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131-140 / 1,124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담당 간부 공무원 직위 해제
"뇌물 수수·입찰 방해 혐의로 재판·수사 중…정상 직무 수행 어려워" 강원도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업무를 담당했던 간부 공무원 A씨를 직위 해제했다. 도는 12일 "A씨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이며, 입찰방해 ... 지방공무원법 제63조 3항에 따라 A씨를 직위에서 해제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KH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최근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주거지, KH그룹 관계사, 강원도지사실, 강원도개발공사, ...
한국경제 | 2023.01.12 15:59 | YONHAP
-
법무부, 19일 인사위원회…승진 인사 소폭 전망
... 내에선 각종 현안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조직 안정 차원에서 승진·전보 인사는 소폭에 그칠 거란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서울중앙지검은 대장동 개발 비리, '서해 피격' 은폐 사건,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 KH 그룹의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담합 사건 등을 수사 중이다. 수원지검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성남지청은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을 캐고 있다. 사건 마무리가 안 된 만큼 지휘·수사 라인에 가급적 변화를 주지 않고 ...
한국경제 | 2023.01.11 19:16 | YONHAP
-
강원도-KH 사전교감했나…알펜시아 특혜 의혹 증폭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할 곳이 결정되기도 전에 강원도와 KH그룹이 추가 투자계획 등을 협의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다. 양측이 KH그룹의 인수를 전제로 미리 교감했다는 의혹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문순 전 강원지사는 KH그룹의 알펜시아 인수가 확정된 직후인 2021년 6월 24일 강원도청에서 입찰 결과를 발표하면서 양도협약 체결식을 했다. 최 전 지사는 이 자리에서 “KH그룹은 알펜시아 내부와 주변을 국제평화도시로 ...
한국경제 | 2023.01.06 18:06 | 김진성
-
최문순, 알펜시아 낙찰 때 "KH, 1조 추가 투자"…사전 협의 정황
공개매각과 무관한 유휴부지 매입·국제평화도시 계획도 발표 당시 강원도개공 사장 "바람직하지 않았다"…崔 "공통으로 홍보한 부분" 반박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한 KH 그룹이 낙찰자 결정 이전 강원도와 향후 추가 투자 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정황이 포착됐다. 검찰은 KH 그룹과 강원도가 알펜시아 인수를 전제로 부대조건이나 투자 대상 등을 사전에 조율했는지 수사할 방침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KH 그룹의 알펜시아 ...
한국경제 | 2023.01.06 12:14 | YONHAP
-
KH 계열사만 참여한 알펜시아 매각…'유효 입찰' 인정되나
... 유효…KH그룹 외 입찰 참여자도 없어 대법, '계열사끼리 입찰'에 '경쟁 저해' 판단…"공개매각 취지 훼손" 비판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입찰에 KH그룹 계열사 2곳이 참여한 것의 위법성을 두고 상반된 주장이 제기된다. 매각을 총괄한 최문순 전 ... 이들의 참여로 경쟁 입찰 형태가 성립된 후 최고가 입찰 방식에 따라 낙찰자가 결정됐으니 유효 입찰이라는 취지다. 알펜시아 리조트를 인수하려는 곳이 없었던 만큼 KH 계열사들의 입찰 참여가 시장의 실질적인 경쟁을 저해한 건 아니라는 주장도 ...
한국경제 | 2023.01.05 13:32 | YONHAP
-
최문순 "KH그룹 회장 만남은 알펜시아 낙찰 직전 아닌 직후"(종합)
"여러 기업 만나 매입 요청, 헐값 매각 아냐"…검찰, 崔 출국금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낙찰 직전 배상윤 KH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의혹에 대해 "낙찰 직전이 아닌 낙찰(개찰) 직후였다"고 반박했다. ... 대로 최 전 지사와 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KH그룹 내 자금 흐름을 추적하며 배 회장이 알펜시아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계열사에 4천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배임)도 살펴보고 있다. KH강원개발은 알펜시아리조트 ...
한국경제 | 2023.01.04 17:01 | YONHAP
-
최문순 "KH그룹 회장 만남은 알펜시아 낙찰 직전 아닌 직후"
"KH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 만나 매입 요청…헐값 매각 아냐"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낙찰 직전 배상윤 KH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의혹 제기에 "낙찰 직전이 아닌 낙찰(개찰) 직후였다"고 반박했다. ... 사실상 21일 낙찰과 함께 주요 내용이 확정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KH그룹만을 여러 차례 만났다'는 의혹에는 "알펜시아 매각이 네 차례 유찰됨에 따라 KH그룹뿐만 아니라 매입 의향을 가진 다른 기업에도 매입 추진을 요청하며 여러 그룹 ...
한국경제 | 2023.01.04 14:26 | YONHAP
-
최문순 "KH그룹 알펜시아 낙찰에 개입 안 해"
'공고 전 KH회장과 만남' 의혹엔 "입찰참여 요청 공식 자리" 해명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KH그룹이 낙찰받을 수 있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전 낙찰이란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부인했다. ...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배상윤 KH그룹 회장을 만났다는 보도에 대해선 "KH 임원과 도지사, 도청 관계자들이 참가해 알펜시아 일반 현황과 매각 계획을 소개하고 KH 그룹의 입찰 참여와 현지 실사를 요청하는 공식·공개적인 회의였다"고 해명했다. ...
한국경제 | 2022.12.29 16:57 | YONHAP
-
검찰, '알펜시아 입찰 방해' 강원도청·평창군청 압수수색
전날 최문순 전 지사 자택·KH그룹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신준호 부장검사)가 KH그룹의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입찰 방해 의혹과 관련해 이틀 연속 강제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28일 강원도지사실과 비서실, 강원도개발공사, ... 춘천지검에 송치했고, 사건은 지난달 말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됐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각종 자료를 분석한 뒤 알펜시아 매각 과정에 관여한 인사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강원도개발공사가 알펜시아의 자산 가치를 의도적으로 ...
한국경제 | 2022.12.28 13:28 | YONHAP
-
檢 '알펜시아 입찰 담합' KH그룹·최문순 수사
알펜시아리조트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KH그룹과 최문순 전 강원지사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와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27일 KH그룹 본사와 관계사, 최 전 지사 및 관계자 주거지 등 2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강원도개발공사(GDC)는 지난해 6월 경쟁 입찰을 통해 KH그룹 산하 특수목적 법인인 KH강원개발주식회사에 알펜시아리조트를 7115억원에 매각했다. 그런데 입찰사 ...
한국경제 | 2022.12.27 18:27 | 최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