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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 단풍놀이로 북적

... 4일 시작한 단풍축제가 계속돼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단풍 분재 전시 관람, 단풍 페이스 페인팅, 단풍 체험 걷기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광주 패밀리랜드, 지산유원지, 전남 화순리조트 등 유원지에서도 어린이들을 데리고 나온 행락객들이 놀이기구를 타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보냈다. 이밖에 진도군 의신면 돈지마을 앞 광장에서는 제5회 아리랑 축제가 열려 주민들은 백구자랑대회를 비롯, 짚공차기, 호박 이고 달리기, 대동 ...

연합뉴스 | 2004.11.07 00:00

[호텔소식] 보졸레 누보의 계절 독특한 향에 취해봐!

... '더 비스트로'에서는 19일부터 26일까지 '보졸레 누보 와인 페스티벌'을 연다. 축제기간에는 리옹지방의 음식을 제공하며 점심에는 세트메뉴로,저녁에는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점심 2만∼2만5천원,뷔페 어른 3만8천원,어린이 1만8천원.보졸레 누보 1병 3만6천원.(02)531-6604 이밖에 롯데호텔서울의 와인 레스토랑 '바인'(02-771-1000)은 보졸레 누보 1잔과 치즈가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를 2만원에 판매하고 메이필드호텔(02...

한국경제 | 2004.11.07 00:00

'실버 카' 개발경쟁 뜨겁다

... 닛산자동차는 7백명의 기술인력을 노인용 자동차 개발에 투입하고 있다. 이 회사의 소형밴 '마치(March)'는 휠체어 장착을 위한 전동식 크레인을 갖추고 있다. 또 운전석은 승하차가 쉽도록 회전식 좌석으로 만들었다. 도요타는 어린이에서 노인들까지 모든 연령층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유니버설 디자인 이니셔티브' 운동을 펼치고 있다. 노인용 자동차에는 리모컨으로 휠체어를 옮길 수 있는 장치를 구비했으며,노인들은 주차시 뒤쪽을 잘 보지 못한다는 ...

한국경제 | 2004.11.07 00:00

"장애 때문에 못배웠는데 수영이 너무 재밌어요"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중증 장애인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영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해 눈길을 끈다. 현대차[005380] 울산공장 돌고래 수영동호회 소속 40명의 직원들과 가족은 6일오전 중증 장애 어린이가 생활하고 있는 인애복지재단 인애어린이집 원생 15명을 초청해 2시간여 동안 수영을 가르치는 등 아이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직원들은 이날 장애 어린이들과 1대 1로 파트너를 정해 아이들에게 마사지와 샤워를 시켜주는 봉사를 시작으로 ...

연합뉴스 | 2004.11.06 00:00

[신설법인 현황] (2004년 10월25일~10월30일) 서울<4>

... 영우빌딩 4층 피혁 *샤르망(전석호.100.구두) 성수2가1동 275의4 *시스니(박효정.50.가방류) 서초동 1568의3 서초캐슬303호 화학 *내꼬인터내셔날(김경덕.100.화장품) 노고산동 1의3 *대붕안전(김은자.50.어린이안전용품) 방배동 879의11 *더팩(강석동 .50.제조) 역삼동 824의25 대우디오빌플러스오피스텔 1335 *비쥬쥬리아(김형팔.50.화장품제조) 신정동 318의1 목동 아크로텔 9층 905호 *삼영페트로(김경삼.50.공산품원료) ...

한국경제 | 2004.11.05 17:31

제로섬 인생

... 약속, 믿음. 소망, 바라봄, 베풂, 봉사 2. 전쟁의 언어 미움, 죽음, 전략, 전술, 군대, 희생, 목적, 자본, 리더십, 돈과 석유, 협상, 테러, 베이비 붐, 잔인함, 침공, 빨간 색, 선과 악, 스파이, 배신, 불쌍한 어린이들, 폭탄 얼마 전 교육 시간에 이라는 단어에서 생각나는 말들을 각각 적어보는 활동을 했다. 그 때 나온 사랑의 언어와 전쟁의 언어가 위에서 소개한 단어들이었다. 그 사람이 쓰는 말이 그 사람의 삶을 결정한다는 말을 듣는다. 당신은 ...

The pen | 2004.11.05 10:42

[책꽂이] '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 등

◇굿모닝 러시아(조재익 지음,지호,1만5천원)=KBS 모스크바 특파원의 현지 보고서.정치·경제 상황과 문화,보드카와 미녀,가짜상품과 유럽지향주의 등 총체적인 면을 담았다. ◇어린이를 참부자로 만드는 돈 이야기(배연국 지음,주니어김영사,8천9백원)=한국은행 출입기자가 돈·부자·절약의 의미를 선조들의 지혜와 접목시켜 들려준다. ◇세상은 돈 잘 버는 아줌마를 원한다(김상운 지음,이가서,9천8백원)=아이 덕분에 백만장자가 된 아줌마 '줄리 에이그너 클라크' ...

한국경제 | 2004.11.05 00:00

11월 체험가족여행단 모집

...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해서산 마애삼존불, 보원사지터 답사와 천수만 세계철새기행전 방문, 서해 유람선 탐사, 생강마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11월 20일과 27일 2회에 걸쳐 1박 2일간 진행되며, 참가경비는 어른 83,000원, 어린이 63,000원입니다. 11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관광공사 홈페이지(www.visitkorea.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11.05 00:00

윤성희 두 번째 소설집 '거기, 당신?'

199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윤성희(31)씨가 두 번째 소설집 `거기, 당신?'(문학동네)을 발표했다. 첫 소설집 `레고로 만든 집' 이후 3년 만에 낸 것으로, 표제작을 비롯해 `유턴지점에 보물지도를 묻다' `어린이 암산왕' `봉자네 분식집' `잘 가, 또 보자' 등 10편이 실렸다. 평론가 소영현 씨의 말처럼 윤씨의 소설은 `물밑처럼 조용하고, 귀 밝은 사람이아니라면 들을 수 없는 난쟁이들에 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매우 ...

연합뉴스 | 2004.11.05 00:00

허 행자, "공직사회 자존심 위해서도 혁신 필요"

...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고 신분이동이 자유로운 나라"라고 규정했다. 허 장관은 시골에서 소에게 풀을 뜯기고 풀을 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얘기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면 장관, 시장이 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지금 시골의 어린이가 과거 나처럼 생활한다면 장관이나 시장이 될 확률은 제로"라며 "이는우리사회의 역동성이 떨어진 때문"이라고 말했다. 허 장관은 "치열한 국제경쟁속에서 가만히 있으면 3류국가로 전락하게 되기 때문에 혁신을 해야 한다"며 "민간기업은 ...

연합뉴스 | 2004.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