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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만남·소통 자체 의미"…공무원연금 개혁 총력

... "어제 회동은 국정에 대해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대화가 시작됐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국회는 야당과 상생정치를 통해 경제 위기의 파고를 잘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 역시 "어제 3자회동은 그 만남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비록 생각의 차이가 있더라도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국민에게 기대와 희망을 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정현 최고위원은 ...

연합뉴스 | 2015.03.18 13:24

유승민 "서비스법, 보건의료 안빼고 통과 노력"

"정부 '中 안보에 영향력 행사 안된다' 밝힌 것 잘했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8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논란이 되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안에서 '보건의료' 분야를 빼고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우리는 당초 입장대로 (보건의료를) 포함해서 통과시키는 것으로 일단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직후 ...

연합뉴스 | 2015.03.18 11:56

이재오,정무특보 비판…"정부에 당 또 만들겠다는 것"

... 당의 의사결정권을 존중해줘야지 이런 식으로 정부를 운용하고 당을 끌고 가면 되겠느냐"며 "이 점에 대해서 청와대가 깊은 생각이 있길 바란다"며 청와대를 향해 쓴소리를 거듭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부터 이견을 보이는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 도입과 관련해선 "의총을 열어 찬반을 떠나 의원들이 알아야 한다"며 의총을 통한 공론화 에 찬성 입장을 밝혔다. 그는 발언 말미에 ...

연합뉴스 | 2015.03.18 10:23

금·전·차의 반격…바야흐로 대형주의 시대

...%)와 LG전자(1.01%)도 상승했다. 현대차를 필두로 자동차 업종도 들썩였다. 이날 현대차는 3.7% 오른 18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들어 최고가다. 현대모비스(2.58%)와 기아차(2.71%)도 2%대 상승률을 보였다.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주요 기업 실적이 낙관적이진 않지만 상반기가 바닥일 수 있다는 기대도 퍼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질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15.03.17 21:32 | 윤정현 / 김희경

"임금은 노사가 정하는 것" 유승민, 인상 압박에 선 긋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사진)는 17일 근로자 임금 인상과 관련해 “임금은 노사 자율로 정하는 것”이라며 “정치권에서 간섭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임금 인상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이어 “대부분 기업이 임금을 올릴 여건이 안될 것”이라고 했다. 최근 “경기 회복을 위해 적정 수준의 임금 ...

한국경제 | 2015.03.17 21:11 | 이정호

정개특위 구성 완료…위원장에 이병석 의원

... 총선 때 적용할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는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병석 새누리당 의원(사진)을 내정했다. 특위에서 여야 간 협의를 담당할 간사는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 김태년 새정치연합 의원이 맡는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우윤근 새정치연합 원내대표는 17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양당이 추천한 특위 위원 명단을 교환한 뒤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새누리당 김회선 김명연 경대수 박민식 여상규 박대동 김상훈 민현주 의원과 새정치연합 박영선 ...

한국경제 | 2015.03.17 21:10 | 박종필

與, 사드 갑론을박…中 공개 압박에 불쾌감도 표출

"정치권이 적극 역할해야" vs "논의 자체가 부적절" 김무성 "유승민 개인생각"…투톱, 미묘한 입장차 노출 새누리당은 17일 정치권은 물론 외교·안보 분야의 핫이슈로 떠오른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는 국익과 직결되는 사안임에도 불구, 정부가 어정쩡한 ...

연합뉴스 | 2015.03.17 11:43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 "임금은 노사가 정하는 것"…노사 자율 강조

재계에 임금인상 압박한 최경환 부총리 입장과 '거리' "靑회동서 연금개혁 등 현안에 대한 큰 틀 합의 기대"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17일 임금인상 문제와 관련, "임금은 노사가 정하는 것"이라며 노사자율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회복을 위해서 적정 수준의 임금을 인상해야 한다'며 재계에 임금인상을 압박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입장과는 거리가 있는 ...

연합뉴스 | 2015.03.17 11:34

새누리,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하 정부 압박

... 현재까지 수수료 인하 은행은 한 곳에 불과하다"며 "작년 7개 시중은행의 중도상환수수료 수익이 무려 2825억원으로, 이 가운데 3분의 2가량인 1896억원이 가계부채 중도상환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산업은행 등의 각종 정책금융이나 각 부처가 하는 재정융자 같은 사업들도 한번 정부와 총괄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1% 금리 시대에 정부의 규정이나 여러 가지로 잡혀 있던 (정책금융) ...

한국경제 | 2015.03.17 10:10 | 김민성

김무성 대표 "사드 한반도 배치, 정부의 몫"

... 배치 문제에 대해 정부가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중국 정부가 직접적 우려를 표하며 외교적 논란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당 대표가 사드와 관련해 내놓는 첫 입장이라 주목된다. 의총에서 사드 도입 여부를 공론화하겠다는 유승민 원내대표 입장과도 배치된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통일경제교실'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 정부의 우려 표명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고 "정부가 우리보다 많은 고민을 하고 ...

한국경제 | 2015.03.17 09:23 | 김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