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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銀 "예금이자로 보험가입" ‥ '가족사랑예금' 판매

      하나은행은 예금 이자로 어린이 보험 등 각종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하나가족사랑 정기예금'을 12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은행권 최초의 10년만기 예금상품으로 연 4.6%의 확정금리를 지급한다. 가입과 동시에 이자가 지급되는 선이자지급식이다. 매달 지급되는 이자는 고객이 원할 경우 저축성 보험에 자동으로 납입된다. 가입금액은 1천만원 이상이며, 개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중도해지시에도 원금은 항상 보장된다. 4천만원까지 세금우대로 ...

      한국경제 | 2004.04.11 00:00

    • 영진약품, 새 진해거담제 출시

      영진약품이 생약 성분의 진해 거담제 '아이비투 시럽'을 내놨다. 이 약품은 기침,가래,목 염증 등에 효과가 뛰어나며 생약 성분으로 돼 있어 부작용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항생제 등 다른 약과 함께 복용할 수 있고 오렌지 맛을 첨가해 어린이들이 먹기에 좋다고 덧붙였다. 영진약품은 아이비투 시럽 판매로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02)2041-8344

      한국경제 | 2004.04.11 00:00

    • [함께 풀어봅시다] (제139회) '노년층 보험상품'

      ... 채권 등에 투자할 수 있다. 4)투자 수익률에 따라 보험금이 달라질 수 있다. 5. 노년층은 나이의 제한으로 보험에 새로 가입하기가 어렵습니다. 노년층을 위한 보험상품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1)실버보험 2)종신보험 3)어린이 상해보험 4)화재보험 [ 응모안내 ] ◇ 상품 1등(1명)=30만원이 입금된 CHB조흥은행 통장 2등(3명)=15만원이 입금된 CHB조흥은행 통장 3등(5명)=한국경제신문 1년 구독권 ◇ 정답 보낼 곳 =우편번호 100-791 서울 ...

      한국경제 | 2004.04.11 00:00

    • 미군, 쿠트市 재장악..이라크 親美인사도 반발

      ... 동의했다고전했지만 키미트 준장은 과도통치위원들과 팔루자시 지도부간 회담은 협상이 아니라고 강조함으로써 미군이 결코 양보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고 미군은 밤이 되면서다시 AC-130기 등을 동원, 이 지역에 대한 공세를 재개했다. 미군은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도시를 떠나도록 촉구했지만 남성들의 이탈은 허용치 않았고 이로 인해 도시를 떠났던 수백명의 여성과 어린이들이 되돌아왔다. 이라크 중부 쿠파와 나자프에서는 연합군인 스페인.엘살바도르 군과 시아파간에교전이 발생해 이라크인 3명이 ...

      연합뉴스 | 2004.04.10 00:00

    • 러, 美에 이라크내 무력사용 자제 촉구

      ... 무차별적이고 무절제한 무력 사용을 금하고 있다"면서 "특히 미국인 시신 훼손 사건이 발생한 팔루자에대한 미군의 포위 공격에 우려한다"고 밝혔다. 또 "최근 이라크내 병원과 민간 건물, 종교 시설들도 공격 대상이 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어린이와 노약자 등 수백명의 무고한 인명이 희생되고 있는 것을 우리는 목격했다"고 성명은 지적했다. 성명은 이어 "이라크내 일부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도주의적 재앙을 시급히끝내고 사태 악화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의 이번 ...

      연합뉴스 | 2004.04.10 00:00

    • 9세 남아 짜증투 대답에 살해

      9세 어린이 살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동부경찰서는 10일 신모(9)군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택시운전사 이모(41)씨를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군의 어머니 김모(31)씨와 내연관계인 이씨는 9일 오전 7시께서울 광진구 군자동 김씨의 집에 만취 상태로 찾아가 혼자 있던 신군의 목을 졸라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경찰에서 "김씨가 집에 없어 아들에게 행방을 물었는데 짜증스럽게 대답하는 것을 보고 순간적으로 화가 나 ...

      연합뉴스 | 2004.04.10 00:00

    • 밀가루값 최고 10% 인상.. 생활물가 연쇄상승 '비상'

      ... 이제 한계에 달했다"면서 "가격 인상 폭은 업체별로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밀가루 값 인상은 지난달 오른 전분당 가격과 맞물려 각종 음식료품 가격을 밀어올릴 전망이다. 1차로 자장면과 우동 라면 등 면류 및 어린이용 과자와 빵 가격이 10% 이상 오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제과의 경우 핵심 재료인 밀가루와 전분당이 모두 올라 최고 15% 가량 인상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전분당은 지난달 신동방 두산CPK 삼양제넥스 등이 ...

      한국경제 | 2004.04.09 00:00

    • 제14회 우리꽃 박람회 열려

      ... 한국자생식물협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4회 우리꽃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독도를 지키는 우리꽃'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독도에서 식생하는 꽃해국, 도깨비고비 등 다양한 식물과 함께 앵초, 동의나물, 민들레 등 100여종의 국내 자생식물이 전시된다. 입장료는 중학생이상 일반인이 5천원이고 어린이와 노인은 3천원이다. 문의 ☎(02)575-6696. (서울=연합뉴스) 경수현기자 evan@yna.co.kr

      연합뉴스 | 2004.04.09 00:00

    • 에콰도르 교도소 인질극 종결 합의

      ... 재소자는 바로 석방시키고 재소자 사회복귀 프로그램 운영에 월 30만달러를 투입하기로 했다. 한편 시위를 벌인 재소자 대표들은 인질을 모두 풀어주고 시위를 끝낼 것이라는공식 발표를 아직 하지 않고 있다. 인질로 억류된 340명 가운데 어린이 48명을 포함해 178명은 여전히 인질로 잡혀있다. 이번 재소자들의 인질극은 수도 키토의 가르시아 모레노 교도소를 비롯해 키토북쪽에 위치한 여성 전용 교도소, 키토 남서쪽 275㎞ 지점 과야킬 여성 교도소 등에서 벌어졌다. 시위를 ...

      연합뉴스 | 2004.04.09 00:00

    • 우즈벡 검찰, "연쇄테러 알-카에다와 연계"

      ... 테러 공격의 배후세력은 1999년부터 2001년 사이 수차례의 공격을 자행했던 우즈벡 이슬람운동(IMU)과도 이념적으로 연계돼 있고 급진 이슬람 단체인 히즈비-타흐리르와도 교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즈벡에서는 부크하라 근처 불법 폭탄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을 시작으로 수도 타슈켄트에서 자살폭탄 테러와 일련의 총격전이 발생,폭도 33명과 경찰관 10명,어린이 3명이 숨졌다. (타슈켄트 AP.AFP=연합뉴스) jeansap@yna.co.kr

      연합뉴스 | 2004.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