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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고종 11대 종회의장에 봉원사 주지 박인공 스님

      ... 열어 종회의장에 봉원사 주지 박인공 스님을, 부의장에는 총무원부원장 성원봉 스님과 인천종무원장 정대은 스님을 각각 선출했다. 또 총무원 교무부장인 문학현 스님을 총무원 부원장으로 뽑았다. 종회의장으로 당선된 박인공 스님은 소감을 통해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발맞춰태고종도 변하고 달라져야 한다"며 "우리 종회의원부터 과거의 잘못된 의식과 행동,아집, 아만을 버리고 종단을 새로 세운다는 발심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태고종 총무원장 이운산 스님은 이날 ...

      연합뉴스 | 2003.12.18 00:00

    • "박수받는 퇴장이 아름답다"..옥한흠 목사

      ... 제대로 자리 잡고 힘을 얻으니 그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요." 정년을 5년 앞두고 조기 은퇴,대형교회 세대교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65·사진 오른쪽)가 지난 16일 저녁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소감이다. 옥 목사는 후임자로 선택한 오정현 목사(48)와 약 4개월간의 공동 목회를 마치고 오는 21일 주일예배를 끝으로 공식 은퇴한다. 그 동안에도 옥 목사는 교회 일선에서 물러나 담임목사실을 내주고 주일예배 설교도 모두 오 ...

      한국경제 | 2003.12.17 00:00

    • 빕스, 겨울 메뉴 출시

      ... 바비큐 립앤립(2만3천원), 어린이 찹 스테이크(1만3천원), 어린이 햄버그 스테이크(1만2천원)도새로 내놨다. 빕스는 겨울 메뉴 출시 기념으로 내년 1월 12일까지 새 메뉴를 주문한 고객 10만명에게 휘닉스파크 리프트 30% 할인권 등을 주고 시식 소감을 홈페이지(www.ivips.co.kr)에 올리면 60명을 추첨, 휘닉스파크 호텔 숙박권, 외식상품권, 리프트 교환권등을 준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기자 yunzhen@yna.co.kr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세계 골프스타들, 영화 카메오 출연 화제

      ... 패럴리 형제 감독과의 작업은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다음에는 주연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정규투어에서 부진했지만 최근 네드뱅크챌린지에서 우승, 무관의 한을달랜 가르시아는 "맡은 역을 소화하기 위해 아주 열심히 연습한 만큼 좋은 작품이나올 것 같다.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었다. 한편 이 영화는 개봉 첫주 1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 meolakim@yna.co.kr

      연합뉴스 | 2003.12.17 00:00

    • 내년 2월 퇴임하는 서울대 박동규 교수

      "내 평생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냈습니다. 막상강단을 떠난다고 하니 실감이 나지 않아요" 내년 2월 정년퇴임을 앞둔 서울대 국문과 박동규(64) 교수는 아이처럼 해맑게 웃으며 퇴임 소감을 담담하게 말했다. `박목월 시인의 아들'로 더 잘 알려진 박 교수는 며칠 전 `소설론' 마지막 수업을 끝내고 요즘은 서초동의 월간 시 전문지 사무실과 분당에 있는 자택을 오가며 퇴임 후 활동을 구상 중이다. 건강을 위해 틈나는 대로 사무실 근처의 레포츠 센터에 ...

      연합뉴스 | 2003.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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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는 이승엽

      ... 선수로는 드물게 팀 자율훈련에 참가할 생각이라던데. ▲정민태, 이종범, 구대성 등 (일본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모두 빨리 가는 것이 낫다고 하더라. 가서 하루 빨리 얼굴도 익히고 구장에도 적응할 생각이다. --입단식하러 떠나는 소감은. ▲잘 다녀오겠다. 그래도 삼성에 대해 마음이 걸린다. --전화라도 하고 왔나. ▲오기 전에 삼성 구단과 통화하고 왔다. 아버님께도 곧 전화를 드릴 것이다. --기자회견 때 눈물을 보였었는데. ▲이제는 울지 않을 것이다. ...

      한국경제 | 2003.12.16 09:49

    • GM대우 마티즈.라세티 중국 최고車로 뽑혀

      ... GM 차이나그룹의 필 머터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는 중국에서 생산되고있는 GM 자동차가 뛰어난 품질을 보유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세계 GM 브랜드로부터 신차를 들여와 중국시장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고GM대우는 전했다. 마티즈는 GM의 중국내 합작사인 'SAIC(상하이기차공업집단공사)-GM-울링 자동차'에서 지난 11월부터 생산돼 시보레 '스파크'로 판매되고 있으며 준중형차 라세티는GM과 SAIC의 합작사인 '상하이 GM'에서 ...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해양학자가 '바다시인'으로 등단 .. 水科院 서영상박사

      ... 자료를 이용해 매일 한국근해의 수온변동을 파악하는 업무를 바다를 의인화해 표현했다. 지난 88년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 해양학과(석사)를 졸업한 뒤 수산과학원에서 인공위성을 이용한 해양환경 변동을 연구하고 있는 서 연구관은 2001년 '위성원격탐사에 의한 한반도 근해의 해양학적 특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 연구관은 "앞으로 바다에 관한 전문지식을 토대로 바다의 아름다움을 시로 옮겨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제 | 2003.12.16 00:00

    • 소렌스탐, 7번째 스웨덴 `올해의 선수'

      ... 경쟁자로 떠올랐으나 58년만의 성(性)대결 도전,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 명예의 전당 입회 등으로 최고의 한해를 보낸 소렌스탐의 싱거운 승리. 소렌스탐은 "상은 내가 받지만 다른 스웨덴 골퍼들, 특히 야콥손은 올해 너무잘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사상 최초의 4개 메이저대회 동시 석권이 내년 목표라고 밝힌 뒤 내달중순부터 몸만들기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웨덴 골프 기자와 골프 관계자가 참석하는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95년이후 소렌스탐을 제친 선수는 ...

      연합뉴스 | 2003.12.16 00:00

    • [인터뷰] 일본 롯데 입단하는 이승엽

      ... 선수로는 드물게 팀 자율훈련에 참가할 생각이라던데. ▲정민태, 이종범, 구대성 등 (일본 경험이 있는) 선배들이 모두 빨리 가는 것이 낫다고 하더라. 가서 하루 빨리 얼굴도 익히고 구장에도 적응할 생각이다. --입단식하러 떠나는 소감은. ▲잘 다녀오겠다. 그래도 삼성에 대해 마음이 걸린다. --전화라도 하고 왔나. ▲오기 전에 삼성 구단과 통화하고 왔다. 아버님께도 곧 전화를 드릴 것이다. --기자회견 때 눈물을 보였었는데. ▲이제는 울지 않을 것이다. ...

      연합뉴스 | 2003.1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