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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戰] 미군 포로병사들 잔인하게 처형돼.. 美언론

      최근 나시리야 인근 임시묘지에서 발굴된 미군 사체 4구중 1구이상이 "신체가 절단되고 잔혹행위를 당한" 흔적이 발견됐다고 뉴욕포스트 인터넷판이 미국 국방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해 31일 보도했다. 이 미군 시신들은 미.영 연합군과 이라크군간 전투가 치열했던 나시리야의 한병원 인근 임시묘지에서 발견됐으며, 이 병원을 수색한 미 해병대는 이라크가 이 병원을 전쟁포로들의 고문장소로 사용하고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이 병원안에서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후세인, 軍간부와 부족장에 작전권 부여

      ... 지적하고 있다. 후세인은 나흘후 침착한 표정으로 다시 TV에 나와 이라크 군과 국민들을 선동하는 연설을 했으나 미국 정보 당국은 이 연설이 녹음된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녹음된 시기는 분명치 않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29일 "사담 후세인과 아들 쿠사이, 우다이 모두어디에 있는지 그들은 도대체 말이 없다"고 말했다. 전쟁으로 다가가는 몇주 동안 후세인은 이라크의 각 부족 및 씨족과의 강화를통해 자신의 입지를 강화했다. 40여년간 이라크의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日 "한국 북핵복안 바람직"

      ... 취할 경우 외교적, 대화를 통한 해결 입지가 축소돼 북한에게도 좋지 않은 결과를 미치는 것은 물론 한국, 일본, 미국 등모든 나라를 어렵게 하는 상황을 만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이밖에 한미동맹 재조정 문제와 관련, "북핵문제가 가라앉은 뒤 본격적으로 논의하자는 얘기를 럼즈펠드 국방장관에게 전달했다"면서 "우리 정부의 입장에 따라 논의의 속도조절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도쿄=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제12회 국과위 내달 17일께 개최

      ... 국정과제에 포함시키는 등 과학기술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처음 주재하는 회의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국과위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고 부총리겸 재정경제부 장관.교육인적자원부.외교통상부.국방부.과기부.농림부.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환경부.건설교통부.해양수산부 장관과 기획예산처장.국무조정실장.국가과학기술 자문회의위원장등 정부 위원 15명과 학계와 재계 전문가 위원 9명으로 구성돼 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은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장기전 조짐에 부시 보좌진도 '균열'

      ... 가운데 이라크 문제를 둘러싸고 부시 행정부와 공화당 내부에 존재해온 해묵은 균열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공화당 출신 전직 관리들과 공화당 지도부 일각에서 딕 체니 부통령,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폴 월포위츠 국방부 부장관 등 이번 전쟁의 핵심 입안자들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 이들은 부시 대통령으로 하여금 체니 부통령을 비롯한 전쟁 핵심 입안자들의 조언이 잘못됐으며 미국의 장기적 국익에도 위험을 불러올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연합군 진용재편, 전략거점 공습

      ... "1주일내에"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미 중부군 사령부는 연합군이 군수품 보급을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지상작전을 수일간 중단할 것이라는 일부 서방언론의 보도를 부인하며 "지상작전 중단은 없다"고 강조했다. 미 국방부도 증원 병력 중 일부를 예정보다 빨리 이라크에파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미 프랭크스 미 중부군사령관은 30일 이라크전이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라크 현지 지휘관들의 지상군 추가 파병 요청을 국방부가 거부했다는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이라크 대사 "연합군 1천700여명 死傷"

      이라크는 개전 12일째인 31일 현재 미국-영국 연합군 병사 700여명을 사살하고 1천명 이상을 부상시켰다고 압바스 할라프 주러 이라크 대사가 31일 주장했다. 할라프 대사는 "미 국방부는 지금까지 연합군 60명(미군 37, 영군 23명)이 전사하고, 16명(미군 14, 영군 2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또 74대의 탱크와 헬기 6대, 무인 정찰기 5대, 군용기 5대, 군용 차량 20대 등을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파월, 이란.시리아에 경고

      ... 이라크 정권이 죽음의 날을 맞고 있는데 테러리즘에 대한직접적인 지원을 계속할 지 여부에 대해 선택해야 한다"면서 "시리아는 중대한 선택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장관의 대 시리아 발언은 지난 주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이 `시리아가 이라크에 전쟁 물자를 제공하고 있다'는 비난에 대한 후속타로, 그는 "시리아는자신의 선택과 결과에 대해 책임져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이라크전 전망과 관련해서는 "(전쟁) 결과에 대한 어떤 의심도 갖지 말자"고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럼즈펠드 부적절한 병력배치 책임".. WP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과 그의 보좌관들은 이라크에서 지상 병력을 부적절하게 배치하는 잘못을 저질렀다고 현역 및퇴역 미군장교들이 비난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10여명의 현역 및 퇴역 장교들의 말을 인용해 럼즈펠드 장관과 보좌관들은 장군들에 대한 불신 때문에, 그리고 가볍게 운용할 수 있는 병력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을 손쉽게 패퇴시킬 수 있다는 자기들의 이론을 입증하기 위해병력 배치계획을 세세한 부분까지 일일이 ...

      연합뉴스 | 2003.03.31 00:00

    • [이라크戰] 영국군 수명 바스라 인근 전투 중 사상

      이라크 남부 지역에서 30일 작전을 펼치던 영국군 병사 한명이 숨지고 수 명이 부상했다고 영국 국방부가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국방부 대변인은 "바스라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영국군병사 1명이 숨지고 수 명이 부상했다"고 말했다. (런던 AP=연합뉴스) south@yna.co.kr

      연합뉴스 | 2003.03.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