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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가드 수급 부담에도 외국인이 산 종목은?-대우

대우증권은 7일 뱅가드 펀드 자금 이탈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순매수한 종목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했다. 한치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뱅가드 펀드 자금 이탈이 막바지 국면에 이르렀다"며 "주간 단위로 발표되는 비중의 변화를 살펴보면 4주 뒤 완전히 청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은 한국 증시에서 뱅가드 펀드에서의 이탈 부담을 이겨내고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며 "뱅가드 펀드의 매물 부담이 막바지에 이른 현 시점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

한국경제 | 2013.06.07 08:11 | 정인지

"6월 증시, 변동성 확대‥금값 변화 중요"

... 못하겠다는 아주 작은 안도감을 줬다. 소비는 0.2% 감소했고 인플레이션은 거의 변동이 없었다. 현지 전문가 시황을 들어보자. 테미스 트레이딩 운용본부장은 주식을 팔고 떠나라는 5월 증시가 예상보다 괜찮았던 만큼 고용지표를 비롯해 ... 진정되는 모습이다. 루비니 교수는 여기서 금값이 더 떨어져 2009년 수준인 1000달러까지 간다고 봤다. 국내 금 펀드를 보유한 투자자도 많고 우리나라 한국은행도 금 보유를 지난해에 계속 늘려왔기 때문에 금값 하락은 중요하다. 여섯 ...

한국경제TV | 2013.06.03 09:35

[초점] 코스피 2000 vs 코스닥 600, 어느 쪽이 빠를까?

... 5조9740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대조적인 매매 행태를 보이는 배경은 뱅가드 펀드 이슈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박중섭 대신증권 연구원은 "외국인들이 위험 선호로 코스닥 주식을 사고 있다" 면서 "코스피와 ... 그동안 시장을 짓눌렀던 뱅가드 펀드 매물 이슈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점이다. 한세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뱅가드 펀드의 벤치마크 지수 변경이 7부 능선을 넘어섰다" 며 "향후 6주간 뱅가드 펀드의 벤치마크 지수 변경에 따라 예상되는 ...

한국경제 | 2013.05.29 11:09 | 이민하

"우호적인 증시 실마리는 유럽에서"-IBK證

... 의사록, 일본은행(BOJ) 회의가 예정된 가운데 '전약후강'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엔·달러 환율 상승과 뱅가드 펀드의 지수 변경,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가능성 등은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그동안 소외됐던 산업재, 소재 등이 반등하고 주간 외국인 순매수가 전환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유럽 재정 위기국들의 국채 발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유럽의 심리지표들이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

한국경제 | 2013.05.20 08:16 | 김효진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돈 들어온다"-NH

NH농협증권은 10일 금융시장에서 유동성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준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5년래 최저수준으로 낮아졌지만 미국이 양적 완화 정책을 ...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당분간 국제 금융시장에 과잉유동성이 확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지난 한주간 글로벌 주식형펀드에는 8주만에 최대 규모인 105억달러가 순유입됐는데 선진국에 101억7000만달러, 이머징에...

한국경제 | 2013.05.10 08:48 | 정인지

"경기 성장 모멘텀 부각…IT·낙폭과대주 주목"-KTB證

... 설명이다. 국내 증시 수급 상황도 개선 기미가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증시 상승 탄력 강화를 위한 수급 모멘텀이 아직 부족하기는 하지만, 일정 부분 개선 가능성이 보인다"며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지만 주간 순매도 규모는 뱅가드 펀드 매도 규모를 2주 연속 하회하고 있고, 선물시장에서는 3월 이후 지속된 매도 일변도에서 벗어나는 모습이 뚜렷하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13.05.06 07:29 | 오정민

'F의 공포'…외국인 이달 1조8500억 매도 '큰손' 부각 중국계도 '팔자'

외국인이 지난 3월11일부터 주간단위로 5주째 유가증권시장 주식을 팔며 총 4조80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4월 들어선 한국 주식을 지속적으로 순매도했던 미국계와 영국계 외국인뿐만 아니라 작년 11월부터 3월까지 5개월 연속 ... 역할을 했던 중국계 외국인도 이달 들어선 270억원 순매도 중이다. 황성윤 금감원 증권시장팀장은 “뱅가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미국계는 매일 꾸준히 주식을 팔고 있다”며 “영국계 자금은 시장 상황에 따라 자금을 증시에 수시로 ...

한국경제 | 2013.04.09 17:40 | 황정수

"외국인 매도 공세 마무리될 것"-대신證

... "이날을 기준으로 FTSE 지수 정기 변경이 이루어진다"면서 "이번 변경의 핵심은 유 동비율 방식의 변화이며 뱅가드펀드의 한국물 청산을 위해 설정된 FTSE Emerging Transiton Index의 유동비율 변경도 이날까지 조정될 ... 시가총액 산정에 상장 주식수의 100%가 반영됐지만 실제 유동비율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75%가 반영되게 된다"며 "주간 단위 4%씩 줄이는 과정은 지속되지만 유동비율 기준 변경 효과가 일시에 반영되면서 충격을 주게 된다"고 분석했다. ...

한국경제 | 2013.03.18 00:00 | bky

"뱅가드 매도 압력 약화 중"-삼성證

삼성증권은 21일 주간 단위로 6700억원을 넘기도 했던 뱅가드 펀드 내 한국물 비중 축소 압력이 2000억원대로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곽중보 애널리스트는 "지난 주 뱅가드 펀드 내 한국물 비중이 1.92%(2013억원) 줄며 매물 출회 속도가 약화되고 있다"면서 "업종별 움직임보다는 종목별 대응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모비스, KB금융, 삼성물산, SK텔레콤, 삼성전기 등을 중심으로 비중이 축소됐지만 신한지주, ...

한국경제 | 2013.02.21 00:00 | sulam

[초점]'뱅가드 이슈' 한 달…증시 수급지형 향배는?

올들어 지속적으로 증시 수급에 부담이 되고 있는 뱅가드(Vanguard) 펀드 매물의 영향력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뱅가드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미미한 상황에서 추가적인 매물에 대한 부담도 적어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는 ... 매주 4%씩 감소할 예정이다. 지난달 9일부터 한국시장 비중이 14.60%로 시작해서 31일 12.35%로 줄어 주간 기준으로 0.73%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뱅가드가 고지한 주간 축소 비중 0.58%보다 큰 수치다. 한치환 KDB대우증권 ...

한국경제 | 2013.02.05 00:00 | angele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