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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헤어특구

... 중대형만 1만6천곳,연간 시장규모는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한미용사회 회원만 60만명이 넘고,중견 헤어디자이너의 경우 웬만한 대기업 간부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다. 시장이 커지고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남성 전용과 어린이 전용,스포츠 헤어클럽처럼 성별 연령 주제별 전문 미용실이 생겼는가 하면,커피바와 염색바 PC코너를 설치하는 등 서비스 경쟁도 치열하다. 서울 서대문구가 1백45개소의 미용실이 밀집된 이대앞 일대를 헤어 특화지구(가칭)로 지정하는 방안을 ...

한국경제 | 2003.06.11 00:00

서울시 공원입장료 인상 ‥ 16일부터 최고 2배

서울시는 10일 서울대공원 등 서울 도시공원의 입장료와 사용료가 오는 16일부터 최고 두배 오른다고 발표했다.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 입장료는 성수기(4~6월, 9~10월)엔 최고 두배 가까이 오른다. 남산공원 식물원은 인상된 요금이 연중 적용된다. 또 남산공원 통과차량에 부과하는 차량통행료도 5백원에서 1천원(승용차 기준)으로 인상된다. 공원시설 이용료도 올라 서울대공원 돌고래쇼장은 어른의 경우 5백원 단일요금에서 성수기엔 1천5백원, 비수기엔 ...

한국경제 | 2003.06.11 00:00

美소비자보고서 "카페인양 숨긴 식품많아"

카페인을 함유한 많은 식품들이 그 사실을 숨김으로써 소비자들, 특히 어린이들이 커페인을 부지불식간에 섭취하게 만들고 있다고 미국의 소비자 전문잡지 `소비자 보고서'(Consumer Reports)가 밝혔다. 보고서는 예를 들어 마운틴듀 한 통, 스타벅스 커피 자바 칩 아이스크림 한컵,M&M's 반컵을 마신 어린이는 총 128 ㎎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어린이에 대해 카페인 섭취 제한을 두지않고 있으나 캐나다에선 10-12세의 ...

연합뉴스 | 2003.06.11 00:00

[社告] 서울시 소방대원 자녀 그림대회

... 장학사업'을 개최합니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녀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일시 =6월15일(일) 오전9시30분 장소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서울 능동) 참가 대상 =서울소방방재본부 소속 소방대원 자녀(5~16세) 그림대회 시상 =최우수상(서울시장상), 우수상 등에 상장 및 상품 장학사업 =매년 장학금 5백만원 지급(중ㆍ고생 각 5명씩 총 10명) ...

한국경제 | 2003.06.10 17:33

어린이 보리타작 체험

서울시내 초등학생 70 여명이 10일 서울 성내동 농협서울지역본부 야외마당에서 보리타작을 하며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있다. / 김정욱 기자 haby@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3.06.10 00:00 | milkyway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대전 둔산점 12일 개장

...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홈플러스 대전둔산점은 영업면적 1만5천여㎡에 연면적 5만7천여㎡(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3만6천여 상품 및 각종 고객 편의시설과 1천여대의 주차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 문화센터를 비롯 푸드코트, 어린이 놀이방, 대형서점, 자동차 경정비 센터, 안경원, 약국, 화원, 미용실, 의류 및 구두 수선실, 어린이 사진과, 골프 숍 등 다양한 고객편의 서비스업종이 입점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가격인하 정책과 품질만족교환제, ...

연합뉴스 | 2003.06.10 00:00

서울대공원등 입장.시설사용료 대폭인상

... 입장료와 시설사용료가 오는 16일부터 대폭 오른다. 서울시는 9일 조례.규칙심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조례' 개정공포안을 의결, 16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정공포안에 따르면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 입장료가 비수기(7∼8월, 11∼3월)에는 현행대로지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성수기(4∼6월, 9∼10월)에는 2배 가까이오른다. 서울대공원 입장료는 어른의 경우 1천500원에서 3천원으로 100% 인상되며 청소년은 1천200원에서 ...

연합뉴스 | 2003.06.10 00:00

홍콩, 사스 잠잠하자 탄저병 발생

홍콩에서 탄저병이 발생해 20여년 만에 어린이가 네번째로 사망했다. 홍콩 위생서는 10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두살배기 어린이가 지난달 탄저병에 걸려 사망했다"며 "하지만 이는 생화학무기 테러로 인한 것은 아니다"고 발표했다. 체라이인 위생서 고문의사는 "이 어린이는 지난달 27일 몸에 고열이 나고 복통 증세를 보이다 30일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했으나 결국 숨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부검 결과 혈액과 골수 속에서 탄저균이 ...

한국경제 | 2003.06.10 00:00

홍콩, 사스 소멸 속에 탄저병 발생

... 시민들은 10일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가 거의 소멸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탄저병이란 치명적인 전염병이 또 발생하자 비상이 걸렸다. 홍콩 위생서는 이날 오후 8시30분(한국시간)부터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두살배기 남자 어린이가 지난달 탄저병에 걸려 사망했다면서 생화학무기 테러로 인한 것은아니라고 발표했다. 체라이인(謝麗賢) 위생서 고문의사는 "이 어린이는 지난달 27일 몸에 고열이 나고 복통 증세를 보인 뒤 같은 달 30일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병원에 입원했으나 ...

연합뉴스 | 2003.06.10 00:00

[해상관광농원 '외도'] (여행수첩) 남부터미널서 시외버스이용

... 거제시내까지 연결된다. 부산 연안부두에서 장승포행 배가 운항된다. 외도로 들어가는 배는 장승포 등 거제도 내 각 항구에서 오전 7시께부터 수시로 출발한다. 장승포(055-681-6565)에서 거제해금강을 구경한 후 외도에 들려 오는데 어른 1만3천원,어린이 6천5백원. 장승포 선착장 근처 항만식당(055-682-4369)의 해물뚝배기가 맛있다. 20여가지 해물에 고추장과 된장으로 간을 맞춘다. 맛과 양에 두번 놀란다. 1인분 7천원.

한국경제 | 2003.06.09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