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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대표 초청 관훈토론회

관훈클럽(총무 남찬순)은 4.15 총선을 앞두고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각 정당 대표를 초청,관훈토론회를 연다.

한국경제 | 2004.02.16 11:16

FTA 비준안 처리..경제에 큰 획

... 세계에서 몇 안되는 나라로 이는 한국의 경쟁력을 위태롭게 하는 일"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지난주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연례 평가를 위해 방한한 무디스 대표단도 "FTA가 추진되지 않을 경우 정부 의사 결정 과정에서 효율성과 정당성이 떨어지게 된다"며 신용등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나선 실정이다. 농업을 비롯한 피해 분야의 대책을 청사진대로 충분히 마련함으로써 향후 체결될 FTA에서 또다시 격렬한 반발이 재연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TK 총선판도 급변 .. 한나라 공천반발 확산

...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한나라당 대구 동갑지역 유력 공천후보인 임대윤 전 동구청장은 이날 "속속 밝혀지고 있는 한나라당 대선자금 비리는 전폭적인 지지자인대구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향후 비전이 없는 정당임을 말해주는 것"이라며 탈당을선언했다. 임 전 청장의 탈당은 당초 단수후보로 내정됐다가 경선 지역으로 바뀐데 대한반발로 보이지만 한나라당측은 평소 친분이 있는 지역구 경쟁자인 열린우리당 이강철 전 상임중앙위원과의 `관계'에 의혹의 시선을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다산칼럼] 파스칼과 로또경제..신일철 <고려대 명예교수ㆍ철학>

... 신이 존재한다면 영원히 천벌을 받을 것이 아닌가. 파스칼이 팡세에서 스스로를 유신론에 의탁했던 의사결정은 이같은 확률과 리스크관리적 사고의 결과였다. 파스칼이 게임을 말했다고 해서 그 것이 도박적 인생이나 도박적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는 것은 물론 전혀 아니다. 로또복권 등 갖가지 복권 상품이나 카지노는 일확천금의 대표적인 사례다. 누가 수십억 거금에 당첨됐다는 소식에 나도 걸어보겠다고 들뜨지만 엄청난 수의 게임 낙첨자는 전혀 눈에 보이지 않는다. 4백만명의 ...

한국경제 | 2004.02.16 00:00

선관위 "국참0415 사조직 변질 우려"

중앙선관위(위원장 유지담)는 16일 노사모와 국민의 힘 등이 주축이 된 `국민참여 0415'에 대해 "향후 특정정당의 선거운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조직으로 변질될 우려가 크다"고 결론을 내렸다. 선관위는 이날 한나라당이 국참0415가 사조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질의함에 따라 전체위원회의를 연 결과, "국참0415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의 성격과 이 단체 홈페이지의 게시내용, 이 단체의 지지를 받기를 원하는 입후보 예정자가 특정정당에편중돼 있다는 점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盧 "비서실장 중요직무 맡게될 것"

... 추진하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노 대통령은 "정치적 역정을 같이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우려를 하는 것은적절하지 않다"며 "우리 비서실은 학자 출신, 일반 공무원 출신, 정당 출신들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 만큼 잘 돼나갈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대통령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검증된 비서실장인 만큼 각별히 협력을 해달라"고 수석.보좌관들에게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정개특위 여성선거구제 논의

... 있다. 정치권에선 또 여성전용선거구제를 도입할 경우 정개특위에서 이미 합의한 비례대표 여성 후보 50%이상 공천이 제대로 지켜지겠느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또 여성전용선거구제가 도입될 경우 `1인 3표제(지역구 후보+지지정당+여성전용선거구후보)'가 돼 그만큼 선거 및 선거관리절차가 복잡해지고, 관련비용도 크게 늘어나게 되는 데 굳이 직접선거를 할 필요없이 `여성몫' 비례대표수를 늘리는 게 합리적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한편, 선거연령과 관련,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핵대책위, `부안 선언문' 채택

... 차량을 동원하는 등 불공정하게 치러지는 해프닝에 불과했다"면서 "이는 반핵 환경단체들이 주축이 된 주민투표관리위원회가 선거관리에 공정성을 잃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추련은 또 "주민투표 실시 이전에 자유로운 토론분위기 조성과 정당한 홍보의권리가 보장돼야 한다"면서 "주민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앞으로 주민들과 대화를 계속할 것이며 국책사업 유치로 인한 부안의 발전 등의 내용으로 설득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업자원부는 이날 `부안 반대대책위 주민투표 결과에 ...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추미애 "한화갑 신안행 반대"

... 논란이재점화될 것으로 보인다. 추 위원은 또 `조순형(趙舜衡) 대표-추 위원 공동위원장 체제'와 추 위원 단독체제를 놓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선대위 구성 문제와 관련, "빠르게 진행되는 선거의특성상 선거 캠프 지휘관은 단독으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또한 선대위원장은 단순한 유세지원보다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과 미래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할수 있어야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일환기자 koman@yna.co.kr

연합뉴스 | 2004.02.16 00:00

장기표, 동작갑 출마 선언

한국사회민주당 장기표(張琪杓) 대표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동작구는 제가 신생진보정당 후보로 나서 2만표 가까이 받을 만큼정치의식이 높은 곳"이라며 17대 총선에서 서울 동작갑 출마를 선언했다. 장 대표는 "이번 총선에서는 기성정당은 그대로 둔 채 일부 정치인을 교체하는정치물갈이가 아니라 기성정당들을 퇴출하고 신생진보정당이 정치를 주도케하는 정치판갈이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양당대결 구도에 휘둘리지 말 것 ▲이념.정책 투표 ...

연합뉴스 | 2004.02.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