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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족 겨울나기] 미니 히터.페트병 가습기 '불티'나게 팔린다

... 모양의 '미니 공기청정기(2만9000원)'는 전자회로식으로 작동한다. 음이온과 오존을 발생시켜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탈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전선이 따로 필요 없어 일반 건전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특징.휴대가 간편해 어린이 공부방,개인 침실,사무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가벼운 미니 라디에이터도 주목받고 있다. 방열식 난방으로 산소를 소모하지 않아 산소 부족으로 인한 두통이나 나른함이 없어 인기를 끌고 있다. 가격은 5만∼10만원대가 ...

한국경제 | 2006.11.13 00:00 | 장성호

해태, 61년만에 재탄생

... 친숙한 상상속의 동물로 여겨져왔다. 새로운 해태상은 석조 전문 조각가 한진섭씨가 제작을 맡았으며 본사 정문 좌우 양쪽에 설치된다. 윤영달 회장은 "새로운 해태의 탄생은 회사의 번영과 화목은 물론 모든 고객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져있다"며 "새로운 해태상 탄생을 계기로 건강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문화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bumsoo@yna.co.kr

연합뉴스 | 2006.11.13 00:00

"통닭 사주겠다" 꼬드겨 소주먹인뒤 성폭행

경기도 수원중부경찰서는 13일 10세 여자 어린이를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모(51)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2일 오후 3시께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한 놀이터에서 놀고 있던 A(10.여)양을 "통닭을 사주겠다"며 꾀어 인근 산으로 데려가 소주를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보강 조사를 마친 뒤 이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

연합뉴스 | 2006.11.13 00:00

무의탁 노인 등 돕기 '러브 이즈 매직'쇼 ‥ 18일 종로구민회관서

무의탁 노인과 빈곤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마술 공연이 열린다. 마술공연 단체인 엔터스매직(대표 양원곤·www.entersmagic.com)은 오는 18일 서울 창신동 종로구민회관에서 자선마술공연인 제1회 '러브 이즈 매직(Love ic Magic)'을 연다. 이번 공연은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공연 수익금 전액을 복지재단에 전달한다. 한국복지재단 서울지부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엔터스매직은 ...

한국경제 | 2006.11.13 00:00 | 서화동

해태제과 '해태像' 61년만에 재탄생

... 설치되면서 국민에게 친숙한 상상 속의 동물로 여겨져왔다. 새로운 해태상은 석조 전문 조각가 한진섭씨가 1년9개월간 제작했으며 본사 정문 좌우 양쪽에 설치된다. 윤영달 해태제과 회장은 "새로운 해태의 탄생은 회사와 고객의 건강과 화목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며 "새로운 해태상 탄생을 계기로 건강한 맛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우는 문화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남궁 덕 기자 nkduk@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1.13 00:00 | 남궁덕

호주에선 네살짜리에게도 '행정자문' 받는다

... 호주 빅토리아주에 있는 포트 필립시가 도시계획에서부터 보건 행정, 각종 행사와 관련해 네살짜리들에게서도 자문을 받고 있는 까닭이다. 13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포트 필립시 당국은 멜버른 대학과 공동 연구과제로 5세 미만의 어린이들도 '당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민'으로 인정하고 행정에 참여시키는 계획을 지난 7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이에 대해 부모들 사이에서는 시당국의 조치에 다소 어처구니없어 하면서 상식선에서 일을 처리하라는 주문이 제기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6.11.13 00:00

[겨울레저] 더 높이… 더 넓게… 더 길게… 확 달라진 설원서 은빛 질주

... 7월 개장한 오션월드의 찜질방(800명 수용)은 '헝그리 스키어'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파 시설과 아로마테라피 마사지, 야외 노천탕 등은 스키로 인해 지친 몸을 달래 주기에 충분하다. ▶휘닉스파크= 어린이 스키 전용 공간인 키즈파크를 새로 만들었다. 눈썰매도 타고 이글루 체험도 하며 스키와 친해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최고의 경사도(36도)를 자랑했던 최상급 디지슬로프의 경사도를 26도로 조정, 좀 더 많은 스키어와 보더가 이용할 ...

한국경제 | 2006.11.13 00:00 | 김재일

미ㆍ영ㆍ독 회화 3色 여행 ‥ 갤러리현대, 알렉스카츠ㆍ조프ㆍ발켄홀 작품전

... 배치하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회화작가다. 추상표현주의와 팝아트의 물결 속에서도 개성적인 인물회화를 고수해왔다. 나무를 깎아내 색칠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슈테판 발켄홀의 작업은 평범한 이웃들의 모습을 담아내기 때문에 공공미술품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샨탈 조프는 재미있는 표정의 여성과 어린이를 강렬한 색채로 그려내면서 대상의 긴장감을 읽어낸다. (02)2287-3515 오는 26일까지. 김경갑 기자 kkk10@hankyung.com

한국경제 | 2006.11.13 00:00 | 김경갑

늦가을 분양장치 … 지방도 풍성

... 편이다. 태영과 한림건설은 경남 마산시 양덕동 옛 한일합섬 부지에 39층 높이의 '메트로시티'를 선보인다. 전체 2127가구(36∼71평형)의 대단지다. 최고층에 항구 등대를 본뜬 '라이팅 박스(Lighting Box)'가 설치되며,어린이 영어마을 시설도 운영된다. 지상 3층부터 마산 앞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두산산업개발은 경북 포항시 장성동에서 지상 25∼48층 높이의 아파트 1746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초고층 대단지여서 지역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

한국경제 | 2006.11.12 00:00 | 조재길

전국 유명산, 막바지 행락객 발길

... 안팎의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찾았다. 양산 통도 판타지아에는 1천500명의 가족 나들이객들이 각종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고 창녕 부곡 하와이에는 1천여명의 관광객이 온천욕을 즐겼다. 화창한 날씨는 보인 부산지역은 어린이대공원과 태종대 유원지 등에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몰렸고 금정산과 장산, 승학산 등지도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초겨울의 문턱에 선 농촌지역에서도 바쁜 하루를 보냈다. 제주 농촌지역에서는 노랗게 익은 노지감귤 수확으로 분주했으며 ...

연합뉴스 | 2006.1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