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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대구 건설업체 12차교섭 결렬

26일 오후 12차 교섭에 들어갔던 대구지역 전문건설업체와 대구경북건설노조의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그러나 양측은 27일 대화를 재개키로 했다. 건설노조와 건설업체 대표들은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간여에 걸쳐 임금인상안에 ... 마지노선은 일당 12만원선"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전문건설업체측은 "지난 3,4년간 아파트 가격이 올랐어도 우리가 원청업체로부터 받는 공사대금은 15~20% 줄어 일당 5% 인상도 감당할 수 있는 한계치"라고 말했다. (대구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6.06.27 00:00

"불법파견 구분 기준 재정립 필요"

... 측면'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검사는 파견법 위반으로 인한 처벌은 하청업체의 실체가 거의 없고, 원청업체에의 종속 관계가 거의 모자관계에 이를 정도로 유착이 심해 원ㆍ하청업체 근로자간에 직접적인 지배종속 관계가 인정되는 ... "업종별 산업의 특성 및 생산방식, 산업별 국제 경쟁력 및 전망, 배치전환의 문제, 정규직 근로자의 고임금 구조, 노조와의 관계 등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를 통해 불법파견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회를 주최한 검찰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6.06.26 00:00

화물연대 파업철회

... 파업찬반투표를 실시한 화물연대는 "투표자 가운데 78.6%인 905명의 찬성으로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극동컨테이너 및 원청업체인 삼성광주전자와 해고 조합원 51명의 전원 복직과 운송료 인상을 합의함에 따라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업에 참가해 온 화물연대 노조원들은 이르면 오늘 밤부터 각 지부별로 현장으로 복귀해 내일부터 재개할 계획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한국경제TV | 2006.03.31 00:00

화물연대 파업 철회..물류대란 우려 줄어

화물연대가 30일 파업을 철회함에 따라 `물류대란'의 가능성은 크게 줄어들었지만 철도노조가 사실상 파업을 재개해 여전히 운송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광주에서 서울로 이동해 사흘째 파업 투쟁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는 30일 찬반투표를 ... 투표자 중 905명(78.6%)의 찬성으로 파업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사측인 극동컨테이너와 원청업체인 삼성광주전자가 광주에서 해고당한 조합원 51명을 전원 복직시키고 운송료를 인상키로 노조와 합의함으로써 노조의 ...

연합뉴스 | 2006.03.30 00:00

[사설] (29일자) '파업' 소리만 들어도 이젠 지겹다

... 손실이 150억원에 달하는데 전국적으로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그 피해가 어떠할지는 상상하기조차 힘들다. 더욱이 철도노조마저 사측이 노사협상에 소극적이라며 재파업을 결의한 상태여서 물류대란에 대한 우려가 한층 크다. 화물연대 파업은 ... 보기도 어려운데다 아무런 설득력도 없어 더욱 문제다. 우선 일반근로자들과는 달리 개인사업자로 구성된 화물연대를 노조로 볼 수 있는지부터가 의문이다. 또한 계약당사자가 아닌 원청업체에 대해 협상을 요구하고 있으니 더더욱 이해하기 ...

한국경제 | 2006.03.28 00:00 | 이봉구

화물연대 광주에서 총파업 돌입

... 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극동컨테이너 해고자 51명 복직 ▲운송료 현실화 ▲단체협약 체결을 통한 고용보장 ▲원청업체인 삼성광주전자의 합의사항 이행 보장 등을 요구했다. 화물연대는 "당초 광주에 모인 조합원들은 28-29일 철수하고 ... 삼성광주전자와 경찰은 열쇠공들을 불러 화물차량의 잠금장치를 풀고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기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물연대 노조원 1천여명은 현재 조선대에 집결해 앞으로 투쟁방침을 논의하고 있으며 광주 이외 지역 조합원들이 합류하는대로 이날 ...

연합뉴스 | 2006.03.28 00:00

화물연대 총파업…일부지역 물류운송 차질

... 했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극동컨테이너 해고자 51명 복직 ▲운송료 현실화 ▲단체협약 체결 을 통한 고용보장 ▲원청업체인 삼성광주전자의 합의사항 이행 보장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삼성의 입장변화가 없을 경우 무기한 전면파업을 벌이고 ... 오후 3시 현재 까지 13번 국도의 흑석4거리와 광산IC 구간 왕복 4차선 도로가 소통되지 못하고 있다. 또 노조원 2명이 삼성광주전자 제3공장 송전탑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이다 4시 간여만에 경찰특공대에 의해 끌려 내려왔다. ...

연합뉴스 | 2006.03.28 00:00

화물연대 총 파업 1주일 유보

화물운송노조인 화물연대는 27일 광주서 비상총회를 열고 파업을 1주일 유보하기로 했다. 화물연대 노조원 1천200여명(경찰 추산)은 이날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운동장에서 비상총회를 갖고 운송료 인상과 해고자 복직, 원청업체의 이행보장 등을 촉구하며 파업을 선언했다. 그러나 파업에 즉각 돌입하지 않고 사측과 협상을 계속한 뒤 운송료 인상 등 요구조건에 진전이 없을 경우 4월 3일 부산에서 출정식을 갖고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화물연대 관계자는 ...

연합뉴스 | 2006.03.27 00:00

원청업체 해고노동자 복직촉구 집회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 소속 회원 70여명은 1일 청주 하이닉스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하이닉스ㆍ매그나칩 등 원청업체들은 하청업체 해고노동자를 즉각 현장에 복귀시키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회견문을 통해 "하이닉스ㆍ매그나칩 등 원청업체 사용주들은 강제로 생존권을 빼앗아 노동자들을 거리로 내몰았다"며 "정부는 원청업체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을 하고 원청업체는 해고 노동자들을 즉각 현장에 복귀시키라"고 주장했다. 금속노조는 이날부터 김창한 노조위원장이 ...

연합뉴스 | 2006.02.01 00:00

하이닉스 비정규직 지원집회

전국금속노조원 1천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닉스 본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회사 측이 노숙농성 중인 하청업체 비정규직 노조와 즉각 교섭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금속노조 측은 "생존을 건 노숙농성 투쟁에 나선 하이닉스ㆍ매그나칩 비정규 노동자들은 원청 사용자의 불법적인 집단해고로 1년 넘게 길거리를 헤매고 있다"며 "원청 업체가 교섭에 나서 노동자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 청주의 하이닉스반도체 사업장과 매그나칩반도체 ...

연합뉴스 | 2006.01.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