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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첫 에이즈고아원 설립

      중국 정부가 에이즈로 부모를 잃는 고아들이 급증함에따라 이런 어린이들을 위한 고아원을 처음으로 설립한다고 관영 언론들이 16일 보도했다. 고아원은 중부 허난(河南)성의 상차이(上蔡)현에 면적 2㏊의 규모로 세워지고,수용대상은 6-9세의 에이즈 고아들이 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올해 시작되는 이 프로젝트는 1단계 사업에 350만위앤(42만3천216달러)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중화전국공상업연합회 회장인 황멍푸(黃孟復)는 말했다. ...

      연합뉴스 | 2004.06.16 00:00

    • 울산에 올 첫 오존주의보 발령

      ... 이날 오존농도는 농소1동 측정소에서 0.134ppm을 기록, 주의보 발령기준인 0.12ppm을 넘어섰다. 오존은 0.12ppm을 넘으면 주의보, 0.3ppm을 초과하면 경보, 0.5ppm을 넘으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울산시 김정규 대기정책담당은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어린이 등은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자동차 운행 및 공장가동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 기자 lovelove@yna.co.kr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영상물등급위, 분야별 소위원회 위원 위촉

      ... ▲김영찬(34) 영화평론가 ◇게임물(PC·콘솔) 등급분류 ▲김숙현(여·39) 영상물등급위원·서울서원초등학교 교사 ▲김기태(37) 교육개혁시민운동연대 사무국장 ▲김찬준(33) 게임스팟코리아 편집장 ▲배경미(여·44) 서울YMCA 어린이영상문화연구회 미디어팀장 ▲황준(44)서울여대 정보통신대학장 ▲김창배(43) 주성대 게임학과 교수 ▲이찬경(40) KGCA게임아카데미 본부장 ◇온라인게임물 등급분류 ▲오정진(여·34) 영상물등급위원·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 ▲성용(31) ...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美, 포르노업계에 미성년자 확인 강화

      존 애슈크로프트 미국 법무장관은 미성년자들이 노골적인섹스영화나 서적, 잡지, 웹사이트 등에 이용될 수 없도록 포르노업계에 신원기록 확인을 철저히 하도록 의무화하는 규정을 14일 내놓았다. 이 규정은 어린이들을 해치는 범죄를 무겁게 처벌하고 아동 출연 포르노물에 대한 단속 권한을 강화한 '보호법'에 근거를 두고 있다. 보호법은 지난해 조지 부시대통령의 서명으로 입법됐다. 법무부가 마련한 이 규정은 신원 확인에 쓸 수 있는 신분증 종류를 엄격히 ...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북한에 또 찾아온 춘궁기

      ... 전망됐는데도 불구하고 식량난이 크게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게다가 WFP의 지원도 국제사회의 관심 부족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WFP는 지난 4일 주간보고서에서 "밀 도착이 예정보다 지연되면서 6-7월에는 임산부와 어린이를 포함해 기존 수혜자 200만명 이상이 WFP의 식량지원을 받지 못할것"이라며 "8월에는 상황이 다소 나아지겠지만 11월에는 수혜대상 전원에 대한 배급을 중단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유엔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에 ...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달성군 제외 대구 전역 오존주의보

      ...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오존 농도가 일정수치를 넘은 것에 따른 것이다. 오존농도가 시간당 최고 0.12ppm이상이면 주의보를, 0.3ppm이상이면 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하게 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나 어린이, 환자 등은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건강한 사람도 가급적 실외 운동경기를 삼가고 불필요한 자동차운행은 억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leeki@yna.co.kr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美, 한국 인신매매 방지국 1등급 분류

      ... 10개국이다. 이 보고서는 북한에 대해 "강제노동과 성적착취의 목적으로 매매되는 사람들의근원지"라면서 "북한은 범죄자들과 강제송환된 탈북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강제노동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북한 남녀 및 어린이 수천명은 강제노동에 종사하며 노예상태에서종종 숨지기도 한다"면서 "많은 국가들이 북한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과 식량을 제공하지만 경제상황의 악화로 수천명이 계속 중국, 러시아, 몽골 등으로 탈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美, 한국 인신매매 방지국 1등급 분류

      ... 모두 10개국이다. 보고서는 북한에 대해 "강제노동과 성적착취의 목적으로 매매되는 사람들의 근원지"라면서 "북한은 범죄자들과 강제송환된 탈북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강제노동 수용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북한 남녀 및 어린이 수천명은 강제노동에 종사하며 노예상태에서 종종 숨지기도 한다"면서 "많은 국가들이 북한 주민들에게 인도주의적 지원과 식량을제공하지만 경제상황의 악화로 수천명이 계속 중국, 러시아, 몽골 등으로 탈출하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보고서에서는 ...

      연합뉴스 | 2004.06.15 00:00

    • "러닝머신, 어린이 화상 주의"

      러닝머신에 화상을 입는 어린이 환자가 종종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성형외과 화상연구소팀은 지난 2002년 11월부터 올해5월까지 병원을 찾은 15세 미만 소아 화상환자 288명을 분석한 결과 이중 14명(5%)이 러닝머신에 의해 화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러닝머신 때문에 화상을 입은 어린이 중 12명은 수술이 불가피했는데 이는 전체화상환자(288명) 중 수술을 받은 어린이(20명)의 60%에 해당한다. ...

      연합뉴스 | 2004.06.14 00:00

    • 바그다드 어린이 유괴사건 빈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최근 금품을 노린 어린이 유괴사건이 빈발해 부모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 이라크전 종전 이후 의사와 기업인들에 대한 납치사건이 계속됐지만 어린이들까지 납치대상이 된 것은 최근 몇 개월 사이의 현상으로, 바그다드의 `치안부재'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유괴ㆍ납치사건이 다반사로 발생해 언론의 관심조차 끌지못하는데다 경찰의 범인 검거율도 극히 낮아 시민들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 바그다드 시내에서 헤와르 화랑을 ...

      연합뉴스 | 2004.06.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