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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용하고 싶은 사람이나 창업을 꿈꾸는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담겨있다. 이 책은 경제지표와 산업별 트렌드를 분석하고 불경기시대의 직업별 계층별 생존전략을 제시한다. 금융부문에서는 "은행거래를 한곳으로 집중하라" "금리하락기에는 ... 전화번호도 실려있다. 저자는 본부자본이 넉넉하고 프랜차이즈 패키지가 완벽한 곳을 선택하라고 권한다. 유행.과열업종은 피하고 틈새.이색사업을 택하는게 유리하다는 지적도 들어있다. 저자가 고른 "유망.신설 체인점"에는 간판청소전문점 ...

한국경제 | 1998.06.10 00:00

... 재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외감법이 개정되면서 한국이 세계에서 처음으로 "결합장부시대"를 연 것이다. 그러나 결합재무제표의 경우에도 한계는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임동춘 현대경제연구소 경영분석실장은 "완전성과 투명성을 높일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환영한다"면서도 "회계기준과 작성방법이 제조업체와 딴판인 금융업종과 해외현지법인도 포함시키기 때문에 혼란이 올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8일자 ).

한국경제 | 1998.06.08 00:00

... 인수는 신동아그룹 차원이 아니라 최회장개인 차원에서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회장이 원래부터 제약업종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 했다. 이와관련 증권업계에서는 최회장이 어쩔 수 없이 이 회사 경영권을 ... 손해를 본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영권 인수는 적대적인 M&A도 우호적인 M&A도 아닐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대한생명 비서실 관계자는 "공식적인 설명을 내놓을 입장이 못된다"고 밝혔다. ( 한 국 경 ...

한국경제 | 1998.06.08 00:00

... 채용하기에 이르렀다. 둘째 생산성 신드롬의 방법론적인 오류를 이해해야 한다. 크루그만이 인용한 앨빈 영의 실증분석에서는 요소투입량만을 설명변수로 포착했을 뿐,정작 핵심인 생산성에 의한 경제성장효과는 단지 잔여변수 (residual)로 ...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일인 혹은 일족지배의 기업경영체제는 반드시 혁파해야 한다. 그러나 3,4개의 핵심업종이 이루어내는 복합경영의 시너지를 포기해서는 안된다. 건설에서 일궈낸 브랜드 파워가 자동차를 밀어주고, 반도체의 ...

한국경제 | 1998.06.04 00:00

... 육아도우미 등 주부에게 유리한 시간제 일자리가 소개돼 있다. 또 텔레마케터 여론조사원 보험설계사 등 영업.판매업종과 네일아티스트 독서지도사 등 전문직종, 정보제공업(IP) 건강관리서비스 경품응모대행 등 소호유망업종, 조리사 ... 월수입 2백50만원의 향기관리체인점과 시간 장소에 따라 카멜레온식 경영이 가능한 길거리스낵카 등 무점포사업도 집중분석했다. "작은 가게 성공경영법"은 2천6백만원으로 피자가게를 차려 5년만에 4억5천만원을 번 30대 여성의 성공체험기이다. ...

한국경제 | 1998.06.03 00:00

... 정부는 공무원사회의 효율성을 개선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봉급체계 사회보장비 퇴직연금제 등을 분석하고 공무원 개인의 능률과 생산성을 측정했다. 결론은 "5년내 10만 공무원감축". 대처는 이 결론을 즉각 실천에 ... 집권당시보다 20%이상 감소했다. 목표를 정확히 달성한 셈이다. 이와함께 과감하고 획기적인 공기업민영화의 추진으로 공기업종사자도 1백78만5천명에서 47만명으로 무려 75%가량 줄이는데 성공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

한국경제 | 1998.06.02 00:00

... 늘었다. 지난 2월 농어업 취업자수가 그 전달에 비해 10만여명이나 늘었다는 노동부 통계가 이를 말해준다. 다른 업종은 매달 10만~20여만명씩 줄어드는 판인데. 그래서 "현대판 귀거래"란 유행어가 나왔다. 가수 홍세민의 "흙에 ... 관계자는 "농촌으로 복귀한 사람중 20, 30대가 절반이 넘는다"고 밝혔다. 지난 2월말까지 귀농한 5백86가구를 분석한 결과 가장의 나이가 30대이하인 경우가 3백32가구로 전체의 57%나 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귀향"으로 모든 ...

한국경제 | 1998.06.02 00:00

... 다니고 있다. 한국 정부 역시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는 다른 형태의 모델을 정립해 왔다. 한정된 재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몇몇 대기업들을 각 업종의 "대표 선수"로 키우고 지원을 집중하는 등의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사했다. 이런 한국이 어떻게 해서 위기의 나락에 빠지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대략 두 가지의 분석이 가능하다. 첫째는 미국 등의 과잉 개방 압력이 위기를 초래한 측면이다. 특히 금융 시장에 대한 개방 요구는 한국이 소화할 수 있는 정도를 ...

한국경제 | 1998.06.02 00:00

서울은행은 2일 기업부실여부를 조기에 알려주는 여신 신용리스크 평가체계인 신용분석전문가시스템 "서울 CAP"을 개발,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신용평가 전문기관인 한국신용평가의 데이터 및 초기 신용 조사를 통해 구축한 기업정보 *각종 산업분석 및 동향자료를 업종별 또는 제품별로 수집한 산업정보 *개인신용조사 등을 통해 수집한 개인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 기업분석을 위한 각종 분석기능과 합산재무제표 작성 등에 ...

한국경제 | 1998.06.02 00:00

... 엔화약세가 국내산업의 수출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이들 업체는 상대적인 혜택을 입을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 이다. 1일 증권업계는 원재료의 대부분을 일본에서 수입하는 페인트 화학 농약 전산기기 콘덴서 업종등은 엔화 약세에 힘입어 원가가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분석했다. 종목별로는 고려화학 이화산업 경농 성보화학 청호컴퓨터 삼영무역 삼화콘덴서등이 대표적인 수혜종목으로 꼽았다. 엔화표시 부채가 많은 종목도 엔화약세에 ...

한국경제 | 1998.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