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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대통령 합숙소화재 조사 지시

      ... 27일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참사와 관련, 유감을 표명하면서 화재 발생원인을 면밀히 조사할것을 지시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아이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어어른들이 정말 할 말이 없다"면서 "어린이 관련 시설에 대한 규제는 많이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김만수(金晩洙)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대구지하철의 경우 제도 및 시설의 하자가 사고의 원인이었다"면서 "이번에도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촌지교사 캐릭터 내 적성에 딱~" .. '선생 김봉두' 단독주연 차승원

      ... 않습니다.세상에는 늘 착하거나 나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극중의 그는 홀로 있을때 공부하는게 아니라 화투를 친다. 학생들의 질문을 사양하고 군말없는 자습을 강요하며 한글을 배우려는 노인에게 그냥 살라고 권한다. 그러나 어린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놀아 주거나,노인의 간곡한 청을 매몰차게 뿌리치지도 못한다. 부모가 촌지봉투를 가져오지 않는 어린이들에게는 기합을 주는 불량선생이지만 산골 어린이들의 순수한 동심에 감화돼 참회의 눈물을 떨군다. 나쁘지만 미워할 ...

      한국경제 | 2003.03.27 00:00

    • [이라크戰] 파병반대 집회.시위 계속

      ... 국회앞 농성에 동참하는 한편, 28일에는 산하 단위노조 간부들이 일손을 놓고 농성에 합류하기로 했다. 또 내달 1∼2일에 간부 등 1만명 상경투쟁 및 내달 12일 국민총궐기대회와 파병반대 전국민 총파업 운동, 이라크 부상 어린이 돕기 모금운동 등을 벌이는 한편 파병 찬성의원들에 대해 주민소환운동 및 내년 총선에서 대대적인 낙선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교조도 이날 오후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일선학교 분회장 5천여명이 연가를 내고 참석하는 집회를 갖고 전교조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김해서 세균성 이질 환자 3명 발생

      지난 24일 경남 남해지역 어린이집 원생 8명이세균성 이질에 감염된데 이어 김해지역에서도 어린이 3명이 추가로 감염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도는 김해시 장유면 대동리 김모(3)군이 설사증세를 보이는 등 세균성 이질로의심돼 추적조사를 벌인 결과 장유면 모 어린이집 원생 2명도 같은 증세인 것으로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따라 이들에 대한 채변검사를 한 결과 3명 모두 세균성 이질로 확인돼 격리치료중이라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같은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천안초 화재, 안전 불감증이 빚은 '인재'

      ... 때문이었다. 화재가 발생한 축구부 합숙소(양식 조적조 슬레이트 및 조립식 컨테이너 구조물)내부 내장재가 불에 타기 쉽고 치명적인 유독가스를 내뿜는 합판과 스티로폼으로 설치됐다. 이 때문에 숨진 8명 가운데 1명을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어린이는 유독가스에 질식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다. 게다가 합숙소 건물에는 유사시 대피로와 연기 배출 통로가 될 수 있는 출입문과 창문 등이 협소했고 그마저도 일부 창문은 막혀 있어 유독가스의 실내 체류기간이 길어져 대형 인명 피해를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삼성전자, TV.DVD.VCR 결합 콤보 TV 출시

      ... 픽처뷰어' 기능을 탑재,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CD-R,CD-RW로 편집한 JPG, JPEG 사진 파일 등을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리모컨 컨트롤 상태로 놓으면 제품의 조작버튼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 `어린이 장난방지 잠금 기능'과 DVD 영화를 감상하면서 현재 방송중인 채널을 녹화할수 있는 `시청 녹화 동시 기능'도 내장됐다. 이 제품은 이와함께 요즘 홈시어터 시스템의 인기를 반영, 돌비 디지털 5.1채널 출력 단자를 내장해 5.1 채널 ...

      연합뉴스 | 2003.03.27 00:00

    • 야후코리아,이라크어린이돕기 캠페인전개

      인터넷포털업체인 야후코리아(대표 이승일)는 오는 4월1일부터 15일까지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함께 공동으로 이라크 난민 어린이 돕기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모금참여를 원하는 네티즌들은 후원 신청코너에 간단한 자신의 신상과 후원금액을 선택하고 신용카드,무통장 입금,자동이체 결제 등의 방법을 통해 2만원,3만원,10만원의 후원 패키지에 참여할 수 있다. 야후는 이번 모금 활동과 함께 네티즌들이 미국 이라크 전쟁에 관련된 의견과 이라크 난민 및 ...

      한국경제 | 2003.03.26 11:21

    • [이라크戰] 이라크 어린이 상황악화.. UNICEF

      유엔아동기금(UNICEF)은 25일 미.영 연합군의 군사작전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들의 어린이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데 대해우려를 표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캐럴 벨라미 UICEF 사무국장은 이날 제네바에서 특히 이라크 제2의 도시인 남부의 바스라에는 단전, 단수조치가 단행돼 더러운 물 등 때문에 아이들이 병에 걸릴위험이 높다고 말햇다. 한편 유엔난민고등판무관실(UNHCR)은 이라크 난민들이 국경으로 크게 몰리는 조짐은 발견되지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 이랜드 직원들, 아프간 어린이와 자매결연

      이랜드 계열사 직원들이 전쟁 후유증이 가시지 않은 아프가니스탄 지역 어린이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다. 26일 이랜드에 따르면 아동복 계열사인 리틀브렌의 직원 188명은 지난달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지역 어린이 252명과 1 대1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1인당 1만-3만원씩지원키로 했다. 이랜드 복지재단의 소개를 통해 아프간 지역 아이들이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모습을 보고 리틀브렌 전 직원의 3분의 2 가량이 후원에 동참하기로 ...

      연합뉴스 | 2003.03.26 00:00

    • 홍콩, 괴질 일반 가정까지 확산

      ... 정기적으로 대소독을 실시할 것을 명령했다. 홍콩 위생서는 26일 마온산(馬鞍山)의 아파트에서 주민 4명이 괴질에 감염됐다고 밝혀 샤틴(沙田)지역을 시작으로 이번 괴질이 아파트 단지로 본격 확산될 조짐을보이고 있다. 또 괴질에 걸린 어린이(6)가 유치원에서 친구 8명에게 괴질을 감염시켜 홍콩 전체 학부모들이 공황 상태에 빠지고 있으며 홍콩중문대 대학생 9명도 기숙사에서 괴질에 걸렸다. 리콕충(李國章) 교육인력국장(장관)은 "지금까지 휴교령을 내린 학교는 6개"라면서 ...

      연합뉴스 | 2003.03.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