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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김대식 상임이사 선임

한국증권금융은 27일 오후 4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대식 전 대한전선 상무보를 상임이사(상근감사위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상임이사는 제40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LG화재해상보험, 서울보증보험 사내 변호사를 거쳐 대한전선 법무실장 겸 준법지원인(상무보)를 지냈다. 김 상임이사는 오는 7월6일 취임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김소현 한경닷컴 기자 ksh@hankyung.com

한국경제 | 2018.06.27 16:33 | 김소현

세종소방본부 "신축아파트 화재, 유증기 폭발 때문으로 추정"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 화재 원인은 유증기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됐다. 건물 7개 통로가 굴뚝 효과를 내면서 불길 확산 속도가 급속히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채수종 세종시소방본부장은 27일 "지하층에서... "7개 동 통로가 마치 굴뚝과 같은 효과를 내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면서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나 화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시설이 설치돼야 하는데 아직 공사 중이어서 방화문이나 방화 셔터가...

한국경제 | 2018.06.27 15:54

세종소방본부 "신축아파트 화인, 유증기 폭발 때문으로 추정"

"화재 난 건물 7개 통로가 굴뚝 효과…확산 빨라" "장마 앞두고 1층에 있던 가연성 건축자재 지하주차장으로 이동"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 화재 원인은 유증기 폭발에 ... "7개 동 통로가 마치 굴뚝과 같은 효과를 내 확산 속도가 굉장히 빨랐다"며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나 화염을 차단할 수 있는 방화시설이 설치돼야 하는데, 아직 공사 중이어서 방화문이나 방화 셔터가 ...

한국경제 | 2018.06.27 15:48 | YONHAP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 수사…28일 합동감식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경찰서는 27일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했다. 경찰은 부원건설 안전책임자와 ... 책임자로서 당시 어떤 조치를 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또한 부상을 당한 근로자들이 입원한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해 화재 발생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물었다. 경찰은 가연성 건축 자재가 지하에 많이 쌓여있었던 ...

한국경제 | 2018.06.27 11:21

中, 세종시 화재원인 조사 등 예의주시…"중국인 15명 사상"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사상자 40명 가운데 15명이 중국인으로 알려지자 중국 당국과 언론도 화재 원인 조사와 후속조치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관영 신화통신 등 현지 매체들은 27일 사상자 신원과 구조 상황 등을 자세히 보도하면서 관련 뉴스를 비중 있게 다뤘다. 신화통신은 이번 화재로 중국인 1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면서, 부상자 중 1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미 긴급 시스템을 가동하고, 대사관 직원을 ...

한국경제 | 2018.06.27 10:40 | YONHAP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 수사 속도…28일 합동감식

... 조사…"가득 찬 연기 때문에 감식 늦어져" 경찰이 40명의 사상자를 낸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원인 조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세종경찰서는 27일 시공사인 부원건설 관계자와 현장에 있었던 근로자 등을 상대로 화재 ... 책임자로서 당시 어떤 조치 들을 했는지 등을 확인했다. 또 부상을 당한 근로자들이 입원한 병원 등을 직접 방문, 화재 발생 당시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물었다. 가연성 건축 자재가 지하에 많이 쌓여있었던 이유 ...

한국경제 | 2018.06.27 05:55 | YONHAP

노동부, 화재 발생 세종 주상복합 공사장 특별감독 착수

고용노동부는 26일 화재 사고가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에 대해 고강도 특별감독을 벌여 법규 위반 여부를 조사하기로 했다. 노동부는 이날 "(화재가 발생한) 세종시 주상복합 아파트 현장에 고용부 대전청장, 본부 화학사고예방과장, 산재예방지도과장, 감독관, 안전공단 전문가를 급파해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고 사고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해 조사와 병행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반에 대해 강도 높은 ...

한국경제 | 2018.06.26 21:21 | YONHAP

'대형화재 발생' 세종시 주상복합아파트 정밀 안전진단한다

... 커…소방당국 "이틀 뒤 지하층 유독가스 빠지면 합동감식 착수" 26일 오후 세종시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2-2생활권(새롬동)에 신축 중인 주상복합아파트로,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신축 건물이다 보니 ... 않아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지하 1층에서 난 것으로 신고됐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은 경찰 등과 합동감식팀을 꾸려 화재 원인을 찾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

한국경제 | 2018.06.26 21:09 | YONHAP

세종시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큰불로 3명 숨져…37명 부상

... 10분께 세종시 새롬동(2-2 생활권 H1블록)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장 7동 지하 2층에서 불이 났다. 화재 규모가 크다 보니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지만, 불길을 쉽게 잡지 못했다. ... 병행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내부에는 가연성 단열재가 많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밀감식 등을 통해 화재원인과 경위를 파악할 계획이다. 부원건설이 시공하는 트리쉐이드 주상복합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동(건물면적 ...

한국경제 | 2018.06.26 18:39 | YONHAP

세종 주상복합 화재진압 난항… "신축중이라 소방설비 전혀 없어"

... 전혀 없어 소방관이 맨몸으로 어두컴컴하고 진한 연기가 가득 찬 곳에 들어가 수색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티로폼 등 불에 잘 타면서 유독가스를 내뿜는 가연성 건축자재가 현장에 많이 있는 것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 중의 하나다. 이 때문에 불이 난 지 4시간 30분이 지난 5시 50분 현재까지도 밖으로 검고 매캐한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는 근로자 3명이 지하 1층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적으로 ...

한국경제 | 2018.06.26 17:5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