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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참석장 제출...대리인은 위임장 .. '주총 참가 요령'

      ... 주주번호, 성명등을 밝혀야 한다. 주주는 회사의 경영부실이나 경영권 보호등으로 손해를 본 경우 기관 투자가등과 연계해 주총에서 주주 제안및 위임장 권유제도등을 사용할수 있다. 또 특별결의로 이사를 해임하거나 법원에 이사해임 청구및 대표소송등도 제기할수 있다. 이사회 결의가 없거나 일부 주주에게 소집 통지를 하지 않거나 소집 통지 기간이 부족해 주총 절차상 하자가 있을 경우 주총결의에 대한 취소도 요구할수 있다. 변경되는 제도 =이번 주총부터 집중투표제등 ...

      한국경제 | 1999.02.11 00:00

    • [최순영회장 구속 대한생명 어디로...] '계약자 피해 없나'

      최순영 신동아그룹 회장에 구속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계열사인 대한생명및 신동아화재에 보험을 든 가입자들은 어떤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다. 혹시라도 보험금을 받는데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가입자도 있다. 그러나 금융감독위원회는 기존 보험 계약자는 어떤 경우에도 안심해도 된다고 강조하고 있다. 계약을 맺은 보험사가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되는 최악의 경우에도 예금자 보호법에 의해 보험금 지급을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동요할 필요가 없다는 ...

      한국경제 | 1999.02.11 00:00

    • 과로사 판사, '업무상 재해' 판결 .. 서울 행정법원

      과로로 숨진 판사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 행정법원 행정12부(재판장 백윤기 부장판사)는 11일 박유신 전 서울지법 부장판사의 유족들이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보상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박 판사가 간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숨지기 3일전까지 재판업무를 수행하는 등 격무로 인해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판사의 유족들은 지난 96년 박 전판사가 ...

      한국경제 | 1999.02.11 00:00

    • [전국 주요아파트 시세] (시황) 설 연휴 영향 약보합세로

      ... 20평형(6천7백만~7천만원)은 수요부족으로 시세보다 싼 급매물이 나오고 있다. 전세값은 지역에 따라 소폭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도시에서는 지난 일주일 동안 분당의 약진, 일산의 침체가 대조적이다. 분당신도시 구미동 청구아파트 33평형(9천만~9천5백만원), 야탑동 선경 아파트 32평형(8천만~8천5백만원)은 5백만원 올랐다. 금곡동 대우.롯데아파트 32평형(9천만~9천5백만원)은 1천만원 뛰었으나 매물이 달린다. 일산신도시에선 주엽동과 대화동이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 통합보증보험 공신력 '바닥' .. 재원없어 계약 불이행

      성신양회는 H레미콘에 시멘트를 판뒤 이 회사가 부도나자 서울보증보험에 2억5천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다. 요청시점은 작년 12월초. 하지만 아직도 돈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내줄 돈이 없으니 좀더 기다려 보라는 답변 뿐이었다. 부산기계조합도 마찬가지. 녹산하수처리장 공사와 관련해 부도낸 조합원사의 선급금지급보증서를 근거로 서울보증보험에 10억원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몇달만에 간신히 6억원만 타냈다. 이처럼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험금을 제때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 [전국/교육면톱] 행정착오로 '13가구 집 잃어'..해결 '막막'

      서울시의 단순한 행정착오로 13명의 시민이 하루 아침에 집을 잃게 됐다. 특히 이들 피해시민들은 서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으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받아 보상금이 터무니 없이 부족,향후 집단민원마저 예상되고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최근 서초구 양재동 잔디마을에 살고 있는 전화섭씨 등 13명이 지난 78년 서울시의 행정착오로 자신들의 거주지가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됐다며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시측의 행정착오가 인정된다"며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 식약청 국장 수뢰 조사...서울지검

      서울지검 특수2부(김인호 부장검사)는 9일 식품의약품안전청 김연판 의약 품안전국장이 모제약업체로 부터 3천만원가량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잡고 소환,조사중이다. 검찰은 혐의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김국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 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2월 10일자 ).

      한국경제 | 1999.02.10 00:00

    • "벤처 법률문제 맡겨주세요" .. 벤처법률컨설팅 설립

      ... 되고 조세감면 투자유치등 법률적인 문제는 센터측이 알아서 처리 해준다는 것. 한글과컴퓨터등 이미 70여개사를 원스톱회원사로 유치했다. 각테일의 경우 모대학 홈페이지에서 자사의 각테일 상용프로그램을 올린데 대한 손해 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센터측의 도움으로 26일 첫 공판을 준비중 이다. 센터측은 벤처 인프라로서의 법률서비스 제공과 함께 정보통신 부문의 법률 컨설팅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사이버 로펌을 내세우며 인터넷 법률상담을 시작한 것도 ...

      한국경제 | 1999.02.09 00:00

    • [1면톱] 파산때도 임금 우선 지급..'기업도산관련법 개정안'

      ... 단순파산채권으로 규정돼 있었으나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해 재단채권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또 기업에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명예회장 등에 부실경영의 책임을 묻도록 한 개정 상법의 취지를 살려 간소한 절차(사정재판)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 개정시안은 이와함께 기업의 회생과 퇴출절차를 신속히 하기 위해 법정 관리나 화의를 신청하면 1개월내에 개시여부를 결정토록 했다. 그러나 개시 결정후 조사를 거쳐 회생불가능한 기업에 대해서는 반드시 파산선고를 ...

      한국경제 | 1999.02.09 00:00

    • [백윤재의 돈과 법률] (145) '부당해고와 위자료'

      ... 해고해 버렸습니다. 정씨는 회사의 이런 조치에 반발해서 다시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냈는데, 정씨는 이번에는 회사의 부당한 해고로 인해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면서 이같은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위자료까지 청구했습 니다. 최근 이 사건을 담당한 서울고등법원에서 판결이 나왔는데, 서울고등법원은 복직된지 20일밖에 되지 않는 정씨를 과거 노조활동 당시의 행동을 이유로 해고한 것은 해고의 정당한 사유가 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

      한국경제 | 1999.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