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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근로자 피랍… 나이지리아 상황은

      ... 사건이 빈발해 치안이 매우 불안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은 대표적 산유지인 `니제르 델타'로 불리는 곳으로, 다국적기업의 석유생산시설이 밀집해 있다. 이날 납치된 대우건설 근로자 9명도 남부 바엘사주 오구 지역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현장에서 근무 중이었다. 우리 근로자를 납치한 무장단체의 실체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니제르델타해방운동(MEND)이 이 지역의 대표적인 테러조직으로 꼽히며 다른 군수 무장단체들도 암약 중이다. 니제르델타의 ...

      연합뉴스 | 2007.01.10 00:00

    • [Briefing] 나이지리아서 한국인 9명 피랍

      대우건설 근로자 9명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무장단체에 납치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한국시간 낮 12시50분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주 오구지역의 대우건설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현장에 근무하는 대우건설 소속 한국인 근로자 9명과 현지인 1명 등 10명이 무장단체에 의해 납치됐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2007.01.10 00:00 | 김수찬

    • [브리핑] 뉴욕증시 동향 - 전약후강으로 기술주가 선도

      ... 있다고 밝힘에 따라 7.25% 급등 - GE는 중공업업체인 벳코 그레이를 캔도버, 3i, JP 모간 파트너스, JP 모간 체이스로부터 19억달러에 인수키 로 결정해 주가는 0.03% 하락 - 포레스트 오일은 원유 및 천연가스 탐사업체인 휴스톤 익스플로레이션을 15억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는 보도 에 3.3% 하락한 반면 휴스톤 익스플로레이션은 4.3% 상승 - 제약 유통업체인 CVS는 제약업체인 Rx가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의 인수 제안을 거부하고 CVS의 ...

      한국경제 | 2007.01.09 08:23

    • 뉴욕, 가스 악취로 전철 운행중단 소동

      일부 건물 시민 대피..테러 징후 발견 안돼 미국 뉴욕시 맨해튼과 뉴저지주 일부 지역에서 8일 오전(현지시각) 이상한 가스 냄새가 번져 출근길 전철 운행이 중단되고 일부 건물에서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소동이 빚어졌다. 관계 당국은 가스의 원인 규명에 나섰지만 아직까지는 테러로 의심되는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이상한 가스 같은 냄새는 이날 맨해튼 대부분 지역에 번져 오전 9시께부터 소방서에 신고전화가 쇄도했으며, 뉴욕.뉴저지 ...

      연합뉴스 | 2007.01.09 00:00

    • [고객감동 경영대상] 서울도시가스(주)‥안전 제일..고객민원 신속처리

      서울도시가스㈜는 서울 지역 전체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11개 구와 경기 북부 지역의 김포 고양 파주 등 총 180만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회사로 강서구 염창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공급 권역 내 5개 지사와 56개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가스 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고객감동경영대상 수상업체 중 도시가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울도시가스는 차별화된 전략과 실천으로 고객감동 경영에 있어 타 업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의 ...

      한국경제 | 2007.01.09 00:00 | 안정락

    • EU 에너지수입 다변화 촉구…중앙아 등 대체수입선 모색

      ...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포괄적 에너지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보고서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과도 비슷한 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EU의 에너지 수입 다변화 전략은 카스피해에서 터키를 거쳐 중부유럽으로 가스를 보내기 위한 나부코 가스관이 완공될 경우 힘을 받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EU는 러시아산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카자흐스탄에도 카스피해에서 코카서스를 거쳐 유럽으로 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건설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

      연합뉴스 | 2007.01.09 00:00

    • [유럽증시] 투자심리 위축…혼조세

      ... 6,607.59에 마감했고 프랑스 파리증시의 CAC40 지수는 5,518.59로 1.24포인트(0.02%) 올랐다. 이날 유럽증시에서는 상품관련주가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실적 개선 종목 중심으로 두각을 보였으나 미국 뉴욕에서 원인 모를 가스 악취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테러 우려감이 확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BHP빌리톤이 0.6% 상승한 것을 비롯해 광산주들이 동반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에서 SAP가 4.4분기 실적 호전 전망에 3.4% 올랐다. 또 실적 개선 전망에 ...

      연합뉴스 | 2007.01.09 00:00

    • 마이애미항서 폭발물 발견

      뉴욕, 가스악취로 7명 입원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항에서 8일 크루즈선에 선적을 앞둔 화물더미에서 플래스틱 폭발물이 발견돼 경찰이 제거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마이애미 경찰과 해안경비대에 따르면 이날 한 트럭이 내려놓고 간 화물더미에서 폭발물 탐지기계가 폭발물로 의심가는 이상한 꾸러미를 탐지,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긴급 출동해 폭발물을 확인한 뒤 폭파시켰다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그러나 이 폭발물이 구체적으로 어떤 종류이고 누가 이를 ...

      연합뉴스 | 2007.01.09 00:00

    • [거래소시황] 미국發 훈풍으로 닷새만에 반등(10:00)

      ... 기관의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73억원과 60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14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프로그램은 198억원 매도 우위다. 기계와 운수장비,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 등의 업종이 0.5%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으나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 건설, 금융 등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고 있다. 삼성전자(1.20%)가 닷새만에 반등한 것을 비롯, 하이닉스, LG필립스LCD, ...

      연합뉴스 | 2007.01.09 00:00

    • 헝가리ㆍ체코 등도 석유공급 끊겨 .. 러시아-벨로루시 송유관 분쟁 피해 확산

      ... 이상이며 슬로바키아도 약 70일분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러시아 국영 송유관 회사 트란스네프티는 벨로루시의 석유 통행세 부과에 반발,폴란드와 독일로 수출되는 석유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벨로루시도 러시아가 천연가스 공급 가격을 지나치게 올리고 있다며 석유 수송관을 차단했다. 한편 이번 사태로 유럽 국가들 사이에서 러시아가 안정적인 석유 공급처인지에 대한 의심이 커지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

      한국경제 | 2007.01.09 00:00 | 김남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