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실내악단 오케스트라가 탱고를 연주했다. 가장 많은 음악회가 열린 곳은 베를린 뮌헨 빈 파리.독일언론이 "왜 갑자기 탱고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을 정도다. 경위야 어쨌든 어두운 캬바레음악으로 알려져 있던 탱고는 이제 당당히 콘서트용 음악으로 복권됐다. 크로스오버음악 전문가인 워너뮤직 클래식부의 서동진차장은 "우리나라에는 "라 쿰파르시타" "블루 탱고"등 몇몇 곡만 알려져 있었으나 탱고음악의 본류는 훨씬 다양하다"며 "특히 탱고의 거장 카를로스 가르델과 ...

한국경제 | 1996.12.27 00:00

... 고정출연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 국악인 박윤초 가수 인순이 듀엣 "일기예보" 재즈음악가 이정식씨가 차례로 2막 무도회장면에 출연, 다양한 라이브쇼를 연출해보인다. "박쥐"는 1874년 작곡된 3막의 오페레타. 19세기 빈의 한 파티장에서 러시아 부호 아이젠슈타인과 그의 아내 친구들이 벌이는 소동을 가벼운 터치로 그려냈다. 두 작품 모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문의 580-1234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6.12.26 00:00

... 스페셜" (오후 12시15분) = 예술의 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특집 음악회. 노영심이 진행하는 이 음악회는 현란한 불빛과 흥청거리는 분위기에 휘말려 자칫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랑을 전하는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이뤄진 1부와 자유로운 연주에 아름다운 영상을 가미한 2부 재즈콘서트, 그리고 마지막 피날레 3부로 구성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

한국경제 | 1996.12.24 00:00

... "트레인스포팅"이 마지막을 장식한다. 특히 31일과 1월 1,4일에는 밤 10시부터 "미드나잇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젊은 영화팬들의 입맛을 돋우고 있다. 자정 시사회에서는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판소리.국악마당, 재즈 페스티벌, 록콘서트도 함께 펼쳐진다. 호주영화 "샤인"이 상영되는 31일 밤에는 주최측이 관람객 500명에게 샴페인 1병씩을 나눠주고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터뜨리는 심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샴페인은 가자주류백화점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

한국경제 | 1996.12.24 00:00

... 알래스카 페스티발의 하이라이트인 개썰매는 스키베이스에서 즐길수 있다. 개썰매 탑승자를 위해 오전 10~11시와 낮 12시~오후 2시까지는 스키스쿨코스에서, 오후 2시30분~3시30분간은 스키베이스에서 매일 운영한다. 알래스카페스티발기간동안에는 이밖에 미국가대표선수의 스키클리닉, 스노우보드학교를 비롯 대형얼음조각전시, 재즈&불루스 컨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문의 527-9535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6.12.24 00:00

... 월드 아트페스티벌전(29일까지 서울갤러리) 쌍룡중공업(20주년) ** 25일 (수) ** 교황 요한바오로2세 성탄메시지(바티칸시티) 재경원 신용카드업무 개편방안 발표 재경원 IC선불카드 시행방안 발표 뉴서울필 송년음악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어린이극"천사가 된 세명의 도둑"공연(30일까지 충돌2극장) 성탄절 대한제분(44주년) ** 26일 (목) ** 이케다 유키히코 일본외상 방한(27일까지) 정부제2청사 TV스튜디오 개관행사(오후3시 건설교통부 1층) ...

한국경제 | 1996.12.23 00:00

러시아 스테이트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공연 =2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22일 오후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마크 고렌스타인(지휘) 김지연(바이올린). 글링카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글라주노프 "바이올린협주곡 a단조 작품82". 548-4480, 3660-3722 금난새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기프트 콘서트 =24일 오후7시 25일 오후5시 세종문화회관 대극� 24일 오후7시 25일 오후5시 ...

한국경제 | 1996.12.20 00:00

올겨울 신세대들의 망년회 풍속을 보고 싶다면 시내의 단란주점을 아무리 뒤져도 소용없다. 가까운 스키장이나 콘서트장을 찾아라. 신세대들이 직장내 망년회 풍속도를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술과 노래로 질펀하게 벌어졌던 기존의 망년회를 거부하고 스키장, 볼링장 등을 찾는 레포츠망년회나 공연 전시회 등을 보고 저녁식사를 함께 하는 문화망년회등 "주제있는" 망년회로 한해를 마감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 한화유통의 손재우 대리(29)가 올겨울 ...

한국경제 | 1996.12.20 00:00

때는 바야흐로 크리스마스. 모든이의 가슴이 설레는 축제의 시즌. 올해 크리스마스만은 웬지 "다르게"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트라이빔 콘서트"에 가보자. 재즈밴드 트라이빔은 지난 3월 데뷔한 신예그룹. 하지만 그 멤버들은 결코 신출내기가 아니다. 미버클리음대 출신의 한충완(키보드)과 김병찬(베이스)은 음악계에선 이미 소문난 실력파 뮤지션. 트라이빔은 그동안 "베를린 난장 페스티벌" "샘이 깊은 물"등 각종 무대에서 국악과 재즈와의 ...

한국경제 | 1996.12.20 00:00

... 높였다는 것. 그렇게 되기에는 기업의 지원이 큰힘이 됐다고. 삼성전자가 95년부터 5년간 매년 4억원씩 내기로 한 후원금으로 지난 여름 단원 20명이 연수를 다녀오고 악기도 구입했다. 24~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는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수원시향단원이 주축이 된 크리스마스 페스티발 오케스트라가 에코타악기앙상블, 한국발레하우스, 진귀옥 (소프라노) 김해경씨 (기타리스트)와 함께 가족과 연인을 위한 자리로 꾸미는 것. 연주곡은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

한국경제 | 1996.12.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