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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선 항공료 10월부터 징수

      ... 징수업무를 대행할 항공사의 전산망 구축 미비등으로 10월로 늦춰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항공단은 이어 "이용료는 탑승권에 가산해 일괄 징수토록해 승객들의 납부에따른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면서 징수에 따른 수수료 3 5%를 항공사에 지불키로했다고 말했다. 또 종전 6천원에서 7천2백원으로 인상된 국제선항공 여행자에 대한 공항이용료징수는 예정대로 실시하되 수수료 1%를 주는 조건으로 외환.조흥은행등 공항내 은행에서 맡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7.14 00:00

    • 일본항공, 합작사 중국에 설립 합의 ... 아사히신문보도

      ... 있는 일본 항공과 항공회사의 기술 수준 향상및 외화 획득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는 중국측의 이해 관계가 맞아 떨어져 일.중합작회사의 설립이 실현되게 됐다고 말했다.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일본 항공의 중국측 합작 상대는 중국 국제선 항공 회사인 "중국 국제 항공"(본사 북경)이 가장 유력시 되고 있다. 한편 일본 항공은 일.중 합작 회사가 설립되면 정비 뿐만 아니라 수입 관리등 컴퓨터를 사용한 사무 작업까지 중국측에 맡기도록 한다는 구상을 밝히고...

      한국경제 | 1992.07.09 00:00

    • "대구공항 내년 국제선취항을"...대구상의건의 <매일신문>

      대구상공회의소는 3일 노태우대통령공약사항인 대구국제공항건설사업이 지지부진해 지역민들이 계획차질을 우려하고 있다며 93년하반기까지 국제 선을 취항시켜 줄것을 정부-여당에 강력요구했다. 지역상공인들은 김영삼민자당대표와 가진 간담회에서 국제항공수요는 매년 40-50%씩 증가하고 있는데도 대구에 국제공항이 없어 지역경제활성화 에 많은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며 지역민 최대숙원사업임을 재삼 강조했다.

      한국경제 | 1992.07.04 00:00

    • 국내선공항, 비 조금와도 이착륙 못해 ... 국제선 15배

      ... 비롯 각지방공항의 각종 운항보조시설은 10여년전 그대로여서 잦은 결항등으로 이용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있다. 더욱이 비나 눈이 조금만와도 이.착륙을 못하기 일쑤이고 활주로가 짧고 레이더시설도 갖추지 못해 지연.결항률은 국제선에 비해 적게는 6배,크게는 15배 이상이나 높다. 28일 한국공항공단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 5월중 김포공항을 이.착륙하는 국내선 결항률은 2.0%(3만2천1백37편운항중 6백64편결항)로 국제선 0.14%의 ...

      한국경제 | 1992.06.28 00:00

    • 국제선운임 조정 ... 도쿄행등 오르고 비수기단체 인하

      오는 7월1일부터 우리나라에서 일본 유럽 미주 동남아로 떠나는 국제선 항공여객운임이 노선별 여객종류별로 조정돼 통상운임의 경우 2 10% 오르고 단체여객에 대한 특별운임은 3 5% 내린다. 교통부는 23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91년 11월 92년4월사이에 결의한 국제선 항공운임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울발 동경행 이등 편도 운임은 2백7달러에서 2백17달러로,오사카행은 1백55달러에서 1백63달러로 오르고 서울발 유럽행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피서지 항공권 예약 러시...제주 8월1-4일 이미 "바닥"

      올해 휴가철에도 주요 피서지의 항공권이 예약만원이다. 7월25일께부터 8월10일까지의 본격적인 휴가기간중 국내선의 경우 제주 강릉 속초, 국제선의 경우 호놀룰루 괌 사이판등 남태평양지역 및 방콕 싱가포르등 동남아지역의 항공권예약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특별기투입과 전화회선 및 예약접수요원 증원등 대책마련에 열중이다.

      한국경제 | 1992.06.22 00:00

    • 천자컬럼 .. 호화사치 생활과 면세품

      ... 한국허용량의 절반인 10갑. 정부의 면세허용량이 남의 나라들보다 2배씩이나 되니 알게 모르게 해외여행자들은 외제구입에 정신을 잃게되고,따라서 한국여행객들이 "세계의 장꾼"으로 환영받는 신세가 되고말았다. 유독 김포를 왕복하는 국제선 항공기의 기내 면세품 장사가 세계 톱 클래스라는 오명도 되새겨봐야 할 일이다. 여행자의 면세허용량은 관세청의 훈령으로 규제하고 있어 국회부재라는 핑계도 허용되지않는 사항. 따라서 허리띠를 "매느냐 푸느냐"는 오직 정부의 ...

      한국경제 | 1992.06.21 00:00

    • <사회면 톱> 국적항공사,외국사 덤핑으로 출혈 운항

      ... 5월말현재 총11억3천4백만 유상 t/ 의 항공화물을 실어날라 물량은 전년보다 2.6%늘었으나 화물운송수입은 2억5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억8천8백60만달러보다 13.2%나 감소했다. 여객부문에서도 1- 5월중 국제선 승객이 13.6%늘었으나 수입은 0.2%증가에 그친 4억3천9백80만달러에 머물렀다. 이같은 수입감소로 국내 양 항공사의 5월말까지의 적자규모는 3백억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1.4분기에 95억원의 ...

      한국경제 | 1992.06.14 00:00

    • 공항사용료,주차료 1천원으로 인상 예정 ... 교통부

      오는 8월1일부터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1인당 공항사용료 1천원을 물게된다. 또 국제선 공항사용료는 현재의 6천원에서 7천2백원으로 20% 인상되며,공항주차료는 시간당 5백원에서 1천원으로 100% 인상 된다. 교통부는 9월 착공되는 영종도 신국제공항 건설재원과 기존의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의 시설확충을 위해 경제기획원과의 협의를 거쳐 이같이 확정했다.

      한국경제 | 1992.06.03 00:00

    • KAL등 항공사, 국제선 점유율 상승세로 반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등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수송점유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4일 교통부에 따르면 국적기가 우리나라와 외국간을 운항하는 국제선에서 수송한 인원은 작년에 4백88만7천명으로 외국항공사의 수송실적까지 포함한 전체 탑승객 9백78만5천명의 49.9%를 기록,전년보다 2.2%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기의 국제선 탑승객 수송실적은 지난 88년 53.2% 였으나 최근들어 외국항공사들의 서울취항 러시때문에 89년에는...

      한국경제 | 1992.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