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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파이브 아이즈' 뉴질랜드와 정보보호협정 합의

      양국 도쿄서 정상회담…"한국·호주와 의사소통 중요, 러 군사협력 비판" 일본이 19일 미국 주도 정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의 일원인 뉴질랜드와 기밀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정보보호협정 체결에 실질적으로 합의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도쿄 총리관저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 뒤 기자회견에서 "양국의 안전 보장과 방위 협력 ...

      한국경제 | 2024.06.19 21: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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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드서 탄약고 연쇄 폭발…9명 사망·46명 부상

      아프리카 차드 수도 은자메나의 국제공항 옆 군 탄약고에서 18일(현지시간) 밤 연쇄 폭발과 화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 19일 AP·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압델마지드 압데라힘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부상자 중 상당수가 매우 심각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하마트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은 앞서 페이스북에서 구체적인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은 채 "이번 화재로 인적·물적 피...

      한국경제TV | 2024.06.19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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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회담] 푸틴·김정은, 아우루스 번갈아 몰며 영빈관 한 바퀴(종합)

      푸틴, 차(茶) 세트·단검, 김정은은 다양한 예술품 선물…장미 정원 산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의 방북을 계기로 김정은 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 아우르스를 또 한 대 선물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19일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선물을 교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차(茶) 세트와 해군 장성의 단검도 함께 전달했으며, 김 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다양한 예술품으로 ...

      한국경제 | 2024.06.19 21: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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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드 수도 탄약고 폭발·화재 9명 사망, 46명 부상(종합)

      아프리카 차드 수도 은자메나의 국제공항 옆 군 탄약고에서 18일(현지시간) 밤 연쇄 폭발과 화재로 최소 9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AP·AFP 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압델마지드 압데라힘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부상자 중 상당수가 매우 심각한 상태여서 사망자는 더 늘 수도 있다"고 말했다. 마하마트 이드리스 데비 대통령은 앞서 페이스북에서 구체적인 사상자 수는 밝히지 않은 채 "이번 화재로 인적·물적 피해가 났다...

      한국경제 | 2024.06.19 21:06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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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김정은에 또 '아우루스' 선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김정은 한 국무위원장에게 러시아제 리무진 아우루스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 통신은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의 말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아우르스 한 대와 차(茶) 세트, 한 해군 장성의 단검을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다양한 예술품을 선물로 받았다고 우샤코프 보좌관은 덧붙였다. 아우루스는 러시아제 최고급 리무진으로 푸틴 대통령은 지난 2월에도 김 ...

      한국경제TV | 2024.06.19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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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회담] 외신 "양국 협정, 냉전 이래 가장 강력"

      "냉전시대 합의 되살리는 것" 평가도…"러 밀착에 서방 불안 더 커질 것" 한과 러시아가 19일(현지시간) 한쪽이 공격당하면 상호 지원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한 것을 두고 냉전 이래 가장 강력한 수준의 양국 밀착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평가했다. AP통신은 이번 협정 서명은 1991년 소련 붕괴 이래 양국 간 가장 강력한 관계를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협정에 ...

      한국경제 | 2024.06.19 21:04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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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러, 위험한 밀착…"침략 당하면 상호 지원"

      한과 러시아가 옛 소련 시절에 있던 ‘자동군사개입’ 조항을 사실상 복원시켰다. 양국이 침략당할 경우 서로 군사적 지원을 해주는 내용이다. 우리 정부가 러시아를 상대로 설정한 ‘레드라인’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러와 한·미·일 간 대결 구도가 더욱 심화됐다는 해석이 나온다. 김정은 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 평양 금수산 영빈관에서 ...

      한국경제 | 2024.06.19 21:01 | 김종우/김동현

    • ·러 정상회담 두고 尹정부 외교 탓한 野

      더불어민주당이 19일 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서명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정부의 외교정책을 비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무기가 필요한 러시아와 군사 기술 이전을 원하는 한의 위험한 군사 협력을 한·미·일 동맹을 중시하는 우리 정부의 가치 외교 탓으로 돌린 셈이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노태우 정부의 방정책 이래 한국으로 기울던 러시아의 무게 추가 ...

      한국경제 | 2024.06.19 20:58 | 배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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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회담] 전문가 "김정은은 '동맹' 과시…푸틴은 '자율성'에 초점"

      "푸틴 발언, '자동 군사개입'으로 보기 어려워" 의견 많아 김정은 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평양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한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에 대해 내놓은 발언에는 다소 온도차가 느껴진다. 김정은 위원장은 "동맹관계"라고 선언했지만, 푸틴 대통령은 "동맹"이라는 표현은 없이 "침략 당할시 상호지원"이라고만 밝혔다.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동맹관계'는 자동 군사개입을 포함하는데, 푸틴 대통령의 발언은 ...

      한국경제 | 2024.06.19 20:55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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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회담] '위험한 거래' 동맹수준까지 나아갔나…한반도 안보위협 가중

      김정은, 3차례나 "동맹관계" 강조…푸틴 "침략당할시 상호 지원" '자동 군사개입' 조항 담겼을지 주목…제재망 허물고 군사협력 가속화 우려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위험한 거래'가 러가 동맹 수준의 관계를 맺는 데까지 나아갔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에 따른 국제사회 제재로 궁지에 몰린 두 정상이 미국 등 서방세계의 압박에 대응하고자 손을 더욱 굳게 맞잡은 것이다. 앞으로 양국의 군사협력은 더욱 가속할 ...

      한국경제 | 2024.06.19 20:43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