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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6편의 감동... 월드시네마 부산

... 58편을 비롯해 아시아,유럽 등 세계 63개국 2백66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상영작은 역대 최대규모이며 영화제 권위를 가늠하는 기준인 월드프리미어(세계 첫 상영)도 39편에 달한다. 개막작에는 왕자웨이 감독의 '2046',폐막작에는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가 각각 선정됐다. ◆풍성한 화제작과 기획프로그램=인간의 욕망을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한 태국 아피찻퐁 감독의 '열대병',다큐멘터리와 허구의 경계를 허문 이란 하산 예크 타파나흐 감독의 '미완의 이야기' ...

한국경제 | 2004.09.23 00:00

부산영화제 개ㆍ폐막 입장권 예매 시작

... 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외국인도 여권번호 등을 이용해 인터넷 예매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영화제 멤버십 카드인 `피플(PIFFle)회원'에 가입하면 기념품값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상영작과 개ㆍ폐막작 잔여분은 23일부터 인터넷과 은행 현금 지급기, 임시매표소 등에서 판매한다. 한편 영화제 조직위는 월드시네마 부문에 초청된 「21그램」이 출품규정을 어겨상영이 취소됨으로써 전체 초청작은 63개국 264편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부산=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4.09.16 00:00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13일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 영화제 조직위는 올해 역대 최대인 63개국 266편의 영화가 초청되며 개막작으로 왕가위 감독의 `2046'과 폐막작으로 변혁 감독의 주홍글씨가 상영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 2004.09.13 15:09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63개국 266편 상영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세계 63개국에서 2백66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으로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있는 왕가위 감독의 '2046'이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변혁 감독의 두번째 장편 '주홍글씨'가 상영된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13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영화제가 상영작 규모로 역대 최대일 뿐만아니라 풍성한 특별기획프로그램과 다양한 이벤트로 알찬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경제 | 2004.09.13 00:00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 63개국 266편 상영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제9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세계 63개국에서 266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개막작으로는 올해 칸 영화제에서 상영된 바있는 왕가위 감독의 「2046」이 선정됐으며 폐막작은 변혁 감독의 두번째 장편 「주홍글씨」가 상영된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는 13일 오전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올해 영화제가 상영작 규모로 역대 최대일 뿐만아니라 풍성한 특별기획프로그램과다양한 이벤트로 알찬 영화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요 = ...

연합뉴스 | 2004.09.13 00:00

'하류인생' 베니스영화제 상 탈까… 모두 21편 경쟁부문 출품

... 6세대 감독의 선두주자인 자장커의 '스제(世界)' 등 아시아 영화들이 강세다. 조너선 글레이저 감독의 '버스',미라 네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배너티 페어',토드 솔로즈 감독의 '팰리드로움' 등 미국 영화 세 편과 독일 빔 벤더스 감독의 '랜드 오브 플렌티'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개막작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터미널',폐막작에는 오토모 가쓰히로 감독의 '스팀 보이'가 각각 선정됐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8.30 00:00

서울필름페스티벌 9월 15-22일 열려

... 미래시대영화를 예감할 수 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네트래픽:영국영화의 확장'에서는 영국 실험영화 배급사인 럭스에서 지원한 실험단편영화 등 총 7편의 프로그램이상영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개-폐막작을 포함한 일반 상영작은 5천원, 심야 상영작은 1만원. 주최측은 세네프영화제 마니아를 위한 별도의 특별할인 카드인 세네피언 카드를올해 처음 도입해 이 카드를 사용하면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senef.net)나 ...

연합뉴스 | 2004.08.18 00:00

'스캔들…' 에딘버러영화제 폐막작 선정

이재용 감독의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가 18일 영국에서 개막하는 제58회 에딘버러 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제측은 최근 '스캔들…'을 앞서 선정해놓았던 '2046' 대신 폐막작으로 상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왕자웨이(王家衛)의 '2046'이 폐막작에서 취소된 것은 영화제측과 제작사간 협의가 원만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제측은 "'스캔들…'가 미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 '2046'에 버금가는 수작이며 최근 세계 영화계에서 ...

연합뉴스 | 2004.08.16 00:00

광주국제영화제 게스트 발표

... 황제'로 칭송받던 한국계 중국인 배우 고 김염의 부인 진이씨가 광주를 방문해 포럼 '김염을 말한다'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 프랑스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전 편집장인 장 나르보니 교수도 '장-마리 스트로브&다니엘 위예' 특별전을 위해 광주를 찾는다. 올해 광주영화제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열리며 개막작과 폐막작으로는'러브드 건'과 '길'(배창호)이 각각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

연합뉴스 | 2004.08.16 00:00

藝鄕 광주 '시네마 천국' 15개국 120편 상영된다

... 열린다. 세계 15개국에서 출품한 1백20여편의 작품이 상영되는 이번 영화제에는 개막작으로 킬러와 의뢰인으로 만난 두 젊은 남녀의 절망적인 사랑을 파격적인 형식으로 그린 일본 와타나베 겐사쿠 감독의 '러브드 건'이 선정됐다. 폐막작은 대장장이의 인생을 통해 감독 자신의 삶과 예술관을 표현한 배창호 감독의 '길'이다. 메인 섹션인 '영시네마' 부문에선 국내외 신예감독들의 작품이 대거 소개된다. 중국 레이펑더우 감독의 '초록모자', 레바논 출신 다니엘 아비드 ...

한국경제 | 2004.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