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직선으로 들어올리지 못하고 클럽을 인사이드,즉 뒤로 돌리게됨으로써 정확한 히팅을 하기 어렵다. 발끝과 볼과의 거리는 30cm 이상 넘어서면 안된다. 셋째 지나치게 쭈그린 자세를 유지하고있다. 필요이상으로 무릎을 굽혀 어드레스때 양팔을 쭉 펴지못하고 팔이 굽혀진 상태에서 들어올리는 스윙을 하게돼 뒤땅을 치는 실수를 범한다. 넷째 백스윙은 필요이상으로 지나치게 크게 하는 반면 포워드(앞으로 나가는)스윙은 너무 짧게하여 거리조정을 잘못하는 원인이 되고있다. ...

한국경제 | 1993.06.11 00:00

... 단축키로 했다. 차례가 돌아와 채를 선택할 2~3초의 시간을 준후부터 40초내에 샷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비먼위원장의 공표이래 아직까지 유명선수중 시간지연으로 벌타,벌금을 부과받는 사례는 보고된바 없다. 클럽을 골라 어드레스를 취하려는 선수에게 스톱워치를 갖다대는것이 실제적 어려움이다. 또 닉 팔도 베른하르트 랑거같은 세계적선수들한테나 무명선수들한테 똑같이 시계를 댈수있는 "공정성"이 과연 있겠느냐는 것은 문제. 실제 팔도는 평균퍼팅시간이 1분01초로 ...

한국경제 | 1993.05.31 00:00

... 밖에 없으나 화운더스클럽은 중심을 보다 가운데로 옮겨 힐이나 토쪽에 볼이 맞아도 힘의 손실및 방향이 틀어짐을 최소화했다는 이론이다. 또 옆에서 보는 무게중심선도 힐쪽에서 토쪽으로 올라가게 만들어져 있는데 이는 보통골퍼들이 어드레스할때 토쪽이 들리는 경우가 많은점을 감안한것이다. 이밖에 헤드바닥도 한가운데 부분이 약간 들어가 있는 "레일시스템"을 채택,유려한 옆모양과 더불어 스윙시의 공기저항을 최소화 했다. 결국 샤프트나 그립등의 품질및 성능이 똑같다고 할때 ...

한국경제 | 1993.05.14 00:00

... 아울러 책임을 다하여 일반의 모범이될 사명을 가지고 있다. 우선 미보비존스의 에피소드가 골프라는 운동과 주목받는 공인으로서의 상관관계를 나타낸다. 1925년도 US 오픈이 매사추세츠주의 워세스더CC에서 열렸다. 보비존스는 자신이 어드레스하면서 그의 볼이 움직였음을 선언하고는 자신에게 1타의 벌타를 부과했다. 그런데 이벌타는 결국 보비로 하여금 월리맥팔레인과 연장전을 벌이게 하였고 그로인하여 다음날 우승을 놓치게 됐다. 그후 사람들이 그의 이같은 스포츠맨십을 칭송하자 ...

한국경제 | 1993.05.07 00:00

... 누가 선수이고 누가 관중인지도 모를 지경도 많았다. 더욱 한심한것은 선수가 벙커샷 준비를 할때 바로 뒤에서 벙커를 가로질러 넘어가는 상황까지 발생한것. 최종일 17번홀에서 박남신을 1타차로 뒤쫓던 스코트 테일러(미)가 벙커샷을 어드레스할때 비디오카메라를 든 관중 두명은 바로 1 뒤에서 모래발자국을 남기며 벙커를 횡단,테일러가 기가막히다는 표정을 짓기도. 그때문인지는 몰라도 테일러는 그직후 약1 짜리 버디 퍼팅을 실패했다. 이같은 관중들의 무매너는 매년 되풀이 ...

한국경제 | 1993.04.20 00:00

어드레스때 볼의 위치는 클럽에 관계없이 왼발 뒷꿈치선상이 돼야 한다는 것과 7번 아이언정도를 기준으로 볼을 수탠스 중앙에 놓고 클럽에 따라 좌우로 조금씩 이동시켜야 한다는것등 두가지 이론이 있다. 일반 아마추어의 입장에서는 두가지중 자신이 편하게 생각되는 쪽을 택하면 된다. 단,"볼의 위치"에는 다음과 같은 원칙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 첫째는 볼의 위치가 어디건 어드레스때의 머리,시선은 볼뒷쪽,즉 복오른쪽에 있어야 한다. 쇼트아이언이라고 ...

한국경제 | 1992.12.03 00:00

볼의 윗부분을 때리는 토핑은 우선 볼이 굴러가기 때문에 거리상의 손해 가 크고 남 보기에도 좋지 않은 미스샷의 대표격이다. 토핑의 원인에는 다음 6가지가 있다. 어드레스 때 볼의 위치가 너무 왼쪽으로 나가 있는 경우 볼로부터 너무 멀리 선 경우 티업을 너무 낮게 한경우 그립을 너무 꽉 쥔것과 함께 임팩트시 팔이 펴지지 않는 경우 체중이동이 거꾸로 되며 임팩트시 상체가 올라가는 경우 라이가 안 좋은데도 우드를 사용하는등 클럽 선택이 ...

한국경제 | 1992.11.29 00:00

아놀드 파머가 주장하는 5가지 기본은 올바른 그립,정확한 어드레스,고 정된 머리,원피스테이크어웨이,그리고 가속(Acceleration)이다. 이중 테이크어웨이와 가속은 다른 교습가들이 주장하는 "기본"과는 색다 른 점이 있어 분석해 본다. 파머가 얘기하는 원피스테이크어웨이는 클럽헤드로부터 왼쪽어깨까지가 일체가돼 움직여야 한다는 뜻이다. 테이크어웨이는 볼로부터 약 60~70 떨어진 지점까지 클럽을 뒤로 빼는 동작이다. 이때 클럽샤프트와 왼팔은 ...

한국경제 | 1992.11.18 00:00

... 스윙은 나이프로 볼이 있는 모래의 앞뒤를 도려내듯 해야 하는데 폴로스루가 없으면 나이프로 볼 뒤의 모래만 파고드는 형태가 된다. 그결과 볼은 모래가 움직이는 충격만 받는데 그쳐 나가다 마는 것. 따라서 벙커샷을 할때는 어드레스부터 폴로스루를 다짐해야 한다. 또 백스윙과 다운스윙의 스피드가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해야 급격한 다운스윙으로 인한 "모래찍기"를 예방할수 있다. "부드러운 폴로스루"만 하면 볼은 반드시 붕 뜨며 그린에 안착한다.

한국경제 | 1992.11.17 00:00

어드레스 때의 양손 위치가 너무 앞으로 나가있는 골퍼가 많다. 어드레스때 클럽을 쥔 양손은 볼의 위치와 같은 선상이거나 아주 약간 앞으로 나가있는데 그쳐야 한다. 그러나 골퍼들 중에는 위 그림과 같이 자신도 모르게 양손이 왼쪽다리 바깥쪽까지 나가있는 모습으로 어드레스,스윙 첫단계부터 스윙궤도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있다. 어드레스때 양손이 너무 나가있으면 백스윙이 짧아지며 지나친 업라이트형태가 된다. 백스윙은 클럽헤드로 지면을 끌어주며 ...

한국경제 | 1992.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