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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쿠르트가 떠먹는 요구르트 "요거트"를 대량 리콜한다. 야쿠르트는 14일 요거트 생산 과정에서 기계 고장으로 일부 제품에 철 성분이 함유됐을 위험이 있다면서 이 제품 8만개를 회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히로시마 현 후쿠야마 공장에서 프로펠러 모양의 믹서기가 파손된 것이 확인됐다면서 이 과정에서 철 성분이 요거트에 유입됐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리콜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요거트에 철 성분이 함유됐다 하더라도 소량이라서 ...

한국경제 | 2001.04.17 00:00

... 되살아나고 있는데 착안,제품을 리뉴얼했다. TV CF를 새로 만들고 신촌 대학가 주변을 중심으로 판촉에 나섰다. 이에 힘입어 지난 1월 판매실적이 2만7천상자를 기록했다. 작년 12월보다 30%나 늘어난 것이다. ◇유가공=85년 삼양식품이 내놓은 최초의 떠먹는 요구르트 ''요거트''도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당했다. 그러나 89년에 등장한 한국야쿠르트의 ''슈퍼100''은 대 히트를 쳤다. 김수찬.송종현 기자 ksc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2.20 00:00

* 르네상스서울은 엘리제 레스토랑에서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퍼시픽 브런치 부페"를 제공한다. 9가지 씨리얼과 여섯 종류의 요거트 아보카도와 게살을 곁들인 샐러드,훈제 연어,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식 소시지가 제공된다. 주요리로 홀랜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호주산 바닷가재구이,호주산 안심 스테이크,바닷가재구이와 소 안심구이등 세종류중 하나를 택할 수 있다. 어른 2만7천원,8세미만 어린이 2만1천원.(02)2222-8635

한국경제 | 2000.08.11 00:00

마르쉐 역삼점은 경기도 남양주군 와부리 농협과 계약을 맺고 유기농 샐러드바를 운영중이다. 이 샐러드바에서는 치커리 케일 양상추 토마토 등 모두 12종의 유기농 야채가 제공되며 드레싱으로 프레임 요거트,액젖,땅콩.꿀 등이 준비돼 있다. 미디엄 접시 1개당 6천9백원. 특히 오는 10일까지 유기농 샐러드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치커리 고추 상추 등의 모종을 사은품으로 준다. (02)539-9962

한국경제 | 2000.06.02 00:00

... 또 올해 매출 1백억원을 달성, 3위권에 진입키로 했다. 돌로미티 TCBY 등은 롯데에 밀리지 않으려고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96년에 한국에 들어온 이탈리아의 돌로미티는 1백여개의 점포에서 고급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고 프로즌요거트 전문 브랜드인 TCBY는 자판기를 이용한 저가판매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 83년 맨먼저 한국시장에 들어온 코니아일랜드는 가맹점을 대폭 확충키로 했다. 3년전 한국에 들어왔다가 철수했던 스위스의 모벤픽은 최근 다시 ...

한국경제 | 1999.05.19 00:00

... 콜레스테롤이 적다. 그러나 코코넛유와 기름에 튀기면 식물성 식품이라도 콜레스테롤이 높을 수 밖에 없다. 도넛 파이 기름에 튀긴 과자도 그냥 삶아놓은 곡물보다 콜레스테롤이 훨씬 높다. 유제품은 지방함유량 1%이하의 저지방 우유 요거트 치즈가 바람직하다. 지방을 빼지 않은 보통 우유와 치즈, 아이스크림은 피하는게 좋다. 일반적으로 식물성기름의 지방함유량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마요네즈 샐러드드레싱 코코넛유 야자유 쇼트닝 돼지기름 버터 크림 등은 콜레스테롤이 ...

한국경제 | 1998.03.31 00:00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식물성 요구르트를 개발,발효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풀무원은 2년여의 연구끝에 개발한 "풀무원 요거트"를 이달말부터 판매 한다고 24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 제품이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성분과 최소한의 동물성 원료를 기초로 한 유산균발효및 40여가지의 식물성 원료를 6개월동안 발효시킨 저열량 저콜레스테롤 발효유라고 설명했다. 풀무원은 우선 녹즙유통망인 가정배달망을 통해 이 제품을 판매하고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 ...

한국경제 | 1997.07.25 00:00

... 우려됐던 호상요구르트시장은 올 상반기를 지나면서 판매량이 연초 보다 1백50% 늘어난 업체가 나올 정도로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어 생산업체 들이 생산능력을 50%이상씩 증대시킬 계획까지 잡고 있다. 지난 80년 삼양식품의 요거트가 시판되면서 선을 보이기 시작한 호상요구 르트는 지난해까지 한국야쿠르트, 빙그레, 해태유업등으로 복수경쟁체제를 구축하긴 했으나 이렇다할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올해들어 두산유업과 남양유업, 서울우유등 3개업체가 제품을 생산하면서 ...

한국경제 | 1990.06.23 00:00

... 뛰어든 매일유업은 서독의 스트로스만사와 기술제휴해 "바이오거트"를 생산하고 있는데 이 제품의 핵심 원료인 유산균을 서독 사노피사로부터 초저온 냉동상태로 들여오는등 차별화 를 시도, 380원과 450원자리 2종류의 고가제품을 내놓고 있다. 삼양식품의 경우도 올 상반기 원유값 인상에 때맞춰 "요거트"를 300원에서 350원짜리 제품으로 전환시켰는데 현재 개발중인 파인애플 오랜지맛 제품등도 350원이상의고가제품으로 시판할 방침을 세우고 있다.

한국경제 | 1989.10.06 00:00

... 변화시키는등 새맛개발에 치중하고 있는데 이는 식품산업의 특성상 새로운 제품을 개발, 먼저 소비자들의 입맛을 그에 맞도록 해놓으면 판매경쟁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85년 떠먹는 요구르트인 "요거트"를 내놓았으나 발효제품 특위의 시큼한 맛이 소비자를 끌지 못하자 최근 과일을 첨가시켜 시큼한 맛을 줄여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고 롯데삼강은 올들어 유산균 발효유인 "요구르베"를 내놓았는데 기존 제품이 과일향을 내고 있는 것과 ...

한국경제 | 1989.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