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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사장 배정충)은 11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헬기 타고 고향 가기' 등과 함께 진행했던 '2004 새해맞이'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조성한 2천4만원을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남민우군(7)에게 전달했다.

한국경제 | 2004.02.11 00:00

전국 초등학교와 유치원 통학도로에 어린이 안전시설이 크게 확충된다. 행정자치부는 자동차교통관리개선 특별회계법에 따라 올해 안으로 어린이 통학도로인 어린이 보호구역에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등 전국의 도로개선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4천15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변의 어린이 통학도로를 포함, 전국에 산재한위험도로 등 1천653개소가 일괄정비될 예정이다. 행자부는 어린이 보호구역 827개소에 1천560억원, ...

연합뉴스 | 2004.02.11 00:00

... 6살짜리 아들이 소아암(백혈병)에 걸렸다는 판정을 받았다. 골수이식에 따르는 비용 등 치료비와 수술비를 합해 완치까지 필요한 돈은 최대 8천만원. 기가 찰 노릇이었다. 다행히 그는 매달 2만2천3백원의 보험료를 내는 S생명의 '어린이CI보험'에 가입해 둔 상태였다. 보험사에 문의한 결과 5천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는 얘기를 듣고 나서야 한 시름 놓을 수 있었다. 아무리 재무설계를 제대로 하고 그럴듯한 자산운용계획을 세웠어도 예상치 못한 위험에 대비하지 않으면 ...

한국경제 | 2004.02.11 00:00

... 유예기간이 5월23일로 끝나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식약청은 특수영양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특정 영양소를 강조하고자 하는 식품에 대해서만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영양성분과 함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토록 하고 있으며 다른 식품들은 업체 자율에 맡기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영양표시 의무화 대상 식품을 단계적으로 늘려가기로 하고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식품들을 우선적으로 그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김혜수 기자 dears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02.11 00:00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백혈병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를 위한 기내 사랑의 마일리지 기부행사를 벌인다. 기부된 마일리지는 치료를 위해 서울 등 대도시로 자주 이동해야 하는 제주지역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나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오전 김포발 제주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1천900여명의 승객 가운데 희망자를 대상으로 1인당 250마일리지를 기부받아 백혈병 소아암협회 제주도지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

연합뉴스 | 2004.02.11 00: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중인 '남북교류협력법인'(가칭)의 명칭을 '남북나눔공동체'(가칭)로 변경했다고 11일밝혔다. 민주평통은 지난해 10월부터 어린이 영양상태 개선 등 인도적인 대북지원사업과교류협력사업을 위해 신상우 수석부위원장을 대표자로 한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해 왔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신 수석 부의장이 4.15 총선과 관련,현직을 사퇴할 의사를 표명한 뒤 '남북교류협력법인'에 자신의 이름이 올라있는 것을 바꿔달라고 요청해왔다"면서 ...

연합뉴스 | 2004.02.11 00:00

... 1년간의 유예기간이 5월 23일자로 끝나기 때문이다. 현재는 특수영양식품, 건강기능식품, 특정 영양소를 강조하고 싶은 식품 등에대해 열량,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나트륨 등 영양성분과 함량을 의무적으로 표시하고 있으며 다른 식품들은 업체 자율에 맡기고 있다. 식약청은 앞으로 영양표시 의무화 대상 식품을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기로 하고어린이가 선호하는 식품 등을 우선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정선기자 jsk@yna.co.kr

연합뉴스 | 2004.02.11 00:00

... 소지가 있다'는 등의 지적에 대해 "장기적으로 인원을 늘려 나가는 한편 시민단체와 조율을 거쳐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기문 청장은 "미아나 실종자, 가출에 그간 경찰이 소홀했던 게 사실이다. 최근 부천.포천 사건으로 사회 전반에 불안심리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부모의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어린이 상대 범죄에 대해 강도높은 소탕작전을 펼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sisyphe@yna.co.kr

연합뉴스 | 2004.02.11 00:00

한나라당은 11일 최근 잇단 부녀자및 어린이 상대 흉악범죄 등 치안부재 사태와 관련,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치안불안사태가 계속될 경우 행정자치부장관과 경찰청장 해임건의안 제출을 검토할 것임을 밝혔다. 이한구(李漢久) 정책위부의장은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은행강도, 금고강도,퍽치기에 이어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부녀자및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납치살인사건으로무정부 상태"라면서 "정부는 범죄와의 전쟁 차원이 아니라 치안비상사태를 선포하고대책을 ...

연합뉴스 | 2004.02.11 00:00

광주.전남지역에서 어린이와 부녀자들이 실종되거나 피살되는 사건이 잇따라 경찰이 긴장하고 있다. 11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중순께 시각장애와 자폐증이 있는이모(15)군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최근까지 2만여장의 전단지를 배포하고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으나 아직 찾지 못했다. 경찰은 이군이 장애아인데다 신고 2개월전에 실종된 점으로 미뤄 변을 당했을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이군의 행적을 찾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또 이달 ...

연합뉴스 | 2004.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