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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 개인투자자가 지분 5.82% 보유 중

러시아 국적의 개인투자자 김추신씨는 14일 경남기업 주식 92만255주(지분 5.82%)를 장내에서 매수해 보유하고 있다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신주인수권표시증서를 포함한 잠재지분율을 6.36%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

한국경제 | 2012.02.14 00:00 | hms

김소연, 바리스타로 변신… '가비' 제작보고회서 커피 드립 실력 뽐낸다

... 3~4시간씩 연습에 몰두하는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 직접 그녀를 교육한 김숙희 선생은 그의 커피를 두고 “어디 내놓아도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한 맛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가비'는 명성황후 시해 사건 이후 고종 황제가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던 아관파천 시기인 1896년부터 대한제국을 선포한 1897년 사이를 시대적 배경으로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다. 3월 개봉예정. (사진제공: 시네마서비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기업, 청년 속으로] 꿈을 키우는 기업…젊은이와 '스마트 소통'에 빠졌다

... 경쟁률을 뚫은 고3 졸업반 104명이 지난달 5일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입학식을 치렀다. 이 사내교육 과정을 마치면 대졸사원과 인사·승진 등에서 동등한 대우를 받는다. 현대중공업은 200명의 청년해외인턴을 지난달부터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등 해외 사업장에 파견했다. 이들은 6개월 동안 해외에서 근무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해외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는다. 올해만 1000명을 보낸다.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 김현석

천연가스 업체들, 일본 시장에 눈독

... 에너지의 공급을 위해 천연가스 수입을 늘리고 있다. 미국의 컨설팅업체인 유라시아그룹은 올해 일본의 액화천연가스 수입이 지난해보다 두자릿수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독일도 2022년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폐쇄하기로 하고 지난해 11월 러시아에서 공급되는 가스관을 개설했으며 영국은 원전 확대 정책의 속도를 늦추는 등 유럽 국가들이 가스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가스 수요가 늘어나자 미국, 캐나다, 호주 등 가스 수출국들은 확대된 시장을 차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WSJ는 ...

연합뉴스 | 2012.02.14 00:00

STX조선, LNG선 2척·탱커 6척 수주(상보)

... 남아있는 상태다. 또한 5만DWT급 탱커 역시 동일 선박 4척에 대한 옵션 계약을 함께 체결해 앞으로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STX조선해양 관계자는 LNG선 수주에 대해 "천연가스 매장량과 생산량이 모두 세계 1위인 러시아에서 LNG선을 수주하는 것은 잠재적인 대규모 LNG선 시장을 개척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탱커 수주 역시 세계 최대 규모 탱커선사와의 새로운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NG선 2척의 인도시기는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 hms

'아이스발레부터 국악까지'..어린이 공연, 장르 넓히고 수준 올리고

... 올 겨울엔 아이스발레, 국악 등 새로운 시도의 어린이 공연이 제작돼 어린이 공연계의 수준이 한 단계 올라갔다. 봄방학을 맞아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방문할 계획이라면, 올해는 색다른 장르의 공연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 러시아 정통 아이스발레단과 뽀로로의 협연 '더블아이스쇼' '더블아이스쇼'는 아이스발레로 재해석한 세계명작동화 피노키오와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를 한 무대에 올린 이색 공연이다. '더블아이스쇼'는 그간 어린이공연계에서 소외돼 있던 ...

키즈맘 | 2012.02.14 00:00

[기업, 청년 속으로] 현대중공업, "글로벌리더 육성"…청년인턴 해외 파견

현대중공업은 200명의 청년해외인턴들을 지난달부터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브라질 불가리아 등 해외 사업장에 파견하고 있다. 청년들은 6개월 동안 해외 사업장에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고 해외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현대중공업은 아산나눔재단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청년해외인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쿠웨이트 사비야 발전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인턴생활을 하고 있는 고영재 씨(26)는 “단 한번도 밟아보지 못했던 열사의 땅 중동에서 생활하는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 이유정

"국적 달라도 애사심은 한국인 못지않죠"

... 지난 13일 현대모비스의 정식 사원이 된 외국인 신입사원들이다. 이들은 서투른 한국말이지만 야무지게 입사 동기를 소개한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대졸 공채 264명 중 10%를 중국어, 체코어, 러시아어 능통자로 채용했다. 이들 중 외국인은 6명이다. 창사 이래 가장 많은 수치다. 입사식을 마친 소감을 묻자 기쁨만큼 아쉬움도 크다고 한다. “지리산 종주 때 다리에 쥐가 났는데 동료들이 상황을 설명해주고 도와줬어요. 다른 부서로 발령을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 전예진

현대重, LNG선 11억弗 수주

... 16만2000㎥급 LNG선 2척을 수주했으며 현대삼호중공업도 노르웨이 골라LNG로부터 같은 급 LNG선 2척을 수주했다. 골라LNG와 체결한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됐다. STX조선해양도 올해 첫 LNG선 계약을 따냈다. STX조선해양은 러시아 국영선사인 소브콤플로트와 세계 최대 유조선사인 존 프레드릭슨 그룹으로부터 각각 17만2000㎥급 LNG 운반선 2척과 5만DWT급 유조선 6척을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척당 선가는 각각 2억달러와 3500만달러로 총 계약액은 6억달러를 ...

한국경제 | 2012.02.14 00:00 | 이유정

"러, 시리아 국제평화유지군 참여 배제 않아"

보그다노프 외무차관…"세부사항 더 협의해야" 러시아는 시리아 유혈사태 해결을 위한 국제 평화유지군 활동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미하일 보그다노프 러시아 외무 차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중동문제 담당 대통령 특사이기도 한 보그다노프 차관은 이날 현지 라디오 방송 '에호 모스크비(모스크바의 메아리)'와의 인터뷰에서 "평화유지군 파견에 대해서는 시리아 정부의 동의가 필요하며 평화유지군의 구성, 임무, 위임 사항 등을 더 ...

연합뉴스 | 2012.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