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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국간 정기여객선 항로가 잇따라 개설될 전망이다. 26일 인천지방 해운항만청에 따르면 국제 대호개발과 천진시 해운공사가 합작 설립한 국제진연카페리 는 오는 8월중 인천-천진간 항로에 9천t급 여객선 1척을 투입,주 2회 왕복운행할 계획이며 내년중에는 인천-대련간에 정기여객선도 취항할 예정이라는 것. 현대상선도 중국동포들의 방문을 쉽게 하고 현대그룹이 추진하는 대연현지 공장 설립을 뒷받침하기 위해 조양상선등과 함께 인천- 대연항로를 ...

한국경제 | 1991.06.26 00:00

... 카페리정기항로사업에 참여한다. 20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의 중국진출에 따른 물자수송및 고속여객선 운항사업참여에 앞선 기술축적을 위해 내년부터 중국의 대외무역운수공사(SINOTRANS)와 공동으로 인천 대연간에 ... 선박확보등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한중간 카페리항로는 현대상선의 참여로 지난해 9월 취항한 위동항운유한공사의 인천 위해항로 올 하반기중 개설되는 국제대호개발의 인천 천진항로를 포함,3개로 늘어난다. 한편 현재 인천 위해간을 ...

한국경제 | 1991.06.20 00:00

현대상선이 내년부터 한중간 카페리 정기항로사업에 참여한다. 16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의 중국진출에 따른 물자 수송및 고속여객선 운항사업참여에 앞선 기술축적을 위해 내년부터 중국의 대외무역운수공사(SINOTRANS)와 공동으로 인천~대련간에 카페리항로를 개설키로 하고 선박확보등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한국경제 | 1991.06.16 00:00

... 다각화하고 카페리운항 기술을 축적한다는 이유를 내세워 중국의 대외무역운수공사 (SINOTRNS)와 공동으로 인천-대련간 항로에 카페리선을 취항시키기로 하고 이를 위해 국내 C상선등과 공동참여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 적자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현대상선 관계자는 "회사경영을 다각화하고 앞으로 운항할 호화여객선 사업에 앞서 카페리 운항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해 한중간 카페리 항로참여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현대상선이 ...

한국경제 | 1991.06.15 00:00

20일부터 연안여객선 운임이 평균 5.5%, 연안화물선 운임이 평균 5.2%가 각각 인상됐다. 연안여객선 운임은 선종별로 차등을 두어 일반선은 10.1%, 고속선은 4.8%, 쾌속선은 4.7%, 카훼리는 4.1%가 각각 인상되며 ... 1만2백40원에서 1만6백60원으로 인상됐다. 또 목포-홍도간 쾌속선은 1만4천80원에서 1만4천7백50원으로, 인천- 덕적간 고속선은 3천4백50원에서 3천6백20원으로, 목포-상공간 일반선은 6백80원에서 7백50원으로 각각 ...

한국경제 | 1991.02.20 00:00

... 검사 수수료등을 재원으로 ''한국식품위생연구원''을 설립,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각종 식품류의 유해 여부를 가릴 방침이다. 보사부는 이밖에 수입식품에 대한 검사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보사부 국립보건원,서울.부산.인천검역소를 연결하는 수입식품관리 전산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관능검사,표시사항 검사식품에 대해서도 견본품은 반드시 수거해 이화학검사를 하도록 했다. 국내 채소류와 과일.바나나등 수입농산물은 잔류농약,갈치.고등어등 해산어류는 중금속, ...

한국경제 | 1991.01.24 00:00

해운항만청은 23일 걸프전쟁과 관련, 오는 28일부터 국내연안여객선의 운항을 신축적으로 감축키로 했다. 해항청은 1단계로 걸프전쟁이 1개월이내의 단기전으로 끝날 경우 인천- 작약, 충무-해금강등 1일 2왕복이상 운항하는 14개 관광항로는 주1회 또는 1일 1회식 운항을 감축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걸프전쟁이 1개월이상 장기전에 돌입할 경우 정부의 유류배급제가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 2왕복이상 운항하는 41개 전항로에 걸쳐 감축운항을 ...

한국경제 | 1991.01.23 00:00

인천항과 중국 산동성 위해항간의 정기여객선 항로가 지난 15일 개설된 이후 모국을 찾는 교포들이 우황청심환과 녹용, 판자환등 중국산 한약을 마구 들여오다 세관에 적발되고 있다. 26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지난 18일 중국동포 1백 82명을 포함 2백 24명의 승객을 싣고 입항한 골드브리지호의 경우 교포 대부분이 우황청심환, 편자환, 녹용등 각종 한약제와 모시, 옷감등을 갖고 들어오다 적발됐다는 것이다. 지난 15일 항로 개수이후 보세창고에는 ...

한국경제 | 1990.09.26 00:00

중부지방 폭우로 붕괴된 경기도 고양군 일산제의 유실부분 1단계 연결공사가 18일 상오 8시 마무리됐다. 이날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민.관.군 합동복구반은 1단계로 무너진 부분을 8.3m 높이까지 복구하고 2단계 공사로 11.6m까지 쌓아 완전 복구하기로 했으나 조 수의 영향으로 바닷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는데는 높이가 7m이면 충분한 것으로 판 단, 일단 연결공사를 7m까지 축조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었다. 합동복구반은 1단계에 이...

한국경제 | 1990.09.18 00:00

인천-천진간을 잇는 한중여객선 정기직항로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인천-천진간 한중여객선 정기직항로의 개설을 추진중인 한국의 국제대호개발측은 이 항로에 투입될 중고선 카페리의 도입문제를 ... 9월초에 개설할 방침이었으나 중고선 도입이 당초 예정보다 크게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항로를 연결하는 한중여객선 정기직항로는 당초 예정보다 크게 늦 어진 11월말이나 12월초에나 개설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대호개발측은 현재 ...

한국경제 | 1990.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