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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1년도 안돼 3명 의원직 상실

... 1년도 안돼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의원은 열린우리당 이상락(李相樂.성남 중원), 오시덕(吳施德.공주.연기) 의원까지 합쳐 모두3명으로 늘어났다. 그 결과 17대 국회 재적의원수는 당초 299명에서 296명으로 줄어들었고, 정당별분포는 열린우리당 149명, 한나라당 120명, 민주노동당 10명, 민주당 9명, 자민련 4명, 무소속 4명 등이 됐다. 또 이들 뿐만아니라 열린우리당 김기석(金基錫.부천 원미갑), 김맹곤(金孟坤.김해갑), 복기왕(卜箕旺.아산),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이석연 변호사 "출자규제는 위헌, 헌법소원 내겠다"

... 참석,"출자총액제한제는 위헌소지가 있는 만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시민과 함께 하는 변호사들'이나 개인의 이름으로 헌법소원을 내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이 출자총액제한제에 대해 헌법적 정당성이 119조 2항에 있어 위헌이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출자총액제한제는 어디까지나 예외적이어야 할 정부 개입을 원칙화한 것이기 때문에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경제영역에서 국경이 사라져 이에 맞춰 나가고 있는 우리 ...

한국경제 | 2005.02.18 00:00

조기숙 "정무적 판단 계속할 것"

... 조 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원래홍보수석실이 여론에 가장 민감하다"면서 "정무적 판단은 홍보수석실에서 계속하는것으로 알고 있겠다"고 말했다고 조 수석이 전했다. 정치학 박사인 조 수석은 특히 `정무적 판단이 개헌문제에서 정당개혁에 이르기까지 정치개혁 전문가로서 하는 조언을 뜻하는지, 아니면 단순히 시중에 있는 여론을 전달하는 것이냐'는 질문을 받고 "두 가지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정무적현안과 관련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뜻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與 '북핵위기와 민간외교' 포럼 개최

... 있다"며 "이러한 대화의 간극을 메우는 것은 의회외교와 민간외교를 통한 정치대화"라고 말했다. 전 원장은 민간 외교 활성화 방안으로 ▲민간싱크탱크육성법 제정을 통한 민간부문 정책 역량 강화 ▲미국식 입법조사국 도입을 통한 국회와 정당의 정책기능 강화 ▲여야합동 외교단 파견과 정부.정당간 정보 교류 확대를 통한 의원외교 활성화▲서울포럼과 같은 민간외교단체의 설치.육성 등을 제안했다. 외교안보연구원 우승지 교수는 "한국의 외교도 행정부 차원의 외교에서 벗어나민간 자원을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김두관 "당 지도부 진입 강력 희망"

... 주최의 특별강연에앞서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참정연에서 후보로 추대해주면 당내 다른 계파와연대해 전당대회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해보고 싶다"며 출마의사를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당 지도부에 진입하면 당원이 중심이 되는 정당개혁과 현장중심의정당건설, 정책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며 당의장 선거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정치권 일각에서 최근 제기된 대통령 4년 중임제 개헌론과 관련해 그는 "현 정치환경과 상황으로 봐 권력구조는 반드시 개편돼야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한 "지방의원 축소 검토해야"

... "지방의회 의원들에 대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나 현재 제도에 그대로 도입하면 비용이 너무 과다할 것"이라면서 "의원들의 숫자를 축소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일각에서 기초단체장에 대한 정당공천 배제를 주장하고 있는 데대해 "자치경찰제, 교육자치제가 되면 지자체의 권한이 너무 커져 단체장에 대한 책임성 문제가 거론될 것"이라면서 "지구당 제도가 폐지된 상태에서는 야당으로서는 정당공천제를 포기할 수 없는 현실적 문제가 ...

연합뉴스 | 2005.02.18 00:00

[브리핑] 외국계 증권사 투자의견 정리

... ▶ NHN(035420) - CSFB : 탐방보고서 - 올해 실적이 '골프왕'과 '아크로드'의 성공적인 출시에 좌우될 것으로 판단. - 엔씨소프트에 비해 프리미 엄을 받고 있으나 안정적인 실적 및 일본법인의 성장 등이 이를 정당화시켜주고 있 음. ▶ KTF(032390) - CGM : 투자의견 매도로 하향 - SK텔레콤의 고품질 서비스와 LG텔레콤의 가격 선도 서비스 사이에서 취약한 위치에 있음 - 무선 데이타 실적에서 SK텔레콤에 뒤져 있으며 LG텔레콤의 ...

한국경제 | 2005.02.17 13:48

"회사 회생에 도움준 노조 경영권 참여 정당"

부도 위기에 몰린 회사가 노조의 노력으로 워크아웃을 마치고 회생했다면 노조의 인사 및 경영권 참여가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나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이정렬 판사는 17일 부도에서 회생한 회사가 노조의 반대에도 회사를 이전한다며 회사측 업무를 방해하고 폭력을 행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노조 간부 이모(35.여)씨에 대해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또 이씨와 함께 폭력혐의 등으로 기소된 노조원 정모(36.여)씨 등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열린우리당-민노당 '정책협의회' 비교섭단체 참여 추진

열린우리당과 민주노동당은 16일 현재 우리당과 한나라당이 가동중인 `정책협의회'에 비교섭단체를 포함한 원내정당 모두를참여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우리당 정세균(丁世均), 민노당 천영세(千永世) 의원단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우리당 오영식(吳泳食) 원내 부대표가발표했다. 오영식 부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양당 원내대표는 원내 정당이 모두 참여해 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여야에) 제안하기로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사설] (18일자) 공정위 경쟁촉진 제 기능 살려야

... 타당성을 부인하는 것은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공정위는 대기업지배구조 등이 아직도 잘못돼 있기 때문에 당분간 유지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고 있으나 과연 기업지배구조를 정부가 다스리기 위해 공정거래법 영역으로 삼는 것이 정당한 것인지 따져볼 일이다.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면서 시장경제에 반하는 규제를 없애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도대체 무엇을 위한,누구를 위한 정부인지 의아하게 만들 뿐이다. 사실 공정위가 경쟁촉진이라는 본연의 임무보다는 기업규제의 전위대 ...

한국경제 | 2005.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