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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외시장 등록유도등을 주요골자로한 장외시장활성화방안을 마련, 빠르면 이달중 확정시행할 계획이다. 11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직접금융조달원활화를위해 장외시장활성화를 추진중인 증권감독원은 이날 장외시장자문회의를 통해 증권업협회에 장외거래중개실을 개설하고 현재 2개이상인 취급증권회사의 대폭적인 확대와 장외거래등록기업에대한 공모증자허용및 회사채발행 우대,신설금융기관의 등록유도등 그동안 논의된 여러방안의 도입방법과 문제점등을 검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외시장활성화를 ...

한국경제 | 1991.09.11 00:00

오는 10월중의 회사채발행 신청물량은 1조5천2백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10월중 회사채발행 신청물량은 모두 3백97개사, 1조5천2백억원으로 9월중 신청물량에 비해 55개사, 9백23억원이 늘어났으며 신청건당 금액은 3억5천만원이 줄어든 38억2천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 | 1991.09.11 00:00

장외등록법인에서 경영부실로 법정관리에 들어간 업체가 또다시 생겨나 장외시장활성화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장외시장등록법인인 화성제지가 최근 전주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재산보전처분을 받게됐다. 이에따라 증권업협회는 지난 7일부터 이종목의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이로써 올들어 부도 또는 법정관리로 매매거래정지조치를 당한 장외등록법인은 이로써 하이팩 태림 한국특수연마등 모두 7개회사에 이르게됐다.

한국경제 | 1991.09.09 00:00

리차드 로슨(Richard H. Lawson) 영국증권선물협회(SFA) 회장은 6일 낮 12시 서울 힐튼호텔 다이너스티 홀에서 "영국 증권업 규제의 법적 체계와 자율규제의 실상"이란 제목으로 오찬 연설회를 가졌다. 로슨 회장은 이날 연설에서 "다변하는 증권시장환경과 국제화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선 업계의 자율적인 규제 시스템의 확립이 선결 과제"라고 말하고 "효율적인 규제 시스템의 확립으로 영국은 국제금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

한국경제 | 1991.09.06 00:00

... 주요대상 금융기관으로는 기업공개를 원하고 연내에 일반공모를 통해 2천억원의 유상증자를 하게될 외환은행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주식을 공모했던 동화은행 대동은행등 신설은행 지방투신사등이 꼽히고있다. 증권당국은 이들의 등록요건및 문제점등을 검토중인데 별다른 문제가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감독원과 증권업협회는 장외거래중개실 개설,취급증권사 확대,등록후 공모증자 허용등을 주요골자로한 장외시장 활성화방안을 마련중인데 이달중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1.09.05 00:00

증권회사의 교환사채발행이 사실상 중단돼 교환사채발행을 통한 증권사자금난 완화정책이 완전히 실패로 돌아갔다. 2일 증권관계기관에 따르면 8월중 교환사채발행을 위해 유가증권발행신고서를 낸 증권사는 단1개사도 없었다. 또 증권업협회에 9월중 교환사채발행계획서를 제출한 것도 대우 럭키 유화등 3개사 6백억원에 그쳐 9월중 발행가능성도 불투명해졌다. 8월중 교환사채발행계획서를 제출한 곳은 22개사 2천4백억원에 달했으나 발행실적이 전무했던 것은 ...

한국경제 | 1991.09.02 00:00

... 개방방안 및 그에 따른 외국인 들에 대한 증권투자규제와 증시감독방향, 한국 증시 및 상장기업현황 등에 관심을 보였다고 증권관계자들은 전했다. 또 증시개방을 3개월여 앞둔 가운데 오는 4일에는 리처드.헨리로슨 영국 증권선 물협회(SFA)회장이 내한, 증권업규율 및 자율규제를 주제로 강연을 갖게되는 등 앞 으로 외국 증권관계자들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들어 지난 7월말 현재 증권거래소를 방문한 내국인은 4천63명으로 ...

한국경제 | 1991.09.02 00:00

대주주지분을 매각한 상장회사에대해 유상증자는 물론 회사채발행 까지도 제한,증시에서의 자금조달기회를 축소하는 제재조치가 잇달아 취해지고있다. 30일 증권업협회와 상장사협의회에따르면 대주주지분을 매각한 현대정공 신성 코오롱상사 경인에너지등 4개업체가 11월중 유상증자대상업체에서 제외되는 제재조치를 받았다. 이가운데 현대정공의 경우 9월중 1백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계획이었으나 이마저 기채조정협의회에서 발행을 제한받는 조치를 당했다. 코오롱상사와 ...

한국경제 | 1991.08.30 00:00

기채조정협의회는 9월분 회사채발행규모를 8월보다 다소 늘린 1조1천3백29억원으로 조정했다. 증권업협회는 30일하오 기채조정협의회를 열고 9월발행신청분 1조4천2백77억원중 우선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할수있는 1단계조정물량을 9천4백45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조업차환발행분 1천7백68억원과 건설업체특혜분 1백35억원을 1단계조정분에 우선배정함에 따라 종합점수 커트라인을 8월분보다 0.1점높은 8.8점으로 설정했다. 증권사별로 ...

한국경제 | 1991.08.30 00:00

... 대한 직접금융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87년 4월 주식장외시장이 개설됐으나 각종 세제상 상장주식보다 불리한데다 최근들어서는 기업공개요건마저 대폭 강화돼 장외시장이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증권당국은 이에 따라 현재 증권감독원 및 증권업협회 등을 중심으로 장외시장 활성화 방안을 검토중인데 세제면에서 현재 배당액에 대해 25%를 원천징수한 후 종합과세하는 것을 상장주식의 경우처럼 소액주주에 대해서는 20%를 원천징수, 분리과세로 끝내도록 할 방침이다. 대주주의 경우는 ...

한국경제 | 1991.08.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