 매수를 세고 소인하는데 많은 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시는 1/4분기분의 승차권 검표는 시립 양로원에 수용된 노인들에게 작업 을 맡겼으며 2/4분기부터는 각구의 구민회관을 공동작업장으로 ...

한국경제 | 1990.02.25 00:00

... 주거대책 공청회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경실연)은 26일 명동 YWCA 에서 주거안정대책에 관한 공청회를 연다. 유가공협회장 김문조씨 한국유가공협회는 24일 제12기 정기총회를 서울팔레스호텔에서 개최, 신임회장에 김문조씨 (영남우유사장)를 선입하는 한편 89년도 사업보고 및 90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어린이 컴퓨터교실 대한생명은 26일부터 28일까지 본사 25층에서 봄방학을 맞은 직원자녀를 대상으로 어린이 컴퓨터교실을 개설한다.

한국경제 | 1990.02.25 00:00

조 선 일 보 1면 톱 : 보안법 불고지죄 대상 축소 - 민자 공안법소위, 금품수수/고무 찬양죄등 제외 - 예비음모죄도 범위 대폭 줄여 경제면 : 공약사업등 정부 투자 우선순위 전면 재조정 - 경제장관회의, 안정기조 훼손 우려 - 임대료등록 서울-부산 선별 시행 사회면 : 중등교사자격자 국교임용 - 희망자 일정교육뒤 발령 한 국 일 보 1면 톱 : 민자총재직 담당 시사 - 노대통령, 개각때 계파안배 안해 - 지자제 상반기 실시...내각제논의 ...

한국경제 | 1990.02.25 00:00

... 것이다. *** 미쓰비시 , 산동성에 시멘트공장 합작 *** 일본의 미쓰비시 시멘트가 중국 산동성의 건재수출입 상사인 연대시 재건공업공사와 합작으로 산동성내에 연산능력 150만톤의 시멘트 공장을 건설키로 합의했다. 총사업비로 약 200억엔을 투입, 공장을 건설하고 오는 93년초 가동에 들어가 생산량의 70%는 수출하고 나머지는 중국국내에 공급할 계획. 새합작회사의 자본금은 약 70억엔으로 일본측이 70% 출자하고 나머지를 중국측이 담당하며 공장건설지는 ...

한국경제 | 1990.02.24 00:00

대한상사중재원은 23일 하오 KOEX에서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89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와 90년도 예산 및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중재원의 기능 강화 및 업무 활성화를 위해 정관일부를 개정, 중재원 대표급으로 원장 1인을 두도록 하고 종전의 사무국장 직제를 삭제했다. 중재원은 올해 국제협력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아래 1월1일부터 새로 개정 된 상사중재규칙을 외국의 중재협정기관을 중심으로 각 중재기관에 배포, 적극적인 ...

한국경제 | 1990.02.24 00:00

... 허위기재하고 폐기처분하려고 보관 해둔 - 약속어음을 빼돌려 변조하는등의 수법으로 5억여원을 가로채 해외로 도피했던 전아남산업 (주) 여경리사원 성민희씨 (25. 서울 성동구 행당동 11의 15)와 성씨의 애인 가주현씨 (32. 사업.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363의 1)등 2명을 유가증권 위조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성씨는 서울 성동구 화양동 151의 22 (주) 아남산업의 경리사원으로 일하면서 지난달 9일 회사자금 출납부의 지출금액을 실제보다 ...

한국경제 | 1990.02.24 00:00

... 협상이 어느정도 진전을 이룩했다고 평가하고 보복조치를 취하는 대신 1년간 협상을 연장키로 했다. 힐스대표는 한국은 미국에 통신시장을 개방하기 위해 조치들을 취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러나 완전한 시장개방을 위해서는 해결해야할 일들이 많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5차례에 걸친 협상에서 미국측에 단순한 데이터 뱅크 (정보은행)와 데이터 프로세싱(정보처리)등 일부분야사업의 국내부문을 오는 7월부터 허용하고 국제부문을 내년중에 허용키로 양보했었다.

한국경제 | 1990.02.24 00:00

사업장에서 유해위험에 대한 안전방지조치를 제대로하지 않거나 근로자 사망등 중대재해를 일으켜 형사처벌을 받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24일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산업안전법규위반으로 입건된 건수는 모두 869건으로 88년의 144건에 비해 무려 5배가 증가했다. 또 경고등 행정처분을 받은 건수도 총 2만4,223건으로 88년의 5,903건에 비해 3배나 늘어났다. *** 행정처분 2만4,000건...88년 3배 *** 이같이 ...

한국경제 | 1990.02.24 00:00

태원물산 = 23일 이사회결의로 89사업연도에 10%의 주식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 (주)신성 = 23일 이사회결의로 89사업연도에 주식 5%, 현금 1%의 배당을 실시키로 결정. 기아산업 = 유/무상증자 실시를 추진중. 증권거래소 = 창업투자법인 주식취득에 대한 공시를 지연한 동서증권을 오는 3월23일까지 1개월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대덕전자/현대종합상사 = 유/무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 없음.

한국경제 | 1990.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