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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9시15분경 경북 영풍군 풍기읍 백리앞 삼거리에서 경북 5마 3354호 그레이스 승합차(운전자 배호진.47.안동군 예안면 승산리)와 서 울8아1120호 11t 카고트럭(운전자 이한수.22.문경군 문경읍 지곡리)가 정면 충돌, 그레이스 승합차 운전자 배씨등 6명이 숨지고 6명이 중경상 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영주를 떠나 단양쪽으로 가던 그레이스 승합차가 삼거리 를 과속으로 달리다 맞은편에서 오던 화물트럭 앞부분을 정면으로...

한국경제 | 1993.01.29 00:00

... 미끄러지면서 길옆 논바닥으로 굴러 전복됐다.이 사고로 이 승용 차에 타고 있던 주영기(19.학생.중원군 엄정면 목계리).이동규군(19.충주 시 침금동 234)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신군등 2명이 크게 다쳐 중상을 입고 충주 신라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신군이 면허없이 목행에서 충주역쪽으로 달리다 커브길 인데다 빙판길인 사고지점에 이르러 운전부주의로 미끄러지면서 2m아래 논 바닥으로 굴러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

한국경제 | 1993.01.23 00:00

... 도로변의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김인환씨(24.경기도 의정 부시 의정부동 436의6)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김씨의 부인 이미영씨 (25)와 아들(3)등 3명이 중상을 입어 홍성의료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 다. 경찰은 이날 운전자 강씨가 앞서 가던 차량을 추월하려고 중앙선을 넘어섰 다가 마주오던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핸들을 왼쪽으로 꺾으면서 가 로수를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

한국경제 | 1993.01.22 00:00

...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가 나씨의 부인 이순덕(61)씨에게 "당신 남편 소개로 빚보증을 섰다 집을 날렸으니 책임 을 져라"며 소란을 피우다 이씨를 찔러 숨지게 하고 나씨의 며느리 김경 남(37)씨와 손녀 지선(9)양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씨 형제는 91년 나씨 소개로 아버지 소유의 2억원짜리 집을 권모(50)씨에게 사업자금대출용 담보물로 제공했다가 권씨가 부도를 내 집이 경매처분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

한국경제 | 1993.01.13 00:00

... 했으나 입영 5일전까지 가능. 독자 방위복무기간 18개월로 연장 = 부친사망독자, 부모가 60이상인 독 자, 2대이상 독자중 73년 1월1일이후 출생자들의 방위복무기간이 종전 6개월에서 18개월로 연장된다. 국가유공 중상이자 간호수당 인상 = 1, 2급 상이자등 중상이 국가유공 자에 대한 간호수당이 1급은 월 40만원에서 48만원, 2급은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각각 20%씩 인상된다. 고엽제피해자 검진 진료 = 고엽제 후유증 피해자의 검진 ...

한국경제 | 1993.01.01 00:00

... `고엽제후유의증환자진료등에 관한 법률''이 내년상반기중 국회에서 통과되는대로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들의 무료검진-진료를 실시키로 했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및 유족들에 대한 각종보상금중 월 27만4천원인 기본 연금을 28만2천2백원으로 3%, 중상이 국가유공자의 월 간호수당도 1급이면 40만원에서 48만원, 2급이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20% 인상키로 했다. 공적에 따라 지급되는 부가연금은 월 최고 70만-80만원에서 70만-90만원으 로 인상된다. 보훈처는 국가유공자및 ...

한국경제 | 1992.12.28 00:00

... 명덕리 앞 야산에서 문영화(33.농업. 전북 완주군)씨가 내연의 처 반아무개(42.여)씨의 친구 김선희(42.여. 전주시 팔복동)씨와 반씨의 동생 선옥(33.여.전북 이리시)씨를 공기총 으로 쏴 김씨를 숨지게 하고 반씨에게 중상을 입힌 뒤 새벽 6시께 전북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앞 빈터에서 자신을 쏴 자살을 기도해 중상을 입은 채 19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18일 새벽 2시께 김씨와 반선옥씨를 전주시 팔 복동 김씨 집 앞에서 강제로 ...

한국경제 | 1992.12.21 00:00

18일 오전 11시께 경북 봉화군 상운면 설매리 새마을다리에서 투표인 들을 태우고 가던 경운기가 다리 아래로 굴러 이성희씨(60.농업)등 5명이 중상을 입고,박찬교씨(60.여)등 6명이 다쳐 입고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 료중이다.

한국경제 | 1992.12.18 00:00

자유지성 3백인회(공동대표 이한빈)는 14일 대선 막판의 혼탁 분위기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대통령 후보들에 대해 "저질.야비한 흑색선전과 중상모략, 공약 남발로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이 모임은 "선거전이 종반에 접어들면서 금품수수.사조직 동원.흑색 선전 등 혼탁상이 극에 이르고 있다"며 "각 후보들은 자신의 언행에 대 해 책임질 수 있는 도덕적 모습을 국민 앞에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12.14 00:00

... 했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03시계"제작과 민주산악회등 사조직의 선거법위반사례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다시는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엄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후보는 또 "상대후보에대한 인신공격 중상모략을 하지않았고 앞으로도 안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희태대변인은 이날 민주당대변인실이 보내온 상호비방자제서한과 관련,"앞으로 성명의 격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김대중후보주재로 선거대책위 상임위를 열고 13일로 ...

한국경제 | 1992.1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