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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ㆍ中 천재의 만남'‥'8세 대학생' 송유근-해리셤 MS아시아硏 소장

"아저씨가 10살이라면 뭘 하고 싶을 것 같아요?" "응, 아마 축구를 하려고 집에서 뛰어나가고 있을 걸?" 천재와 천재가 만났다. 올초 8살의 나이로 대학생이 된 송유근군(인하대 자연계열 1년).그리고 중국의 '과학신동'으로 ... 하지만 축구도 체격에서 차이가 많이 나 끼기가 쉽지 않았다. 8살짜리 대학생인 송군의 어깨를 다독이며 "어떤 그룹에든 끼어서 함께 어울리며 생활하는 게 필요하다"며 "정말 좋아하는 것과 재미있는 것을 찾아서 하라"고 따뜻한 말을 ...

한국경제 | 2006.08.25 00:00 | 조주현

"외국어 공부좀 할 걸…." 미국인들 가장 후회

미국 성인들은 고교나 대학 졸업후 외국어와 수학 공부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지 않은 것을 가장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24일 보도했다. 특히 대학 졸업자 그룹에서는 32%가 외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지 못한 것을 가장 안타까워 했다. 이 신문이 지난 16~20일 성인 1천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5%가 고교때 수학(25%)과 외국어(24%)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으며 나머지는 역사(16%), ...

연합뉴스 | 2006.08.24 00:00

㈜에임하이, '에릭'주연 SBS “무적의 낙하산요원”드라마 공동제작

...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용석)은 ㈜에임하이 소속연기자 박진희가 주인공인 “돌아와요 순애씨”의 후속편으로서 남성그룹 신화출신 연기자 '에릭'이 주인공으로, 9월 6일 첫 방송하며, 작년 MBC 미니시리즈 '신입사원'의 후속편격인 ... 밝혔다. 또한 ㈜에임하이글로벌은 최근 연기자 박진희, 김영호, 사강, 안연홍, 정의갑, 가수 최정원, 개그맨 김한석, 레이싱걸 김유림 등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매니지먼트 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한국경제 | 2006.08.22 00:00 | dong

착한 기업이 성공 한다

... 경영자 두 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벤처 대부인 미래산업 정문술 전 회장과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인 교세라 그룹의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이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국내 유명회사의 생수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지만, ... 관계사들의 자산까지 이리저리 돌려 사재로 만들고 상속까지 한다면 그건 옳지 않다. 대기업이라면 자신의 규모와 지위에 걸 맞는 배포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법은 최소한의 기준일 뿐, 도덕적 책임감은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것이다.” ...

The pen | 2006.08.21 11:35 | 강경태

착한 기업이 성공 한다

... 경영자 두 분을 소개하고자 한다. 벤처 대부인 미래산업 정문술 전 회장과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인 교세라 그룹의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이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국내 유명회사의 생수에서 벌레로 보이는 이물질이 발견됐지만, ... 관계사들의 자산까지 이리저리 돌려 사재로 만들고 상속까지 한다면 그건 옳지 않다. 대기업이라면 자신의 규모와 지위에 걸 맞는 배포와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법은 최소한의 기준일 뿐, 도덕적 책임감은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것이다.” ...

The pen | 2006.08.21 11:35

금융업계 '3강-2중-2약' 구도로 재편

... 키우면서 영역을 넓혀온 초고속 성장사에 오점을 남기게 됐다. 은행-증권-보험-카드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종합금융그룹으로 부상하겠다는 농협의 야심도 물거품이 됐다. 다만 농협은 증권(NH투자증권), 선물(농협선물), 투자신탁(CA투자신탁운용)을 ... 집어 삼키면서 한걸음씩 크게 나간 데 비해 M&A에서 소외된 금융사들은 그만큼 자체 성장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 가능성이 크다. 이같은 외형성장 욕구가 가장 큰 금융사는 하나금융지주일 것으로 추정된다. 애초에도 3위와 상당한 ...

연합뉴스 | 2006.08.16 00:00

장타의 힘‥이지영 "출발 상큼한 걸"‥캐나디언여자오픈 첫날 공동 2위

... 선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던 '맏언니' 정일미(34·기가골프)도 공동 5위로 나서 요즘 샷감각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트리플크라운'에 도전하는 박세리(29·CJ)는 버디 4개,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공동10위그룹에 합류했다. 2003년 단 1승을 올린 스탠퍼드는 그린 미스가 한 번밖에 없는 완벽한 샷으로 8개의 버디를 솎아내 선두에 올랐고 크리스티 커(미국)가 67타를 쳐 이지영과 함께 공동 2위를 달렸다. 한은구 기자 tohan@h...

한국경제 | 2006.08.11 00:00 | 한은구

해커 잡는 모의해커 3인방 "보안 다 뚫어도 양심 만큼은 못뚫어요"

... Bulletin Board System)이 유행하던 10여년 전에 친구가 자신의 BBS를 해킹한 사람을 추적하는 걸 지켜보며 해커가 되기로 결심한다. "해킹이란 범죄의 개념조차 불분명했던 때라 마냥 그게 멋있게만 보였어요. 결국은 ... 자부심을 느낀다. "소위 명문대에 명문학과와 거리가 멀지만 오로지 자신의 실력 하나로 'IT 한국'을 이끄는 전문가그룹의 한축을 당당히 이뤘다는 데 스스로들 대견해합니다." 김 차장은 "IT 융복합화가 진행될수록 해킹의 위험은 더 ...

한국경제 | 2006.08.09 00:00 | 이해성

가수 강원래 장모 폐암으로 별세

그룹 클론의 멤버 강원래의 장모이자 가수 겸 댄서 출신 아내 김송 씨의 어머니가 5일 오전 폐암으로 별세했다. 강원래의 소속사인 미디어라인은 "5일 오전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중이던 김송 씨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며 "빈소는 ... 안타깝게 하고 있다. 김송 씨는 방송에서 "어머니가 손주 보길 원하셨는데 더 빨리 시험관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할 걸 후회된다"며 네번째 시험관 아기 시술을 결심했다는 사연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

연합뉴스 | 2006.08.05 00:00

현정은 회장, 思夫曲으로 위기돌파 의지 다져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남북경협이 큰 위기를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침묵을 지켜왔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남편 정몽헌 회장에게 보내는 사부곡(思夫曲)을 통해 흔들림없는 경협사업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현 회장은 31일 ... 흔들 때마다 당신 생각에 다시 한번 입술을 깨물어 본다"며 의지를 다진 현 회장은 "아내로서 남겨진 일보다는 현대그룹 회장으로서 남겨주신 일들이 더 많은 걸 알기에 오늘의 이 자리가 더 숙연해진다"고 이어나갔다. 현 회장은 "하늘이 ...

연합뉴스 | 2006.07.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