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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LG-롯데(잠실) 태평양-OB(인천) 빙그레-삼성 (청주) 쌍방울-해태(전 주.이상 18시30분) *축구=제41회대통령배대회 14일째(10시30분.동대문) *테니스=''93ITF 한국남자서키트 1차대회 4일째(10시 양지코트) *농구=''93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회 9일째(10시.장충체육관) *아이스하키=제13회 유한철배종별대회 6일째(10시.태릉) *야구=제43회 백호기전국종합선수권 5일째(10시.동대문) *수영=제21회 해군참모총장기 ...

한국경제 | 1993.05.18 00:00

"95년 평양에서 만납시다" 한국이 축구에서 우승, 대미를 장식한 가운 데 제1회 동아시아대회가 18일 화려한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9일 상해 홍코우경기장에서 타올라 10일동안 동아시아대회를 밝 혀준 성화는 이날밤 9시(한국시간) 상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과 함께 꺼지고 각국선수단은 95년 2회대회 개최지인 평양에서 다시 만날것을 기 약하며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대회에서 주최국 중국은 금메달 1백4개 ...

한국경제 | 1993.05.18 00:00

3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한국축구가 너무 불안하다. 지난86년 멕시코대회와 90년 이탈리아대회에 이어 94월드컵 본선에 도전하고있는 한국은 아시아D조예선에서 3승1무로 1라운드를 끝냈으나 전력불안을 노출,대대적인 수술이 없는한 당초목표를 달성하기 힘들다는것이 중론이다. 베이루트에서의 4게임에서 한국대표팀이 거둔 골은 고작 7득점. 이미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낸 북한과 일본이 C조와 F조예선 8게임에서 뽑아낸 19골,28골과 비교할때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 IMG사와 협력관계를 모색, 향후 2년이내 미국시장점유율을 현재의 2%에서 1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 다. 이밖에 이회사는 세계적인 자사 브랜드이미지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있다. 올들어 낫소볼이 프로축구시합구 중고배구연맹시합구 아르헨티나축구협회공인구로 잇따라 지정받은데 힘입어 국내외 영업을 강화하고있다. 내실경영을 위한 회사측 노력도 정상화를 앞당기고있다. 의류사업부문을 정리하고 대신 의류 신발 볼링용품 텐트업체등과 다각적인 ...

한국경제 | 1993.05.17 00:00

*프로야구=OB-삼성(잠실) 롯데-빙그레(부산) 태평양-쌍방 울(인천) 해태-LG(광 주.이상 14시) *축구=제41회 대통령배대회 13일째(10시30분.효창구장) *테니스=''93 ITF 한국남자서키트 1차대회 2일째(10시 양지코트) *태권도=제20회 회장기중고연맹전 최종일(잠실체육관) *농구=''93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회 7일째(10시.장충체육관 *아이스하키=제13회 유한철배종별대회 4일째(10시.태릉) *양궁=제11회 대통령기대회 ...

한국경제 | 1993.05.16 00:00

제41회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의 패권은 주택은행-상무,한국전력-기업은행 의 4강대결로 압축됐다. 지난해 우승팀 주택은행은 15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13일째 준준결 승에서 최은석이 결승골을 포함,전.후반 한골씩을 성공시켜 대학강호 고려 대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이에앞서 상무는 박두정 권정근의 활약에 힘입어 국민은행을 2-1로 제압, 주택은행과 준결승에서 맞붙게됐다. 또 한국전력은 전반32분 김기철의 결승골로 아주대를 ...

한국경제 | 1993.05.16 00:00

3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을 노리는 한국축구가 너무 불안하다. 지난86년 멕시코대회와 90년 이탈리아대회에 이어 94월드컵 본선에 도전하고있는 한국은 아시아D조예선에서 3승1무로 1라운드를 끝냈으나 전력불안을 노출,대대적인 수술이 없는한 당초목표를 달성하기 힘들다는것이 중론이다. 베이루트에서의 4게임에서 한국대표팀이 거둔 골은 고작 7득점. 이미 최종예선 진출권을 따낸 북한과 일본이 C조와 F조예선 8게임에서 뽑아낸 19골,28골과 비교할때 ...

한국경제 | 1993.05.16 00:00

한국월드컵축구 대표팀이 홍콩을 꺾고 월드컵본선 연속 3번출전기록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한국팀은 16일새벽(한국시간) KBS가 생중계한 가운데 레바논의 베이루트에 서 벌어진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D조예선 마지막경기에서 하석주의 선취골 (전반 20분)과 서정원(후반 5분), 최문식(후반 27분)의 추가골에 힘입어 홍 콩을 3대0으로 물리치고 3승1무로 선두를 지키며 1차리그경기를 모두 마쳤 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홍콩팀을 일방적으로 ...

한국경제 | 1993.05.16 00:00

세계각국의 막강한 축구스타 37명이 모여들어 일본에 축구태풍을 일으키고있다. 일본프로축구리그(J리그)가 막강한 경제력을 배경으로 10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5일 출범하는것. 15일 오후 7시30분 동경국립경기장에서 요미우리 베르디와 닛산 요코하마 마리노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팡파레를 울리게되는 일본프로축구는 한국프로축구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번째. 10개팀이 오는 7월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차례씩 홈앤드어웨이방식으로 팀당총18경기를 ...

한국경제 | 1993.05.15 00:00

"프로가 프로다워야 축구가 발전하죠" 최근 효창운동장에서 진행중인 대통령배전국축구대회를 관전하던 축구인들이 일본프로축구(J리그)출범과 한국월드컵대표팀의 졸전을 화제로 얘기하면서 내뱉은 자조섞인 푸념이다. 말뜻은 한국축구를 이끌어 가는 프로선수들이 프로에 걸맞는 대우(계약금및 연봉)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축구발전을 기대할수 없다는 것이다. J리그의 탄생은 그동안 축구에서나마 지켜온 대일 자존심이 이제 무너지지않나 하는 위기감을 ...

한국경제 | 1993.05.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