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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개 상장증권사 정기주총 이모저모>

      ... 대우증권. 김사장과 한근환부사장이 유임된 가운데 방민환상무와 이기식상무가 전무로,김서진이사와 명중남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투자자문의 전재희전무는 부사장으로,윤성문이사는 상무로 한계단씩 올라섰으며 이사대우급이던 지역영업본부장 3명은 각각 이사로 승진했다. 부장진 3명도 이사부장(대우)으로 승격해 대우증권은 축제분위기. 동서증권의 양호철전무도 공석이던 부사장으로 승진하고 이사대우 3명도 "대우"꼬리표를 떼고 이사로 승격. 럭키증권은 정연우감사가 고령으로 ...

      한국경제 | 1992.05.22 00:00

    • "CFC대체기술 개발 조직적 추진을" 생기연

      ... CFC(염화불화탄소)대체기술대책본부를 설치,대체물질및 이용기기개발사업을 조직적으로 추진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공기조화 냉동공학회가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생산기술연구원 김영인 기술개발본부장은 냉장고 에어컨등 CFC이용제품의 국내시장규모가 연간 4조원선이라고 밝히고 현재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대체물질및 이용기기개발사업을 업계 대학 연구기관 정부관계부처가 협동체제를 갖춰 일관성있게 추진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한국경제 | 1992.05.21 00:00

    • < 정치면 톱 > 전체 대의원상대 합동연설회 중재

      ... 고비에 처한 가운데 중앙당이 19일 전체대의원을 상대로한 합동연설회를 18일에 개최하자는 중재안을 제시,절충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이춘구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63빌딩에서 김영삼대표측의 김윤환대표간사,이의원측의 심명보선거대책본부장과 회동해 합동연설회를 둘러싼 이견절충을 시도,"전체대의원을 상대로한 합동연설회를 18일 오후3시 서울에서 열되 두진영이 각 70분씩의 허용된 시간내에 후보연설 찬조연설등을 통해 정견을 발표토록한다"는 타협안을 제시했다. 이총장은 ...

      한국경제 | 1992.05.15 00:00

    • 민자경선 투표용지 번호없이 좌우기재

      민자당 대통령후보선관위는 12일오전 김영삼대표측의 김용채 총괄간사와 이종찬의원측의 심명보선대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용지 인쇄순위 추첨을 실시해 기호없이 이의원을 좌측에, 김대표를 우측에 기재키로 결정했다.

      한국경제 | 1992.05.12 00:00

    • 이종찬후보, 김영삼후보에 대화 제의

      민자당 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선 이종찬후보는 파행양상을 보이고 있는 경선을 원활하게 치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삼후보에게 대화 를 제의키로 했다. 이후보진영의 장경우 선거대책부본부장은 11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정한 경선을 위한 원로회의의 합의사항이 이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두 후보가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것 이상의 좋 은 방법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보진영은 이밖에 13일부터 ...

      한국경제 | 1992.05.11 00:00

    • < 정치면톱 > 민자당 후보경선 감정대립 양상

      ... 정도"라고 폭로했다. 김간사는 또 "심지어 김대표측이라면서 지지를 호소하면서도 협박조로 심한 불쾌감을 주는 흑색수법도 쓰고있다"며 "이러한 형태는 경선의 참뜻을 더럽히고 당을 분열시키는 작태"라고 비난했다. 이의원진영도 이날오전 장경우부본부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엄정중립의 자세를 지켜야할 당선관위마저 특정후보진영의 영향권아래 속수무책의 모습을 보이고있다"며 김대표진영이 대의원들에게 금전살포등 불법선거운동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부본부장은 "지난5일 김대표측의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일본 전자전기업계, 특허보호 강화로 국내업계 타격 우려

      ... 설립,60-70명의 직원을 배치해 특허보호에 나서고있으며 이 회사는 이같은 적극적인 특허 비즈니스를 통해 지난해 2백14억엔에 달하는특허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89년에 지적재산권본부를 신설한 미쓰비시전기도 전직장관을 본부장으로 기용하고 직원수를 2백명으로 늘린데 이어 최근 히타치사와 마찬가지로 특허정보에 관한전문조사회사 엠 테크를 별도의 자회사로 설립했다. 미쓰비시는 현재의 특허료수입은 그리 많지 않으나 4-5년후에는 특허료수입이 2백억엔을 ...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민자당경선 감정대립 양상...두 진영,탈법사례 서로 폭로

      ... 후보정견발표등 쟁점현안절충에 실패한후 각각 개인연설회,장외대중집회를 강행하고있는 양진영이 이날 비리폭로공방을 벌임으로써 민자당경선은 감정대립의 차원으로 치달았다. 김후보추대위의 김종호총괄간사는 이날 이후보측에게 `불법집회를 통한 장외투쟁''의 중단을 요구하면서 이후보측의 탈법사례를 공개했다. 이후보진영의 장경우부본부장도 이날 김후보진영의 부정선거운동사례로 자의적인 지구당사무국장회의 소집,금전수수,협박전화,일반당원의 개인 연설회참여등을 폭로했다.

      한국경제 | 1992.05.09 00:00

    • 무공, 대폭적인 인사 단행

      김철수무역진흥공사사장은 8일 국내외 8개본부장가운데 승진 2명을 포함 5명을 자리바꿈시키는 대폭적인 인사를 사전 예고없이 전격단행,"미리 연기를 내지않는"그의 인사스타일을 다시 한번 과시. 김사장은 이번 인사를 7일 저녁늑게서야 최종 확정했으며 확정직후 이를 곧바로 당사자들에게 통보했으나 대부분이 사전에 한마디의 언질도 듣지못한 상태여서 상당히 당황했다는 후문. 무공임직원들은 임인주시장개발본부장과 성정현동구권지역본부장이 이달말로 3년임기를 ...

      한국경제 | 1992.05.08 00:00

    • 보령제약, 홍콩현지법인 추진...수출전담

      보영제약이 홍콩에 수출전담 현지법인설립을 추진중이다. 4일 이 회사에 따르면 홍콩의 법인설립은 중국및 동남아시장의 수출전진기지로 활용키위한것으로 최근 대만의 스린사와 50대50의 합작비율로 회사를 세우기로 원칙적인 합의를 끝냈다. 자본금의 규모,취급품목,생산시설설치여부등 구체적인 사항을 확정짓기 위해 지난 2일 이 회사의 김돈기해외사업본부장이 홍콩으로 출국했다.

      한국경제 | 1992.05.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