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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날씨 : 새해 첫 출근 포효하는 눈발

경기 서해안부터 눈(강수확률 60~70%)이 시작돼 오전에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밤에 서울 · 경기 지방부터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 영하 10도~영상 2도,낮 최고 영하 2도~영상 8도.

한국경제 | 2010.01.03 00:00 | 사회부

서울 출근길 함박눈에도 교통대란 없어

대중교통 이용 시민 증가와 제설 노력 덕분 사건팀 = 30일 새벽부터 서울에 다시 눈발이 날렸으나 상당수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제설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진 덕분에 출근길이 비교적 원활한 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3~4시께 그친 눈이 오전 6시를 전후해 다시 내려 오전 8시 현재 서울 대부분 지역에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눈은 오전 9시까지 내리다가 잠시 그치겠지만, 낮 한때 또 오겠다"며 "기온이 영하로 계속 내려가고 ...

연합뉴스 | 2009.12.30 00:00

기상청 `중부 큰눈' 예보 빗나간 이유는

'3~10㎝' 예상 불구 서울 1㎝ 미만 기상청 "눈구름 예상보다 약해졌기 때문" 기상청이 29∼30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큰 눈이 올 것으로 예보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 지역에서 약한 눈발이나 진눈깨비가 내리는 데 그쳤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등에 3∼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로는 새벽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만 1∼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특히 서울, ...

연합뉴스 | 2009.12.30 00:00

'중부 큰눈' 예보 또 빗나가…철야 지자체 '허탈'

... 사이 중부지방에 최고 10㎝의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가 또 들어맞지 않았다. 대설 예보에 따라 철야 비상근무에 들어갔던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은 폭설이 내리지 않은 것에 안도하면서도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눈발은 춘천 등 강원 영서지방을 시작으로 경기북부와 서울, 수원 등지에서 조금씩 날리다가 그쳤고 내린 눈은 영상의 날씨 속에 진눈깨비와 비까지 섞여 내리면서 쌓이지 않고 녹았다. 30일 오전 5시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동두천 4.3㎝, ...

연합뉴스 | 2009.12.30 00:00

밤사이 '큰 눈' 없었다…중부 최고 4.3㎝

오늘 이른 아침 수도권 굵은 눈발..곧 그칠듯 충남, 전남북, 제주 산간 밤 늦게 대설예비특보 29일 오후부터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당초 예보와 달리 경기북부와 강원 영서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내리는데 그쳤다. 그러나 30일 오전 5시40분부터 서울과 동두천, 문산, 의정부, 수원, 이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굵은 눈이 내리기 시작, 부분적으로 출근길 혼잡도 우려된다. 문산기상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

연합뉴스 | 2009.12.30 00:00

경기북부 오후 들어 눈 내려…자정께 '절정'

... 3∼8㎝.."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29일 오후 2시께부터 동두천과 파주 등 경기북부지역에 눈이 내리기 시작해 퇴근길 불편이 예상된다. 문산기상대에 따르면 오후 3시 현재 경기북부 지역 10개 시.군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눈발이 흩날리고 있으며, 시간이 갈수록 눈발이 강해져 자정을 전후로 가장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눈은 30일 오전까지 계속 내려 지역별로 3∼8㎝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경기북부지역은 한낮 최고 ...

연합뉴스 | 2009.12.29 00:00

도심은 기었지만…民資 서울외곽순환로는 '씽씽'

... 없어 깜짝 놀랐다"며 "고속도로에선 불편없이 제 속도를 낼 수 있었으나 서울 도심은 빙판길이어서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왜 이런 차이가 발생했을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운영하는 민간 기업인 ㈜서울고속도로 측은 27일 오후 1시께 눈발이 날리기 시작하자 즉시 제설 대책반을 가동해 직원 40명과 장비 12대를 도로에 투입했다. 일산IC,퇴계원IC,양주요금소 등에서 양방향으로 출발한 제설차량은 50m 간격으로 모든 차로에 염화칼슘과 소금물을 뿌려 눈이 도로에 쌓여 얼어붙는 ...

한국경제 | 2009.12.28 00:00 | 김태철

수도권 교통대란…서울외곽道 '싱싱' 빛났다

눈발 본 즉시 '긴급제설'..빙판없고 시속 100㎞ 예상보다 많은 기습 눈으로 수도권 교통대란이 일어난 27일과 28일 민자로 건설된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구간(일산∼퇴계원)은 빙판없이 '뻥' 뚫려 유난히 빛을 발했다.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는 27∼28일 이틀간 3㎝ 미만의 눈이 내리는데 그쳤지만 강추위와 잘못된 기상 예보, 늑장 제설 등이 겹치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주차장을 방불케 하는 교통대란이 빚어졌다. 그러나...

연합뉴스 | 2009.12.28 00:00

눈발 날려도 연습은…

'라이언 킹' 이동국(왼쪽)이 27일 눈발이 흩날리는 가운데 경기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축구 국가대표팀 자체 연습게임 도중 공을 트래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9.12.27 00:00 | 김진수

인제∼고성 미시령 옛길 2㎝ 눈…차량 통제

... 13㎞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인근 미시령 관통도로로 우회하도록 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7시 현재 춘천 1.8㎝, 철원 1.7㎝, 원주 0.6㎝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으며 영월과 대관령 등 일부 산간 지역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영서지방 등 일부 산간지역에 눈이 내리고 내일까지 1㎝ 내외의 눈이 더 내리겠다"며 "밤 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결빙이 우려돼 차량 안전운행에 주의해 ...

연합뉴스 | 2009.12.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