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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요변화,지방자체의 세원을 종합검토하여 판단해 나갈 것이다" -지난 80년 상공부장관을 물러난 후 13년만에 입각했다. 그당시와 비교해 장관으로서 생각이 달라진 점은. "정부의 역할은 지도에서 조장으로 전환해 나가야하며 공정한 감시자로서의 기능과 사회간접자본확충 인력개발 환경보전등 공공재 공급기능에 치중해야한다" -서서 회의를 진행하는등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과거에 모신 선배중 누구의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는가. "부흥부 건설부 상공부 교통부 기획원등에 ...

한국경제 | 1994.01.08 00:00

... 임원인사중 35%인 7명이 민자당 또는 구민주계 등 정치권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신 군출신 인사의 등용은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치권 출 신 7명중 6명이 민주계 출신인 것으로 드러났다. 상공자원부가 제출한 국정감시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새 로 선임된 20명의 산하기관 임원중 한국종합화학의 김한수 사장(전 민주 당 정무위원)과 석유개발공사 임정규감사(전민자당 정책연구위원), 한국 가스공사 이용곤감사(전민자당 정책연구위원), ...

한국경제 | 1993.10.05 00:00

... 조금씩 다를뿐 의식개혁운동을 내건 비슷한 성격의 단체들이 많아 국민들을 혼란스럽게 하고있다. 문민시대에 걸맞는 국민의식개혁운동이란 지역사회의 진정한 일꾼으로서,주민의 봉사자로서의 시민운동일 것이다. 건전한 시민운동은 이제 "감시자적 역할"에서 "실천자적 역할"로 바뀌어야 한다. 또한 정부의 개혁성과에 대해 박수도 치고 정부의 권력남용을 견제 할수 있는 용기있는 시민의 모임으로 태어날수 있도록 해야한다. 작금의 다양한 시민운동 가운데 실천적인 시민운동만이 ...

한국경제 | 1993.07.10 00:00

김영삼대통령은 14일 "문민시대의 헌법은 과거 권위주의시대와는 달리 국 민의 권익을 위한 최고의 국가규범이 돼야 하므로 헌법재판소는 정부와 국 민이 우리 헌법을 준수하고 실천하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낮 청와대에서 조규광헌법재판소장 변정수재판관등 헌법재 판소 간부 10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헌법재판은 그 결정 하나하나가 국가운영과 국민생활에 지대 한 영향을 ...

한국경제 | 1993.06.14 00:00

... 트러진 국가기강을 바로 세우는 일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문민시대의 헌법은 과거 권위주의시대와는 달리 국민의 권익을 위한 최고의 국가규범이 돼야 하므로 헌법재판소는 정부와 국민 이 우리 헌법을 준수하고 실천하도록 감시자의 역할을 잘 수행해 주어 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대통령은 "헌법재판은 그 결정 하나하나가 국가운영과 국민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주게 되는 바 국가와 사회현실에 대한 정확한 인식의 바 탕위에서 객관적으로 이뤄질 때 더욱 빛이 ...

한국경제 | 1993.06.14 00:00

... 한시적 운영 국회 예산결산특위 상설화 과밀부담금제 도입 등도 아울러 건의했다. 김 차기대통령은 보고를 들은 뒤 "감사원장은 국무총리와 함께 국회동의를 받도록 할 정도로 중요한데도 그동안 인식이 부족했다"면서 "부패 방지를 위한 추상 같은 감시자가 되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감사원 역할에 많은 비 중을 둘 생각"이라고 밝혔다. 김 차기대통령은 또 금융실명제에 대해선 "실 시기와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 다시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한국경제 | 1993.01.29 00:00

... 경제분야 대선공약실천방안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한국건설을 위한 신경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정부패척결이 바탕이 되지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김차기대통령은 이날 "감사원은 부패방지를 위해 추상같은 감시자와 소금이 돼야한다"면서 "감사원이 그동안 주로 연례적 회계감사에 치중해왔으나 앞으로는 공직사회의 직무감사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차기대통령은 또 "감사원의 역할과 기능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무총리와 ...

한국경제 | 1993.01.28 00:00

... 1백40명이 품질명장의 칭호를 받았다. 한편 노대통령은 이날대회에서 치사를 통해 "우리경제가 산업경쟁력을 높이기위해서는 근로자와 경영자가 혼연일체가되어 품질혁신에 뜻과 지혜를 모아 실천에 옮기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또 "정부는 품질경영을 잘하는 기업은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불량품을 만들어내는 기업에대해서는 감시자 역할을 다하는등 품질경영운동이 90년대 새로운 산업운동으로 확산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1.20 00:00

현승종국무총리는 20일 제14대 대통령선거일공고 직후 대국민담화를 발표, "공명선거의 성패는 궁극적으로 국민 여러분의 협조여하에 달려 있다"고 전제하고 국민들에게 "이땅의 정치선진화를 위해 우리모두 불 법선거의 감시자가 되고 파수꾼이 되자"고 호소했다. 현총리는 또 공명선거만이 새로 탄생할 정권이 정통성시비가 될수있 는 길이라고 지적하면서 각 정당 및 후보자들에게 "정당 스스로 지키 고자 다짐해 국민에게 약속한 현행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

한국경제 | 1992.11.20 00:00

... 품질혁신에 뜻과 지혜를 모아 실천에 옮기는 것이 중요 하다"고 밝혔다. 노대통령은 이어 "우리기업은 국내외서 거대한 자본,높은 기술, 탁월한 시장개척능력의 세계일류기업과 겨뤄야 한다는 현실을 직시,경영혁명을 이뤄야 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정부는 품질경영을 잘하는 업체는 우선지원하고 불량품을 만드는 기업에 대해선 감시자역할을 다하는등 품질경영운동이 90년대 새 로운 산업운동으로 퍼질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 | 1992.11.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