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20일 남원지방의 낮기온이 32.7도까지 치솟아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하 는 등 전국이 한여름 날씨를 보였다. 기상청은 20일 "고기압과 우리나라 전역을 감싸고 있는 따뜻한 기단의 영향으로 전국의 기온이 예년보다 3-9도 가량 높았다"며 "21일은 서쪽에 서 접근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린 뒤 예년기 온을 되찾겠다"고 예보했다. 20일 전국 주요지역의 낮최고기온은 ▲ 대구 32.2도 ▲ 광주 30.5도 ▲ 안동 ...

한국경제 | 1993.05.21 00:00

... 오겠으며 영동과 영남지방은 낮부터 비가 내리겠다. 그러나 주말인 22일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중 서부와 호남지방은 흐린후 차차 개겠고 영동과 영남지방은 흐리고 비가 온후 오후부터 차차 맑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22일 낮 최고기온과 아침 최저기온은 각각 18~24도, 11~15도로 전날보다 낮겠으며 동해에서는 돌풍 이 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일요일인 23일 전국은 구름이 조금 또는 많이 끼는 날 씨를 보이겠으며 ...

한국경제 | 1993.05.21 00:00

강원도 강릉지방의 19일 낮기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섭씨 31.2도를 기록했다. 강릉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강릉지방에 따뜻한 남서기류가 유입되 면서 이날 낮기온이 예년보다 섭씨 8.8도 높은 31.2도를 기록,전국에서 기온이 가장 높았다는 것이다.

한국경제 | 1993.05.20 00:00

... 일반행사도 대폭 간소화 하는 내용의 `일반의 전행사 간소화 지침''을 확정, 15일 각 부처에 시달했다. 이에 따라 국방부주관 향토예비군의 날을 비롯해 성년의 날(문화체육 부) 스승의 날 학생의 날(이상 교육부) 세계기상의 날(기상청) 소방의 날(내무부) 육림주간행사(산림청) 등 7개행사는 각급단위기관별 행사로 전환된다. 또한 내무부주관의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에,재 무부주관 저축의 날을 저축추진중앙회에 위임하고 상공부주관 무역의 날,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다음주는 17~18일, 20~21일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두차례 비가 오겠다. 기상청은 15일 주간예보를 통해 "다음주의 평균기온은 예년의 16~19도와 비슷하겠으며 강수량은 예년의 9~43mm와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일요일인 16일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 점차 그 후면에 들면서 전국이 맑은후 차차 흐려지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20~2 5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한국경제 | 1993.05.15 00:00

중부지방에 최고 1백mm이상의 큰비를 내린 이번 호우는 13일밤부터 차차 갤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에 동서로 걸친 기압골이 오래 머무르면서 이 지 역에 천중 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며 "중부지방은 5-40mm, 남부지방은 20-50mm의 비가 더 내린뒤 이날밤부터 차차 개기 시작하겠다"고 예보했다.

한국경제 | 1993.05.13 00:00

서쪽에서 다가오는 광범위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12일 새벽부터 중 부지방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13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 개겠으며 남부지방은 12일 오후 늦게나 밤부터 시작돼 13일까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번 비의 강수량은 중부지방 50-70mm, 남부지방 20- 40mmm로 예상된다"며 "특히 기압골 남쪽으로부터 유입되는 고온다습 기류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12일과 13일에 걸쳐 곳에 따라 강한 비구름이 형성돼 천둥번개가 치고 ...

한국경제 | 1993.05.13 00:00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최고80㎜ 의 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12일"중국에서 폭넓게 발달한 기압골이 우리나라에 동서로 걸치면서 중부지방 50~80㎜,남부지방은 20~40㎜의 다소 많은 비가 내리 겠다"고 예보했다. 천둥.번개와 강풍을 동반한 이번 비는 이날 밤과 13일 새벽사이에 집 중적으로 내린뒤 중부지방은 13일 밤부터,남부지방은 14일부터 차차 갤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현재 강우량은 서울 6.6㎜,철원 20.6㎜등이다. ...

한국경제 | 1993.05.12 00:00

황사가 전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특히 황사에는 중국공업지대에서 분출된 납,카드뮴등 중금속성분 이 평소보다1.2~1.4배나 섞여있는등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 으로 드러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10일 "중국의 황하북부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8일부터 우리나라로 밀려와 3일째 계속되고 있다"며 "이달중 1~2차례 더 찾 아올 것"이라고 예보했다. 황사는 4월한달 1~4일,7~8일,22~24일,27~28일,5월8일~10일등 ...

한국경제 | 1993.05.10 00:00

다음주에는 11~12일과 주말인 15~16일쯤 두차례 기압골이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7일 주간예보를 통해 "다음주의 강수량은 예년평균인 14~39 mm와 비슷하거나 다소 적겠고 평균기온은 예년의 15~18도씨 보다 조금 낮겠다"고 예보했다. 한편 7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6도씨로 예년평균을 30.9도씨 웃돌 아 올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경제 | 1993.05.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