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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디자인센터를 가다 … "하늘 위 디즈니랜드로 만들어요"

...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승무원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돼 온 취침실도 숙면을 원하는 승객들을 위해 침실처럼 업그레이드했다. '꿈의 화장실(DreamLav)'로 이름 붙여진 화장실은 '청결함'과 '편리함'에 민감한 여성과 어린이 승객에게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수도꼭지,비누 분출기,쓰레기통 뚜껑 등이 자동으로 작동되는 것은 물론 엉덩이가 닿는 부분도 자동 세척된다. 이 밖에 기내 2층에 들어설 호텔 수준의 VIP라운지와 유아용 놀이시설,운동시설 등도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류시훈

[We Korea..함꼐 뛰는 경제] LG, 소리없는 실천

... 중증장애인들이 목욕을 할 수 있도록 이동목욕차량을 지원하는가 하면 LG전자와 LG화학은 이동전자교실과 화학교실을 운영해 미래 인재 교육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빈곤모자가정 지원 사업도 펼치면서 저소득층 여성의 건강검진을 돕고 미성장 어린이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자립 기반 마련을 돕고 있습니다. 또 환경전문재단인 LG상록재단은 새들에게 집을 지어주거나 수목장 문화를 도입하는 등 환경보호에도 적극 나섰습니다. LG그룹은 분야별로 전문화된 5개 공익재단과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을 ...

한국경제TV | 2006.03.14 00:00

유라시아 벌판에 부는 진혼곡… 김호석씨 개인전

... 곳,또는 삶과 죽음을 초월한 곳'을 배경으로 세상살이에 대한 깊은 관조를 담은 작품들이 탄생했다. 광야에서 먹이를 찾다가 머리를 땅에 박고 죽은 소,대지를 벗삼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몽골인,양떼를 안고 미소 짓고 있는 천진한 어린이들,바람에 머리가 떨어져 나가고 몸통만 남은 소 아래 피어있는 패랭이꽃 등이 작품의 소재가 됐다. 인물의 얼굴과 손발은 한지 뒤쪽에 자연 염료로 수십번 덧칠해 살구빛 피부색이 은은하게 배어나오도록 만든 배채(背彩) 기법을 사용했다.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이정환

하나금융, 복지재단 설립

하나금융그룹은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을 직접적으로 운영하는 총 300억원 규모의 하나금융복지재단을 3월 23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합니다. 이번에 설립되는 하나금융복지재단은 노인요양시설과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을 만들어 직접적으로 공익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복지재단은 간호, 교육 등 사회복지학계와의 연계를 통하여 전문적인 재단사업운영에 대한 자문을 받아 현장의 필요와 욕구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익활동을 펼쳐 ...

한국경제TV | 2006.03.14 00:00

워드프로세서 사용해 작성 '무효'..유언 판례 살펴보니

...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태에서 유언이 이뤄져 적극적인 의사표시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유산을 일가족에게 골고루 나눠줬다. 유언에서 '증인'이 차지하는 비중도 적지 않다. 박 모씨는 전 재산인 3000만원을 어린이단체에 기증하겠다는 유언을 녹음 테이프에 남겼으나 '증인'이 배석하지 않아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해관계자는 증인 자격이 없다. 최 모씨는 부친이 부동산과 택시회사 지분 등 재산을 후처의 자녀 3명에게 준다는 내용의 유언장을 쓰고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김병일

영어공부.경제교육 '이젠 게임으로'

... 동시 통역해주는 엔터테인먼트 동시통역 소프트웨어 '토크맨'도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발매됐다. 넥슨의 온라인 퀴즈 게임 '큐플레이'는 EBS 생방송 프로그램의 콘텐츠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매주 금요일 EBS의 생방송 어린이 프로그램 '톡!톡! 보니 하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큐플에이'는 시청자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는 '게임 톡톡'코너에 등장하며 초등 교과 과정을 반영한 퀴즈 게임이다. 윈디소프트는 최근 영어 콘텐츠 전문업체 지와이인텍과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임원기

[파워 브랜드] 대교…학습자 수준ㆍ능력맞춘 교육

1976년 문을 연 ㈜대교는 '눈높이 교육'으로 잘 알려진 교육업계 선두 기업이다. 대교의 대표 브랜드인 눈높이가 선보인 때는 1991년.어린이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때 어린이의 마음을 알 수 있다는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키를 낮춘 선생님'에서 이름을 따왔다. 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시작하고 눈높이에 맞게 관리하며 눈높이 자체를 높인다'는 대교의 교육철학이 반영된 이름이기도 하다. 눈높이교육은 학년에 관계없이 학습자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오상헌

디카 색다른 기능으로 더 재밌게 찰칵~

... '옵티오 WPi'도 수심 1.5m에서 30분가량 촬영이 가능한 600만화소급 방수 디카다. 500만화소급 'WP' 시리즈의 후속 모델이다. 움직이는 피사체를 따라다니면서 자동으로 초점을 잡아주기 때문에 스포츠 장면이나,동물·어린이 사진을 촬영할 때 유용하다는 제품이다. ◆더 넓게,더 멀리 찍자 한국코닥의 '이지쉐어 V570'은 세계 최초로 두 개의 렌즈와 두 개의 고체촬상소자(CCD)를 탑재한 500만 화소급 '듀얼렌즈' 디카다. 2.5인치 LCD에 ...

한국경제 | 2006.03.14 00:00 | 고성연

차인표ㆍ신애라, 어린이구호기구에 1억원 기부

탤런트 차인표ㆍ신애라 부부가 어린이 구호기구 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 연말 여자아이를 입양한 두 사람은 해외 어린이 10명을 후원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어 이번 기부로 또 한번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국 컴패션은 12일 "신애라 씨가 7일 전화를 통해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후원금을 전달하고자 하는 의사를 전달했다"면서 "다음날 오전 이 부부가 보내온 기금은 놀랄 만한 숫자였다. 이제껏 한국 컴패션이 받은 개인 후원금 중 가장 큰 액수인 ...

연합뉴스 | 2006.03.13 00:00

신애라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좋겠다"

차인표ㆍ신애라 부부가 또 한번 어린이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었다. 두 사람이 어린이 구호기구 컴패션에 1억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은 매서운 꽃샘추위를 녹이며 감동을 전했다. 신애라는 12일 연합뉴스와 전화통화에서 "기회가 되면 더 많은 아이들을 돕고 싶었다"면서 "직접 아이들을 돌보지는 못하더라도 믿고 맡길 만한 단체를 통해 아이들을 위해 쓰고 싶어서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를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연말 딸을 입양한 신애라는 "우리 아이들뿐만 ...

연합뉴스 | 2006.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