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주가지수가 580선마저 무너지며 증시위기감이 고조된 7일 주식시장 에서 기관투자가들은 매도주문을 매수주문보다 많이 냈으나 주문량차이는 크지 않았다. 이날 기관은 모두 2백만주를 팔고 1백95만주를 산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투신은 1백60만주를 매도하고 1백55만주를 매수했다. 그러나 은행과 보험은 매수량을 매도량보다 늘렸다. 은행은 20만주를 내놓은 대신 25만주를 거두어 들였다. 보험은 5만주를 팔고 10만주를 사들였다. 한편 외국인은 ...

한국경제 | 1992.04.08 00:00

기관투자가들의 매도우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1일부터 "사자"보다 많은 "팔자"주문을 내고 있는 기관투자가들은 주가가 약세로 반전된 4일에도 매도우위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이 낸 주문은 매도가 215만주,매수가 ... 보이고 있는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들을 주로 사겠다고 나섰으며 은행 증권주와 대형제조주는 매물로 내놓아 매매주문패턴이 전날과 비슷했다. 실적이 불량한 일부 제조주를 매물로 내놓고 제약등 실적호전종목은 "사자"고 나선 것이 ...

한국경제 | 1992.04.06 00:00

투신과 은행등 기관투자가들이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을 시장에 내다팔기 시작하고있다. 투신사와 은행들은 주가가 급락한 2일 주식시장에서 저PER종목중 그동안 주가가 급상승,고가권을 형성하고있는 저PER종목들을 주로 매각했다. ... 은행과 투신사들의 저PER종목 매각은 장세에 큰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 투신사들은 이날 2백15만주의 "사자"주문과 3백40만주의 "팔자"주문을 각각 낸것으로 추정되고있어 "팔자"주문이 "사자"주문보다 훨씬 많았다. 투신사들이 ...

한국경제 | 1992.04.03 00:00

... 매수주문은 실제 "사자"로 연결될 가능성이 작기 때문에 시장에선 투신의 매도물량만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있다. 특히 투신들이 팔고있는 종목이 주로 증안기금이 사들이는 종목이라는 점에서 기관투자가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은행들은 이날 40만주가량의 매도주문을 냈고 매수주문은 30만주정도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들의 경우 최근들어 2만 3만원대의 내수관련주를 중심으로 교체매매를 반복하고 있다.

한국경제 | 1992.04.01 00:00

기관투자가들의 자전매물이 연일 쏟아져 나와 장세판단을 흐리게 하고있다. 종합주가지수가 연중최저치를 경신한 28일 기관투자가들이 "팔자"고 나선 물량은 360만주정도였다. 기관들의 매도주문은 증권주에 집중됐으며 철강 시멘트등의 ...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관계자들은 3월말 결산을 앞둔 투신사들의 자전거래가 이날도 성행,300만주가량의 매도주문을 냈으며 거래량 10위안에든 호남석유1신 동양화학1우 인천제철 고려증권 해태제과등은 대부분 투신사에서 나온 물량이라고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종합주가지수가 한때 600선 밑으로 떨어졌던 26일 대부분의 기관투자가들은 "사자"주문보다 "팔자"주문을 훨씬 많이 낸것으로 추정된다. 증시안정기금이 1백억원의 자금을 동원,지수관리에 나섰을 뿐이다. 증안기금이 사들인 종목은 ... "팔자"주문은 4백15만주에 달해 "팔자"주문이 "사자"주문보다 훨씬 많았다. 특히 투신사들은 2백만주의 "사자"주문을 낸 반면 3백50만주의 "팔자"주문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투신사들이 이날 자전거래시킨 물량이 상당히 많았다는 ...

한국경제 | 1992.03.27 00:00

... 우려감으로 주가가 큰 폭 하락한 25일 주식시장에서 투신은 주가의 추가하락을 우려해 적극 매도에 나섰다. 이날 기관은 2백5만주를 사고 2백45만주를 판 것으로 추산됐다. 이중에서 투신은 1백60만주 매수와 2백만주 매도주문을 ... 일동제약 중외제약등 고가저PER주도 이익실현차원에서 내놓아 "이익이 남는 종목은 무조건 판다"는 투신의 최근 매매전략을 확인시켜 주었다. 대신 투신은 아직 상승여력이 있는 저PER주는 계속 사들였다. 투신의 매수종목은 롯데제과 ...

한국경제 | 1992.03.26 00:00

증시안정기금은 21일 1백50억원어치 가량의 주식매수주문을 냈다. 이로써 증안기금은 지난16일 활동을 재개한이래 한주일동안 1,000억원어치정도의 주식을 사들인 셈이다. 이날 증안기금은 전장 동시호가때 70억원어치의 주문을 낸뒤 30억원어치를 추가했고 중반이후 50억원어치를 보탰다. 증안기금이 "사자"에 나선 종목은 싯가 총액비중이 높은 금융주와 대형제조주에 가지수를 떠받쳤다고 증권관계자들이 전했다. 투신사들도 170만주가량의 매수주문과 ...

한국경제 | 1992.03.23 00:00

... 막판 뒤집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증안기금은 이날 전장 1백억원과 후장 2백억원등 모두 3백억원어치의 "사자"주문을 냈다. 주가지수관리를 위해 증안기금이 사들인 주식은 싯가총액비중이 높은 금융주와 대형주 한전과 포철등 국민주등이었으며 ... 1백80만주를 크게 밑돈것으로 추정된다. 투신사들은 저PER(주가수익비율)종목을 많이 사고 팔아 이 종목들을 교체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투신사들은 포철 장기신용은행 남양유업 고려합섬 삼부토건등을 많이 사들인 반면 전기 ...

한국경제 | 1992.03.20 00:00

총선투표일을 앞두고 당국의 "선거주가"관리가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18일 증시에서 기관들은 당국의 매도자제요청에따라 매도량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기관은 2백20만주 매수와 1백70만주 매도주문을 냈다. 투신은 모두 ... 일부 대형제조주를 다소 거두어들였다. 증안기금은 연3일째 주가받치기에 나섰다. 이날 증안은 전장에 60억원가량주문을 낸 뒤 주가가 오르자 관망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후장 막판에 주가가 계속 하락하자 매입을 재개,모두 2백50억원어치의 ...

한국경제 | 1992.03.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