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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해국방 "율감감사 결과본뒤 입장 밝히겠다"...어제귀국

      ... 핵개발에 대한 한-미 공동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장관은 이날 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감사원의 율곡사업감사에 대해 "감사가 현재 진행중이니만큼 그 결과를 지켜본 뒤 입장을 밝히겠 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25일 이회창 감사원장과 만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 과천의 문서고에서 이 원장을 만나 출국인사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으 나 대화내용이나 조사계획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권 장관은 이밖에 미국의 신국방전략의 한국 안보 부분과 ...

      한국경제 | 1993.07.04 00:00

    • "F16 로비자금 한국고위층에 전달"...감사원, 제보접수

      ... 이에 앞서 제너럴 다이내믹스사 등 미국 군수업체와 한국 5. 6공 정권간 결탁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고 보고, 최근 외무부 의 협조를 얻어 미국의 정부당국과 관련업계에까지 조사활동 범위를 넓힌 것으로 확인됐다. 이회창 감사원장과 한승주 외무장관은 최근 비공식적으로 만나 외무부 가 해외 공관망을 통해 감사원이 필요로 하는 율곡사업 관련 해외 자료와 정보를 수집해주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것이다. 감사원이 외무부를 통해 얻고자 하는 해외 자료.정보는 ...

      한국경제 | 1993.06.30 00:00

    • `평화의 댐' 철저 감사 지시....김영삼대통령 강조

      김영삼대통령은 22일 평화의 댐 감사와 관련, "감사원은 성역없는 감사를 통해 평화의 댐 건설공사에 대한 진상을 철저히 파헤쳐야 할 것"이라고 지 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낮 이회창감사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당시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저금통을 터는등 온 국민이 7백억원의 성금을 모금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런 보고도 하지 않고있 는 것은 국민을 무시해도 너무한 것이며 무슨말로도 변명이 되지 않을 것" ...

      한국경제 | 1993.06.23 00:00

    • <정가스케치> 김대통령 "현대쟁의 잘 해결될것" 낙관적전망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이회창 감사원장과 감사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해 점심을 함께하면서 감사원의 사정활동을 높이 평가하고 이들을 격려했 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울산 현대계열사의 노동쟁의에 관해 언급해 "현 대 근로자들이 과거보다 점잖게 쟁의에 임하고 있는 것 같고 사용주쪽도 과 거에는 공권력에만 의존했으나 지금은 대화로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 다"고 평가하고 "시간이 지나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적 전망을 했다. 김 ...

      한국경제 | 1993.06.23 00:00

    • < 정가스케치 > 평화의댐 공사중단은 국민 배신행위

      김영삼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이회창감사원장등 감사위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평화의 댐''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거론하고 철저한 감사를 당부. 김대통령은 "당시 모든 언론들이 수공위험이 있다고 대서특필할때 나는 `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수공이란 말이 나오느냐''고 비판했다"고 소개. 김대통령은 "그런데도 야당사람의 말이라고 전혀 귀기울이지 않고 신문에 도 고싶 한줄로 처리되더라"고 서운한 감정을 피력. 김대통령은 "국민학교어린이의 돼지저금통까지 ...

      한국경제 | 1993.06.23 00:00

    • 건 비리 근절대책 마련 지시...김대통령,감사위원과 오찬

      김영삼대통령은 22일 "교량붕괴등 대형 건설사고는 하도급등 건설업계의 고질적인 비리에 그 원인이 있다"고 지적하고 "건설부조리를 뿌리뽑는 근 본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지시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이회창감사원장을 비롯한 감사위원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현재 감사원이 벌이고있는 "평화의 댐"감사를 성역없이 펼 쳐 국민들에게 한점의 의혹도 남지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

      한국경제 | 1993.06.22 00:00

    • 감사원 23일 평화의 댐 건설관련 특감 착수할 듯

      감사원은 오는 23일부터 `평화의댐''건설과 관련한 특별감사에 본격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18일 이회창원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우선 1차로 보름 예정으로 건설부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등 3개 실무기관을 상대로 댐 설계의 효율성과 적정시공여부및 11개 시공업체 선정경위등에 대해 실지감사에 착 수키로 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이날부터 구체적인 인력편성에 들어갔으며 기술국 요 원등 15~16명의 감사요원으로 4개 감사팀을 구성키로 ...

      한국경제 | 1993.06.18 00:00

    • "전직 대통령도 필요하면 예금계좌 추적"...이 감사원장

      ... 대한 최종물증 확인작업을 가급적 이번주내에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또 이 가운데 물증이 확보된 사람은 모두 검찰에 고발한다는 방침이어서 빠 르면 내주중 율곡사업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의 본격수사가 시작될 전망 이다. 한편 이회창감사원장은 8일 감사원이 전직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기피 하고 있다는 일부의 지적과 관련, "현재 감사원은 진실규명을 위해 최선 을 다하고 있고 진실규명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어느 누구라도 조사할 것이며 어떠한 성역도 있을 수 ...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현역장성 5-6명 계좌추적...감사원, 율곡특감 청와대 보고

      ... 이로써 감사원이 비리여부를 집중추적하고 있는 대상은 무기거래상 방산관계자를 포함 15-20명선이다. 감사원은 율곡특감의 전체결과를 정리하기 이전이라도 비리가 확인된 인사 에 대해선 고발등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감사원은 물증이 확보된 인사는 검찰에 고발하고 비리의혹은 많으나 증거 가 없는 인사는 수사의뢰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중이다. 이회창감사원장은 9일 김영삼대통령에게 전현직 군관계자들에 대한 조사등 감사진행상황을 중간보고했다.

      한국경제 | 1993.06.09 00:00

    • "검찰.안기부 감사 건의"...감사원장, 곧 청와대 방문

      이회창 감사원장은 빠른 시일내 김영삼대통령을 만나, 검찰 및 안기부에 대한 감사원의 성역없는 감사가 실시되어야 한다는 부정방지대책위원회의 건의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통령은 이미 지난 21일 "감사원장과 법무부장관에게 부정부패척결에는 성역이 있을수 없다는 원칙에 철저히 따르도록 강조하고 있다"고 강조한 바 있어 건의사항 수용여부가 관심이다. 이감사원장은 또 김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부정방지대책위원회가 마련한 금융계 부조리 방지대책을 ...

      한국경제 | 1993.05.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