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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책 │ 이름 │나이│ 출신구분 │본적 │ ├───────┼───┼──┼─ ────── ─┼───┤ │ 국방장관 │조영길│ 63 │숭일고.갑종172기 │영광 │ ├───────┼───┼──┼─────────┼───┤ │ 합참의장 │김종환│ 57 │대성고.육사25기 │원주 │ │ 육군총장 │남재준│ 58 │배재고.육사25기 │서울 │ │ 해군총장 │문정일│ 59 │진주고.해사23기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장성인사에도 적용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인사의 또다른 특징은 인재의 적재적소 배치로 요약된다. 인사결과가 발표된 후 군내의 대체적인 반응은 `될 사람이 됐다'는 평가다. 우선 합참의장에 발탁된 김종환(金鍾煥) 1군 사령관은 국방부 정책보좌관과 일선 작전분야의 직위를 모두 거친 정책 및 작전통으로 일찌감치 합참의장감으로 지목됐었다. 특히 연합사 부사령관에 임명된 신일순(申日淳) 육군 참모차장은 한국군 최초로 미국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미국통으로 미군의 현지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이라크전 개전 이래 지금까지 포로로 잡힌 이라크 병사는 모두 8천명 가량이라고 제프리 훈 영국 국방장관이 31일 밝혔다. 훈 장관은 이날 하원에 출석, 이라크 병사들이 "대거 투항"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영국군 지휘부는 지난주 4천명의 이라크 병사들을 포로로 잡았다고발표한 바 있다. 훈 장관은 그러나 사담 후세인 정권의 고위간부들이 전쟁포로로 잡히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이라크 안팎에서 작전중인 약 4만5천명의 영국군을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있었으며, 5세 이하의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0명이 숨졌으며 부상을 입은 한 남자는 살아나기 힘든 중태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차량이 일제 도요타 4륜구동형이며, 이 안에는 이라크인들의 물건들이 가득차 있었다고 전했다. 국방부와 중부사령부 관리들에 따르면 바그다드 남부 카르발라 고속도로상의 검문소에서도 2명의 민간인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나자프시 검문소에서의 민간인에 발포한 군인들은 지난 29일 민간인 복장의 이라크 군인이 차량 자폭공격으로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완강함을 오판했다"면서 "이 사람들은 (미국에 대한) 증오로 힘을 얻고 있으며 우리는 그 증오를 과소평가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신문은 이같은 실패는 사담 후세인 정권을 전복시킬 정치 및 군부지도자들의능력이나 의지에 대한 국방부와 중앙정보국(CIA)의 오판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은 이라크 반체제 인사들을 동원해 이라크 정치 및 군부지도자들에게 전화나 E-메일, 또는 직접 면담 등을 통해 망명할 것을 설득하면서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유임됐다. 문정일 해군 참모총장이 최근 교체된 점을 고려하면 군 대장급 8명중 김 공군총장을 제외한 7명이 새 정부 출범이후 자리를 옮기거나 옷을 벗게 됐다. 강원도 원주 출생인 김 신임 합참의장은 7사단장, 5군단장, 국방부 정책보좌관 등을 거쳤으며, 서울 출생인 남 신임 육군 참모총장은 6사단장, 수방사령관, 합참작전본부장을 역임했다. 한편 정부는 대장급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내주중 중장 보직인 국군기무사령관과 해병대 사령관을 교체하는 등 중장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양측 주민들의 상대에 대한 인식 악화, 양측 지도자들의 원색적인 설전 등으로 나타나 이미 감정적인 양상을 띠고 있는 실정이다. 영국 언론은 시라크 대통령을 벌레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독일 지도자들은 부시대통령과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방장관을 각각 히틀러, 과격 볼셰비키에 비유했다. 미국 여론주도층들은 프랑스와 독일이 이라크전쟁 반대 전선을 구축하자 두 나라가 "미국의 전략적 적으로 대두됐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유럽 대륙 곳곳에서 발생한 이라크 전쟁 반대 시위에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북한은 이라크전쟁 발발 이후 국가안전보위부에비상경계령을 내리는 등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이북도민중앙연합회(사) 주간`동화신문'이 31일 전했다. 이 신문은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 북한당국이 국가안전보위부에 `국방위원회명령 0030호'를 발령해 지난달 26일부터 전국의 보위부원들이 철야근무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이는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의 생일 등 큰 행사나 긴급상황에만 있었던 일로서이번 철야근무는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주장을 뒷받침할 아무런 증거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리아의 개입 의혹을 제기하는 미국의 주장은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라며 미국은 그같은 주장을 입증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콜린 파월 국무장관 등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은 시리아가 이라크에 군사물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시리아는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카이로=연합뉴스) 정광훈특파원 baraka@yna.co.kr

연합뉴스 | 2003.04.01 00:00

... 미사일 전문가 데이비드 휴슨은 지적했다. 특히 레이저나 인공위성 유도폭탄은 풍향, 낡은 지형정보, 공격항공기의 위치를 잘못 인식한데 따른 오독(誤讀) 등에 의해 얼마든지 타격목표를 벗어날 수 있다고 아이스비는 설명했다. 캐나다국방부가 내놓은 코소보공습(1999년)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나토군이발사한 정밀유도무기의 명중률은 60∼7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전쟁에서 사용된 정밀유도무기의 명중률은 코소보공습 때보다 10%포인트 이상 개선된 ...

연합뉴스 | 2003.04.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