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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회면 톱 > 대졸여성 취업문 갈수록 좁아져

      ... 실정"이라고 실토했다. 또한 중소업체에서 더러 오고있는 추천건수도 올해는 작년에비해 20%이상 줄었다는 것이다. 서울여대 취업지도담당 고귀순씨는 영문과등 일부인기학과 졸업예정자들은 취업의 길이 다소 열려있으나 대부분의 학과는 일자리를 구하기가 사실상 어려워 대학원진학이나 유학길에 오르는 학생들이 줄을 잇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리크루트등 취업전문지와 신문광고등 기존 취업정보를 취합,학생들에게 배포하고있고 최근들어선 KETEL 천리안등 ...

      한국경제 | 1991.12.02 00:00

    • 알선기관 통한 취업, 일용직이 많아

      전국의 취업알선기관을 통해 취업한 근로자의 절반 이상이 일용직으로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노동부에 따르면 국.공립 직업안정기관 및 사설 직업안내소등 전국 직업안 정기관의 올 2/4분기 취업동향을 분석한 결과 총 취업자 15만2천46명 가운데 60%인 9만1천2백55명이 일용직인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장 규모별 일용직 비율은 3백인이상 5백인미만 사업장의 경우 82.1%나 됐으 며 1백인이상 3백인미만 ...

      한국경제 | 1991.11.12 00:00

    • 게파트 미하원 의원, 무역규제법안 의회에 제출

      ...드 게파트 미하원 민주당 원내총무는 4일 미국 상품에 대해 시장을 봉쇄하고 있는 국가들에 무역규제조치를 취할수 있는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다. 게파트 의원은 이날 이 법안의 개요를 기자들에게 설명하면서 "우리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아버리는 이같은 무역 불공정행위를 무시할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 법안이 주요 교역상대국들의 불공정행위를 다루는데 있어 조지 부시 미대통령의 자유재량권을 축소시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샌더 레빈 의원과 함께 공동제출한 이 법안은 ...

      한국경제 | 1991.11.05 00:00

    • 소련 과학자들 `해외직장 구하기' 붐

      시장경제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생계난을 겪고있는 소련과학자들이 최근들어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등 극동지역과 북미.유럽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영국의 과학주간지 "뉴사이언스" 최근호에 따르면 소련과학자들의 해외취업알선 업무는 미국에 있는 ''국제연대협회''(ISA)와 ''무카텍스''라는 두 소련인단체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들 단체가 직장 구하기를 전담하게 된 이유는 정부 연구소를 포함, ...

      한국경제 | 1991.11.03 00:00

    • 미경기선행지수 하락 및 실업률 증가

      미국의 10월중 실업률이 지난 9월보다 0.1 포인트 오른 6.8%로 증가했으며 비농업 부문에서도 1천개의 일자리들이 줄어들었다고 미국 노동부가 1일 발표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도 이날 미국의 9월중 경기선행지수가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8개월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경기선행지수의 하락현상은 미국 경제가 단기간의 경기회복 조짐후 다시 경기후퇴국면으로 빠져들 수 있다는 우려를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미, 실업률증가 ... 0.1%올라 6.8% 기록

      미국의 10월중 실업률이 지난9월보다 0.1%포인트 오른 6.8%로 증가했으며 비농업부문에서도 1천개의 일자리들이 줄어들었다고 미국 노동부가 1일 발표했다. 한편 미국 상무부도 이날 미국의 9월중 경기선행지수가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8개월만에 처음으로 나타난 경기선행지수의 하락현상은 미국 경제가 단기간의 경기회복 조짐후 다시 경기침체국면으로 빠져들수 있다는 우려를 높이고있다.

      한국경제 | 1991.11.02 00:00

    • 구 동독지역내 기업 민영화 순조

      ... 2.4분기중 각각 2백84개와 4백40개로 증가추세를 보이고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같은 매각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이같은 옛동독기업의 민영화작업으로 앞으로 8백52억마르크의 투자가 예상되며 72만명의 일자리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트로이한트가 관리하고있는 옛동독기업들의 자산가치는 2천억마르크로 당초추산치인 1조5천억마르크에는 훨씬 못미치는 것으로 평가됐다. 그나마 1천7백억마르크의 부채로 순자산가치는 3백억마르크에

      한국경제 | 1991.10.31 00:00

    • 칠레, 한국인 160명에 비자연장 거부

      칠레는 국내 일자리 보호를 위해 1백60명의 한국인에 대한 거주비자 연장신청을 거부했다고 이민국 관리들이 29일 전했다. 그러나 이 관리들은 한국의 칠레산 포도수입 거부에 대한 보복으로 이들 한국인 에 대한 추방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하이메 모레노 내무부 이민국장은 "수입거부에 대한 보복으로 그런 결정이 내려 진 것은 아니며 심지어 칠레와 한국이 경제적 현안을 갖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모레노 이민국장은 ...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칠레교민, 인접국가로 이주 적극 검토

      ... 관계자가 말했다. 정부는 이에따라 현지공관에 훈령을 내려 한국교민에 대한 비자연기를 위해 관계당국과 적극적인 접촉에 나서도록 하는 한편 파라과이등 남미국가들을 대상으로 강제출국교민들을 긴급 이주시키는 문제를 협의토록 해당공관에 지시했다. 한편 칠레이민당국은 이번 결정이 일자리를 보호하고 정치적으로 해외로 추방됐다가 돌아온 칠레인들에게 직업을 부여하는 국익차원에서 내린것이며 칠레산 포도의 수입문제와 무관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한국경제 | 1991.10.30 00:00

    • 전국 273개 민원실에 취업정보센터 설치

      ... 노동부는 내무부와 협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취업정보및 상담창구 설치 운영에 관한 지침"을 마련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 행정기관에 비치된 "구직표"에 희망직종및 급여수준 학력등을 써내면 행정기관은 이를 토대로 적절한 일자리를 알선해준다. 이에따라 노동부는 시.군.구민원실에 담당공무원이 상주,직업정보지 배포 및 취업관련자료를 나눠주는등 취업알선업무를 하기로 했으며 읍.면.동 사무소내에 상담창구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1.10.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