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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험 민원, `보험금 적다'가 가장 많아

      보험 소비자들이 제기하는 민원의 가장 큰 원인은`보험금이 적다'는 불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민원인들이 금감원 소비자보호센터에 제기한보험 관련 민원은 모두 1만3천632건으로 2002년의 1만1천97건에 ... 자주유발하는 요인들로 지목됐다. 지난해에 제기된 보험 민원 중 73.9%인 1만76건은 금감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금융분쟁조정위원에 회부되기에 앞서 당사자간 합의로 타결됐다. 보험 상품의 보장 내용이 가입 당시의 설명과 다르거나 모집 ...

      연합뉴스 | 2004.04.23 00:00

    • 직불카드, 신용카드 사용액 추월

      ...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신용카드보다 많이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다. 직불카드는 결제금액이 예금계좌에서 빠져나가는 상품으로 지난 80년대말 유럽에서 처음 선보였었다. 비자인터내셔널은 2003년 한해동안 비자카드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 카드산업 분석기관인 닐슨리포트는 오는 2007년까지 직불카드 결제액이 지금의 두배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며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는 사용이 편리하고 카드사 입장에서는 부실채권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게 직불카드의 강점"이라고 ...

      한국경제 | 2004.04.22 10:47

    • 국제금융연수원, 국제금융기본과정 개설

      한국국제금융연수원(www.ikifi.com)은 5월10일부터 6월11일까지 '국제금융기본과정 40기'를 개설한다. 교육과정은 외환시장과 파생상품의 기초과정으로 현.선물환거래, 금리.통화 스와프, 통화옵션, 환.금리 리스크 헤지 기법을 다룬다. 대상은 금융회사 및 기업의 국제금융담당자, 애널리스트, 채권딜러, 옵션딜러 등이다. 강의는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국제금융연수원 강의실에서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10시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

      한국경제 | 2004.04.22 09:33

    • [한국경제TV 포커스] (23일) '이제는 파생상품시대'

      '이제는 파생상품시대'(오후 8시30분)는 선물 옵션을 중심으로 각종 금융파생상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파생상품은 기존의 금융상품,즉 채권 주식 등의 유가증권을 응용해 만든 금융상품을 말하는데 선물,옵션,하이브리드형 채권,레버리지 채권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선물은 위험하고 어렵다는 고정관념 때문에 섣불리 투자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초보자를 위한 기초다지기 스텝 바이 스텝' '중·고급자를 위한 ...

      한국경제 | 2004.04.22 00:00

    • 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 한국대표에 박형근씨

      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는 22일 박형근 씨티은행 서울지점 전무를 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 한국대표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박 대표는 씨티은행 서울지점의 외환, 채권 및 금융상품 거래팀 책임자를 거쳐 지난 2000년부터 씨티은행 금융시장담당 책임자로서 국공채 및 회사채의 판매, 거래 및 인수업무를 총괄해왔다. 박 대표는 지난 1985년 씨티은행 서울지점에 입사했다가 스위스계 투자은행으로 옮겨 뉴욕과 취리히, 런던 지점 등에서도 근무한 경력이 있다. ...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LG투자증권, 증권금융채 4백억 판매

      LG투자증권은 23일부터 개인투자자들을 위한 분리과세용 증권금융채권 4백억원어치를 판매한다. LG투자증권은 만기(1년3개월~2년5개월)가 같은 국민주택 1종 채권에 비해 세후수익률이 0.4∼0.6% 높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자(금융소득이 4천만원 이상인 사람)에게 유리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2004.04.22 00:00

    • 씨티 프라이빗뱅크 '신임 한국대표 박형근씨'

      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는 22일 한국대표에 박형근 씨티은행 서울지점 전무를 임명했다. 박 신임대표는 1998년부터 씨티은행 서울지점에서 외환, 채권, 금융상품 거래팀 책임자 등을 역임했다. 씨티그룹 프라이빗뱅크는 고액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전담하는 곳으로 한국에서는 작년 1월부터 금융자산 10억원 이상, 순자산 50억원 이상 고객을 상대로 영업하고 있다.

      한국경제 | 2004.04.22 00:00

    • 한국선물거래소 23일 개장 5주년

      ... 외국인투자자의 비중도 1년차때 0.8%에서 9.0%로 높아졌다. 한편 선물거래소는 지난 5년간 통화.금리.주식.일반상품을 망라하는 종합파생상품 라인을 구축하고 참여 회원사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거래소들과의 국제협력기반을구축했다. 99년 ... 58개사(선물사 12사, 증권사 46사)로 크게늘어 투자자들의 시장에 대한 접근이 용이해졌다. 선물거래소는 2001년 도쿄금융선물거래소(TIFFE)를 시작으로 상하이선물거래소(SHFE), 시카고선물거래소(CME), 대만선물거래소(TAIFEX), ...

      연합뉴스 | 2004.04.22 00:00

    • "한국 카드社 인수 관심" ‥ 씨티그룹 데릭 모헌 회장

      ... 외에 신용카드사도 인수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모헌 회장은 21일 뉴욕 맨해튼 국제시장부 건물에서 기자와 만나 금융기관을 추가로 인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은 한미은행 통합작업에 노력을 기울일 때"라며 "다만 신용카드회사 ... 몇 명의 국제 경영진의 협조를 받아가며 경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씨티가 한미은행을 인수함으로써 한국금융회사 이용자들에게 싼 값에 품질좋은 새로운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것이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혜택이 될 ...

      한국경제 | 2004.04.22 00:00

    • 비자카드 "직불카드가 신용카드 추월"

      비자카드는 자사 직불카드의 사용액이 신용카드사용액을 지난해 첫 추월했다고 22일 밝혔다. 직불카드는 금융기관에 개설한 계좌의 잔액 범위 내에서만 물품을 사거나 돈을찾아쓸 수 있는 상품이다. 비자 직불카드의 지난해 전 세계 사용액은 ... 무분별한 지출을 예방할 수 있는 직불카드를 선호하고 있는 것 같다"며 "카드사나 은행들도 연체 가능성이 없는 직불카드상품을 적극 개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현영복기자 youngbok@yna.co.kr

      연합뉴스 | 2004.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