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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루몽] (120) 제4부 상사병에 걸린 가서 (17)

      ... 그렇다면 털이 없는 음부를 그려보자 하고 가서는 상상의 붓끝을 움직여 천장에 희봉의 음부를 크게 그려보았다. 그리고 음부에서 음액이 흥건히 넘쳐흐르는 모양도 덧붙여 보았다. 그러자 가서의 옥경이 저절로 빳빳하게 일어섰다. 가서는 상상으로 그린 천장의 희봉 나체를 올려다 보며 오른손 엄지와 검지로 자기 옥경을 감아쥐었다. 동그란 반지 모양이 된 엄지와 검지가 쉴새없이 옥경의 아래 위를 오르내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6일자).

      한국경제 | 1995.07.05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226) 리버스 피봇

      ... 피봇"(reverse pivot)이다. 이는 다운스윙때 체중이 발 뒤쪽에 쏠리는 것을 말한다. 정상적인 스윙이라면 백스윙의 톱에서는 체중의 80%이상이 오른발 안쪽에,다운스윙때는 반대로 왼발 안쪽으로 와야한다. 특히 다운스윙때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땅속에 박아넣는다는 느낌을 가져야 하는데, 그래야만 총의 방아쇠와 같은 역할을 하면서 체중을 왼쪽으로 이동 시켜 스피드의 극대화를 꾀할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많은 골퍼들은 파워를 더 내고,볼을 더 띄우기 위해 발 뒤쪽에 ...

      한국경제 | 1995.06.21 00:00

    • 귀뚜라미보일러, 가스감지 센서 내장 보일러 개발

      ... 신제품을 개발했다. 20일 귀뚜라미보일러는 가스누출탐지기가 탑재돼 가스폭발및 가스중독사고 를 막을 수있는 저탕식 가스보일러를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스누출탐지기는 세계최초로 개발, 국내특허를 받은 제품으로 엄지크기의 전자감응장치(센서)에 의해 가스가 조금이라도 새면 바로 보일러 가동이 중단되고 가스를 밖으로 뽑아내도록 만들어져 가스누출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엔지니어출신인 최진민회장이 직접 고안, 특허를 ...

      한국경제 | 1995.05.20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94) 나무가 방해가 될때

      ... 맞는 웨지를 뽑아든후 목표를 등진채, 클럽페이스가 목표선과 스퀘어가 되도록 스탠스를 취한다. 다음은 그립. 양손그립이 아니라 오른손 하나만 가지고 그립을 하는데, 정상적인 위치에서 시계방향으로 90도 튼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클럽헤드 뒷면을 향하도록 말이다. 최종적으로 오른손에 들린 클럽을 앞으로 치켜들어 볼을 향해 내려친다. 이 스윙에서 포인트는 손목움직임을 억제하고 팔로만 스윙을 하는 것이다. 또 평소 연습을 통해 임팩트 감각을 익혀두어야 ...

      한국경제 | 1995.05.17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91) 엄지손가락을 짧게

      ... 사람이 드물다. "클럽컨트롤이 가능할 정도의 세기"라든가 "가볍게 잡는 것이 꽉잡는 것보다 낫다"는 등의 막연한 표현을 할 뿐이다. 그레그 노먼은 그립의 세기를 항상 일정하게 유지할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른바 왼손 엄지손가락을 당기는 "쇼트 섬" 테크닉이다. 이는 왼손 엄지손가락을 샤프트위에 그냥 올려놓는 것이 아니라 위쪽으로 1 가량 당겨잡는 그립이다. 그렇게 하면 왼손 새끼손가락과 약손가락에도 타이트한 느낌이 와 견고하고 안전한 그립이 ...

      한국경제 | 1995.05.15 00:00

    • [골프레슨 하이라이트] (192) 손바닥 아닌 손가락으로

      어제 얘기한 "쇼트 섬" 테크닉은 왼손그립의 바람직한 형태를 강조한 것이다. 그립에서 왼손이 견고하고 안전한 스윙을 위한 중심축 역할을 하기 위해서 는 왼손 엄지를 다소 당기는 듯하게 잡아도 무방하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골퍼들은 오른손의 그립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손바닥으로 그립을 하고있지 않은가 말이다. 오른손이 깊숙이 들어가 손바닥으로 너무 많이 잡고 있으면 거리를 살리는데 필요한 클럽헤드의 동작을 방해하게 된다. 야구에서 투수를 ...

      한국경제 | 1995.05.15 00:00

    • [데스크칼럼] 유럽 휩쓰는 우리소형차..문중식 편집국부국장

      ... 사람들이라 속된 말로 어느정도 "뻥"이 들어 있으려니 하고 접어 생각했지만 거리를 한바퀴 돌고난 후 이들 의 말에 조금도 보탬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마주치는 사람마다"코리아 카 넘버 원"이라며 한쪽 눈을 찡긋하며 엄지 손가락을 세워보인다. 자동차의 본고장이라고 할수있는 독일이나 자존심 세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영국이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루마니아에서의 우리자동차 인기는 가히 폭발적이다. 동구권 국가들이 대개 그렇지만 루마니아 국민들의 1인당 ...

      한국경제 | 1995.04.10 00:00

    • [신기술 신물질] 광파이버 암수술법 ; 새로운 전자 카메라

      ... 고체촬영소자(CCD)를 구시대 의 유물로 만들수 있는 획기적 전자카메라가 개발되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의 3인조 연구팀이 개발중인 이 카메라는 단1개의 칩속에 CCD의 기능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면서 크기는 엄지손가락의 반정도인 주사위만한게 특징이다. 기존의 CCD가 자체칩가격(20달러)에 부수적 장비가격(140달러)을 포함, 모두 160달러선인데 비해 이 새로운 카메라의 가격이 20달러선에 맞출 수 있을 정도라면 대단한 제품이 될게 틀림없다. ...

      한국경제 | 1995.03.13 00:00

    • [신간안내] (일반) '사랑의 역사' ; '제3의 이데올로기' 등

      ... 평화사상의 기본문제를 구명하고 있다. 운동권 마누라 (김형민 저 지양사 간 220면 5,000원) 80년대말 대학생활을 한 저자가 많은 것을 내던졌던 당시를 돌아본 글을 모았다. 지문과 천부 (정명철 저 문화산책 간 477면 1만8,000원) 신과 인간사이의 무한한 공간을 잇는 영적의식을 바탕으로 부적과 점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엄지손가락에 나타난 지문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일자).

      한국경제 | 1995.03.02 00:00

    • [남성 건강학] 통풍 .. 안세영 <경희대 한의대 교수>

      ... 환자의 95%이상이 남성인 이 질환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발병률도 높아지는데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여 어느정도 목표를 이룬 사람들이 많이 걸리는 까닭에 "제왕의 병"으로 불리운다. 흔히 통풍결절이라 일컫는 요산결정의 침착은 엄지발가락을 위시해서 발등 발목 뒤꿈치 무릎등에 많이 발생하는데 때로는 귓바퀴에도 나타난다. 혈액중의 요산농도가 높다고 해서 꼭 통풍결절이 통풍이 유발되는 것은 아니지만 검사상 8mg/dl을 초과한 고요산혈증(고뇌산혈증)의 경우엔 통풍을 ...

      한국경제 | 1995.02.05 00:00