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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전시티즌 윤리위원회·선수단운영위원회 발족

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은 투명한 선수단 운영과 도덕성 강화를 위해 선수단운영위원회와 윤리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수 영입 과정 개선을 위한 선수단운영위원회는 박철 감독대행과 최경덕 전력강화팀장, 김영근 스카우트 외에 의사,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다. 비위행위 심의, 선수단 교육 등을 맡는 윤리위원회에는 시민사회단체 인사, 교수, 변호사, 노무사, 원로축구인 등이 포함됐다. 대전은 선수선발 부정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

한국경제 | 2019.06.27 13:41 | YONHAP

ACL서 쓸쓸한 퇴장…더 뜨거워질 K리그 우승 경쟁

... 마리 토끼를 잡아보겠다며 야심 차게 시작한 시즌. 그러나 6월도 채 가기 전에 선택지가 크게 줄었다. 이제는 오로지 K리그 우승뿐이다. 아시아 프로축구 정상에 도전했던 K리그1(1부리그) 4개 팀이 모두 일찌감치 대회를 마감했다.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는 26일 안방에서 치른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각각 상하이 상강(중국), 우라와 레즈(일본)에 밀려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상하이 원정 1차전에서 1-1로 ...

한국경제 | 2019.06.27 10:38 | YONHAP

'8경기 무패' 신바람 탄 서울, 3위 울산과 30일 격돌

ACL 탈락한 선두 전북은 포항과 대결 2019시즌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는 프로축구 K리그1의 선두권 경쟁이 '3강'으로 집중되는 모양새다. 세 팀 중 2위를 달리는 FC 서울과 3위에 오른 울산 현대가 6월 마지막 날 맞대결에서 ... 승부차기 끝에 고배를 들어 울산과 마찬가지로 이제 우승에 도전할 대회가 K리그밖에 남지 않았다. '3강'이 모두 K리그 트로피 경쟁에 집중하게 되면서 선두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리그에선 6경기 무패(5승 1무) 중인 ...

한국경제 | 2019.06.27 09:55 | YONHAP

8강행 좌절 울산 김도훈 "좋은 기회에서 져 죄송…감독의 책임"

... 돌렸다. 울산은 26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일본)와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고로키 신조에게만 두 골을 내주며 0-3으로 졌다. 원정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둬 이날 ... 요구했다. 자기 역할은 충실하게 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전북 현대도 상하이 상강(중국)에 밀려 탈락하면서 K리그는 올해 대회에서 한 팀도 8강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당했다. 김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해서 이 대회에 나왔는데 ...

한국경제 | 2019.06.26 23:06 | YONHAP

FA컵도 ACL도 모두 놓친 전북, K리그1 3연패 달성에 '올인'

... 트레블은 달성할 수 없게 됐지만 K리그1 3연패에 집중하겠습니다. " 이번 시즌 트레블(정규리그·FA컵·AFC 챔피언스리그)을 목표로 출범한 '모라이스호'가 FA컵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까지 탈락하면서 K리그1 3연패 달성에 '올인(다걸기)'하게 됐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 상강과 2019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5로 무너졌다. 16강 1차전 원정에서 1-1로 ...

한국경제 | 2019.06.26 22:46 | YONHAP

전북·울산 나란히 ACL 8강행 좌절…K리그팀 모두 탈락(종합)

... 8강 실패 울산은 우라와 원정 2-1 승리에도 안방서 0-3 완패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마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나란히 실패했다. K리그에서는 네 팀은 이번 대회에 출전했으나 모두 탈락했다. 전북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하이(중국)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이동국의 실축이 빌미가 돼 3-5로 패하면서 탈락의 ...

한국경제 | 2019.06.26 22:01 | YONHAP

프로축구 이랜드, 자유계약으로 풀백 최종환 영입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서울 이랜드가 자유계약으로 풀백 최종환을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 FC서울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종환은 2012년에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세 시즌 동안 74경기에 출전했다. 2018년 ...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최종환은 "현재 팀의 상황이 좋지 않은데 빠르게 적응해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개막 후 1승에 그치며 리그 최하위(승점 8)로 떨어진 이랜드는 29일 안산 그리너스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06.26 14:59 | YONHAP

프로축구 서울, 30일 울산전에 '외국인의 날' 행사

프로축구 FC 서울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K리그1 홈 경기에 서울시 글로벌센터가 함께 '외국인의 날' 행사를 연다. 10회째인 올해 주제는 '세계 문화 페스티벌'로, 경기장 북측 광장에 각국 의상과 전통문화, 놀이를 체험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선수와 함께하는 '글로벌 명랑운동회'도 준비됐다. 서울시 글로벌센터도 딱지·팔찌 만들기와 세계 전통 모자 체험 코너를 운영하고, 오후 4시 20분부터 태권도와 재즈밴드 ...

한국경제 | 2019.06.26 14:07 | YONHAP

'강원 대역전극 선봉' 조재완, K리그1 17라운드 MVP

강원 FC가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펼친 대역전극의 선봉장이었던 조재완이 프로축구 17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6일 "강원의 미드필더 조재완을 하나원큐 K리그 2019 17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재완은 23일 포항전에서 2-4로 뒤지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연달아 2골을 몰아쳐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정확한 크로스로 정조국의 결승 골까지 도와 5-4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는 17라운드 베스트 ...

한국경제 | 2019.06.26 09:55 | YONHAP

프로축구 포항, 30일 홈경기 '유니폼 데이' 이벤트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30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홈경기에서 '유니폼 데이' 이벤트를 펼친다. 포항은 이번 홈경기를 '스틸야드를 검붉게 물들여라! 스틸러스 유니폼 데이'로 정하고 포항 유니폼과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한다. 경기 당일 포항 유니폼을 입고 입장하는 관중에게는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의 얼굴이 새겨진 핀버튼 3천개를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또 하프타임 ...

한국경제 | 2019.06.25 17:06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