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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회장 "북한과 최종예선 평양 개최 바란다"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맞붙는 북한과 1차 원정경기를 평양에서 치르기를 희망했다. 정몽준 회장은 2일 오후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28)가 참가한 여의도 축구 행사에 참가해 "최종예선에서 대결하는 북한과 원정 경기가 평양에서 개최되길 바란다"면서 "북한축구협회와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서울에서 경기를 치를 때는 인공기도 게양하고 북한 국가도 연주했다"면서 "국제 ...

연합뉴스 | 2008.07.02 00:00

정몽준과 호나우지뉴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강지구에서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28.바르셀로나)에게 기념품 도자기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08.07.02 00:00

허정무호, 최종예선 상대 팀 분석 '스타트'

허정무호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맞붙는 상대 팀 분석 작업과 함께 대표팀 옥석 가리기에 돌입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허정무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4일 경기도 파주 N...이 참가한 월드컵 3차 예선과 지난 해 아시안컵 경기 비디오도 이미 입수한 상태다. 또 북한과는 올해 동아시아축구대회와 월드컵 예선에서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쳤던 자료를 토대로 정밀 분석 작업에 들어갔다. 허정무 감독은 이와 함께 ...

연합뉴스 | 2008.07.02 00:00

정몽준 축구협회장, 2일 호나우지뉴와 면담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2일 한국을 방문하는 브라질 축구스타 호나우지뉴(28.바르셀로나)와 만난다. 축구협회는 "정 회장은 호나유지뉴와 평소 친분이 있다"면서 "방한 일정이 바쁜 만큼 정 회장이 호나우지뉴가 참가하는 여의도 행사장에서 ... 스포츠메이커 나이키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는 호나우지뉴는 2일 오후 2시부터 성동구 응봉동 광희중학교 운동장에서 '삼바축구 클리닉' 행사를 갖고, 여의도 한강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4시 30분부터 풋살경기와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과 ...

연합뉴스 | 2008.07.01 00:00

프로축구 한.일 올스타 7일 발표

다음달 2일 일본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릴 프로축구 한.일 올스타전(조모컵 2008) 출전선수 명단이 오는 7일 발표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일 "대회조직위원회가 7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일본축구협회(JFA)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18명씩(팀당 외국인 선수 3명까지 출전 가능)의 한.일 올스타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K-리그 올스타팀을 이끌 차범근(수원 삼성) 감독과 J-리그 올스타팀의 오스왈도 올리베이라(가시마 ...

연합뉴스 | 2008.07.01 00:00

김동진.김정우, 올림픽축구 와일드카드 확정

수비수 김동진(제니트)과 미드필더 김정우(성남)가 와일드카드로 200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에 가세한다. 염기훈(울산)도 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박성화 올림픽대표팀 감독은 30일 오후 파주NFC(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코칭스태프 회의를 연 뒤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40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하고 김동진과 김정우를 와일드카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와일드카드 후보에는 김동진과 김정우를 포함해 수비수 김치우(전남)와 최효진(포항), ...

연합뉴스 | 2008.06.30 00:00

[유로2008] 뜬 별과 진 별은…사령탑도 희비 교체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08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서는 20대 중반의 새별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반면 티에리 앙리(31.프랑스)와 미하엘 발라크(32.독일), 릴리앙 튀랑(36.프랑스) 등 내로라하는 일부 ... '특급 조력자'라는 달갑지만은 않았던 꼬리표를 떼는 데 성공했다. 반면 도나도니 이탈리아 감독은 애초 이탈리아축구협회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때까지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었지만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끝내 해임됐다. ...

연합뉴스 | 2008.06.30 00:00

"산업기술분야의 히딩크 모십니다"

... committee)'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이날 첫 모임을 갖고 연구원장 후보자로 내국인과 함께 외국의 우수 과학기술인을 공모 대상에 포함시켜 적격자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같은 지경부의 외국인 연구원장 영입 계획은 축구협회가 2002년 한.일월드컵 때 네덜란드 출신의 거스 히딩크 감독을 불러 들여 '4강 신화'를 쓴 경험을 떠올리게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무리 과학적 업적이 뛰어난 과학자라도 한국적인 정서상 조직 장악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신중론도 ...

한국경제 | 2008.06.30 00:00 | 차기현

[월드컵축구] 최종예선 상대는 어떤 팀들

허정무호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이란, 사우디 아라비아, 북한,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난적들과 '죽음의 조'에 속했다. 한국 축구가 고전해 온 중동팀이 세 팀이나 한 조에 속했고, ... 메추가 잡고 있다. 메추 감독은 애초 지난 해 초까지 계약이 돼 있었지만 2010년까지 대표팀을 맡아달라는 UAE 축구협회 측의 제안에 동의해 남아공 월드컵까지 UAE를 이끌게 됐다. 2002 한.일월드컵 때 세네갈의 8강 진출을 지휘했던 ...

연합뉴스 | 2008.06.27 00:00

일본축구, 베이징올림픽 와일드카드 '두 명만!'

일본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2008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와일드카드'에 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감바 오사카)와 공격수 오쿠보 요시토(빗셀 고베) 두 명만 쓰기로 했다. 스포츠닛폰 인터넷판은 27일 "축구협회가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3명이 아닌 2명만 쓰게 됐다"며 "이미 미드필더 엔도는 확정했고 나머지 1명은 오쿠보로 좁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축구협회가 득점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오쿠보의 소속팀인 고베와 협상을 펼치고 있지만 구단은 ...

연합뉴스 | 2008.06.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